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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편히 쉬세요.

by *열무김치 2009. 5. 29.

 

 

 

 

노무현 대통령님...

그동안 고생 하시고 또 애쓰셨습니다.

이렇게 보내 드리는게 아니었는데...

죄송 합니다.

그리고 미안 합니다.

 

후일 역사는 노무현 대통령님을 다시 평가 할겁니다.

아무도 탓하지 않고 힘들게 하지않는 평화로운 길로 가세요.

 

그리고 우리가 지웠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평안히 쉬십시요.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영원히 우리곁을 떠나시는날이군요...
편히 가시길 기원하면서 오늘도 조용히 지켜볼수밖에없네요..
종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한떄 모두들 그토록 비난을 했었는데..
역시 모든건 시간이 지나봐야 진의를 알게되나 봅니다.
모든이들의 눈물이 헛되지 않기를 빕니다.
삶과 죽음은 하나라는말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평소에 자주 쓰시던말이 아니어서 ...
참..
가슴이 먹먹한 말입니다.
티뷰를 통해 국민장을 지켜 보고 있습니다.
미움도없고 고통도없는 편안한 세상에서 부디 편히 쉬시길 진정한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
빈 그네가 인상 깊게 다가오네요...
우리들이 더이상 싸우지 않는게 그분께 도리를 다하는거라고 생각 합니다.
추모의 열기가 날씨보다 더~뜨겁습니다..
근심과 고통이 없는 그곳에서 평안히
영면하시기를 가도 합니다..ㅠ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몰려든 수만의 인파들..
아마 정치가들은 마음이 뜨끔 했을겁니다
사필귀정이라고 했으니 이번에 정신좀 차리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신분은 말이 없게 되고
그 많은 추모 인파에

하늘나라 에서는
편안히 잘 계시리라 믿어 봅니다~
참 슬픈 날이네요...
작년 봉하마을 생각이 계속나서그런지 더욱 그렇습니다...

정말 편히 쉬시기를...
빈 의자가 주인을 잃은듯 해서 마음을 쓸쓸하게 하네요


열무님 난 이그네을 보면 정말 타고 싶어요..
정말 여기가 어디예요..하늘 높이 날으고 싶네요..
그리고 날이 갈수록 열무님이 궁금해

나같이 못난 사람도 얼굴 내밀고 사는데요..
아마도 열무씨는 마음씨 착하고 부담 없고 그런 사람이 않일까 생각이 드는 군요.
아내분은 몇번을 본듯한데 실제 주인공은 모습을 드러 내지 않는 군요..
다 몰라도 저에게는 꼭 인사 해요..네네 알았죠.. [비밀댓글]
저 보면 혐오감 들까봐서요 ㅎㅎ
네..그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밀댓글]
빈그네를 그냥 사진으로 올리셔다면 다른 느낌일텐데
바로 위의 비사리님의 의견처럼 노전대통령과 대비하니 묘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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