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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속의 가을 한여름의 태양은 식을줄 모르는데 벌써 가을이 저만치에서 손짓을 하는군요. 계절을 거슬러 가을 내음을 그려 봅니다. 단송 2007.07.29 08:06 신고 수정/삭제 답글 철모르는 코스모스 많이도 피었네요. ┗ 열무김치 2007.08.05 10:47 수정/삭제 반깁습니다. 요즘의 코스모스는 계절을 잃은듯 합니다. 품종 개량의 원인도 있겠지만 사람들이 너무 앞서 가는게 아닐까 싶군요. 코스모스가 주는 계절의 애잔함은 보이지 않는 마음의 재산인데 그마저 빼앗길까 조금은 걱정이 되는군요.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보헤미안 2007.08.01 10:44 신고 수정/삭제 답글 여름과 가을이 공존하는 곳이네여 어디농촌인지 코그모스천지네요 진짜 농촌 가을맛이 물씬물씬 풍겨옴을 느낍니다 다녀가심 감사드리구 건강한 여름.. 2007. 7. 28.
치악산 복숭아 치악산의 명물인 복숭아가 탐스럽게 익었네요. 이곳은 밤낮의 기온차가 비교적 크고 물빠짐이 좋은 산비탈이 널리 분포되어 있어서 질 좋은 복숭아가 많이 생산 됩니다. 가시다가 출출 하시면 탐스런 복숭아 한개~ 어떠세요. 꽃사과 2010.01.23 19:23 신고 수정/삭제 답글 와정말 먹음직스럽네요. 가지에 달려있는 복숭아, 싱싱해서 정말 맛나겠어요... 저 복숭아 참 좋아해요. 감사합니다. ┗ 열무김치 2010.01.24 06:22 수정/삭제 에고...이렇게 멀리까지.. 감사 합니다. 치악산 복숭아는 다른지방과 달리 과즙이 많습니다. 지역적인 특징이지요. 하지만 기온이 상승 하면서 복숭아 밭이 자꾸만 산으로 올라 가네요. 8월이 제철이니오시게 되면 드셔 보세요. 2007. 7. 28.
계곡으로 푸른하늘 2016.01.10 02:49 신고 수정/삭제 답글 첫 물줄기는 냉면인줄 알았네요. ┗ 열무김치 2016.01.10 08:35 수정/삭제 하하.. 조리개 우선, 셔터우선, 감도 우선 등등 d slr을 배우며 세상 무서운 줄 모르던 때였지요. 원래 선무당이 사람을 잡는 법입니다. 2007. 7. 28.
치악산 보문사의 겨울 한여름 더위가 모두를 지치게 합니다. 더위를 식혀볼까 싶어서 겨울 풍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치악산 중턱에 자리한 보문사는 주변 경관이 수려하고 시내와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서 가벼운 등산 코스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이렇게 눈꽃이 필때면 한폭의 그림같은 모습이 펼쳐 지는군요. 한국의산천 2007.08.05 13:12 신고 수정/삭제 답글 치악산의 설경이 무더위를 한순간에 날려 버림니다. 감사합니다. ┗ 열무김치 2007.08.05 18:12 수정/삭제 하찮은 블로그를 방문하여 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치악의 겨울은 가끔씩 눈꽃 축제를 벌리곤 합니다. 님의 블로그를 방문하여 배우고 오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2007. 7. 25.
여행 길에서 풍덩~ 보기만 해도 시원해 지는군요. 2007. 7. 24.
치악산의 오후 윤향 詩 2007.07.23 15:57 신고 수정/삭제 답글 님,ㅡ 치악산은 제고향 입니다 시루봉을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했고 시루봉을 바라보며 하루를 마감 했읍니다 치악산의 하늘을 보니 우울했던 마음 청 청해 짐니다 ┗ 열무김치 2007.07.24 00:10 수정/삭제 어서 오세요. 그러셨군요. 세상은 의외로 좁아서 시이버상 이긴 하지만 이렇게 만나 뵙는군요. 어쨌든 반갑습니다. 타지에서 고향을 만나는것보다 더 반가운 일은 없지요. 어느곳에 계시더라도 고향을 사랑 하시는 마음으로 늘 건강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푸른하늘 2016.01.10 02:48 신고 수정/삭제 답글 열무김치님께서 옛 닉네임이 꺽지예요?ㅎ 2007. 7. 22.
어머니 일이 많아서 늦게서야 퇴근을 하게 되었다. 지친 몸으로 계단을 올라 서는데 어디선가 날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돌아다 봤지만 아무도 없었다. ? 현관으로 들어 서려다 화단쪽으로 쳐다보니 어머니께서 화단 복판에 쭈그리고 앉아 계신것이 보였다. "여기 왜 계세요?" " 응, 너 기다리느라고..." 집에서 기다리시면 되잖아요." ".................." 별 말씀이 없으신 어머니를 부축하여 방으로 들어왔다. ************************************************************************************************ 고령인 어머님은 언제인가부터 밖에서 나를 기다리셨다. 비오는 날이면 우산을 드시고, 눈내리는날도 바람 부는날도,,, 난 공.. 2007. 7. 22.
민둥산에서 지난 가을날 민둥산에서. 2007.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