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어버이 날을 맞는다.
부모님을 모시고 있으니 나에겐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
딸 아이가 꽃바구니를 보내왔다.
바싼 돈 들이며 왜 이런걸 보내냐며 나무라던 아내도 은근히 좋아하는 눈치다.
늘 꽃을 꽂아 드리다가 갑자기 이런걸 받으니 기분이 참으로 묘하다.
한편으론 좋으면서 또 한편으로는 벌써 이렇게 되었나..싶어서 약간은 아쉬운 마음도 든다.
이제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걸까?
시간의 흐름은 또다른 나를 낳는다.
저도 오늘 카네이션 받았습니다
내일은 좀 늦었지만 카네이션 드리려 시댁에 갑니다
잘한다고 칭찬해주세요 ㅎㅎㅎ
내일은 좀 늦었지만 카네이션 드리려 시댁에 갑니다
잘한다고 칭찬해주세요 ㅎㅎㅎ
따님의 사랑이 가득한 꽃바구니가 너무 예쁩니다.
부모님을 생각해서 보낸 마음이 꽃보다 더 이쁘지만.....
엄마가 되고 자식을 기르다보니 부모의 맘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늦기전에 사랑한다는 말도 나이드신 부모님께 하고 싶어지네요.
부모님을 생각해서 보낸 마음이 꽃보다 더 이쁘지만.....
엄마가 되고 자식을 기르다보니 부모의 맘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늦기전에 사랑한다는 말도 나이드신 부모님께 하고 싶어지네요.
둘째가 때마침 100일 휴가 나오면서 조그마한 꽃바구니를 들고 왔더군요.
꽃바구니보다, 휴가 나온 아들 자체가 저희 부부에게는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멀리 계신 어머니께는 전화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용돈 좀 보내드리고요.
그래도 찾아가서 뵈어야 하는데, 좀 아쉽더군요.
꽃바구니보다, 휴가 나온 아들 자체가 저희 부부에게는 좋은 선물이었습니다.^^
멀리 계신 어머니께는 전화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용돈 좀 보내드리고요.
그래도 찾아가서 뵈어야 하는데, 좀 아쉽더군요.
커다란 꽃바구니를 받으셨네요
비쌀텐데 .. 부모님 사랑하는 마음이 큰가봅니다
울아들은 자그마하고 귀여운 꽃 바구니 와 티셔츠를 사왔더군요
돈 생각하면 아깝다 싶지만
받아야 할때는 받아야지요 ㅎㅎㅎ
비쌀텐데 .. 부모님 사랑하는 마음이 큰가봅니다
울아들은 자그마하고 귀여운 꽃 바구니 와 티셔츠를 사왔더군요
돈 생각하면 아깝다 싶지만
받아야 할때는 받아야지요 ㅎㅎㅎ
벌써 어버이날이 지났군요.
꽃을 달아줄 분도, 달아주는 사람도 없다는 것이 약간 서운합니다.
그리고 달아주는 이가 없다는 것은 금년에 처음 느꼈습니다.

꽃을 달아줄 분도, 달아주는 사람도 없다는 것이 약간 서운합니다.
그리고 달아주는 이가 없다는 것은 금년에 처음 느꼈습니다.



이제 나이가 들어서 자식을 바라볼수 있는 행복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효도를 하고싶어도 부모님 먼저 가셨으니 허전 할뿐입니다
생전에는 불효한 저이고 보니 회한이 더 깊어 갑니다
살기가 어려웠을적에 삶에 급급하여 효도한번 못하였는데
지금에 느끼는것이 여유로운가운데 하는 효도보다 어려운가운데 하는효도가 진정한것이 라는걸
철들자 죽는다고 누군가 그러더니
늦게서야 조금 알게 되니 그보모님 기다리지 않으시고 먼저 가시더이다
이제는 늦은 아픔이지만 다시 깨우치게 하여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도 편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생전에는 불효한 저이고 보니 회한이 더 깊어 갑니다
살기가 어려웠을적에 삶에 급급하여 효도한번 못하였는데
지금에 느끼는것이 여유로운가운데 하는 효도보다 어려운가운데 하는효도가 진정한것이 라는걸
철들자 죽는다고 누군가 그러더니
늦게서야 조금 알게 되니 그보모님 기다리지 않으시고 먼저 가시더이다
이제는 늦은 아픔이지만 다시 깨우치게 하여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도 편한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
어버이날이라고해도 찾아갈곳도 없다보니 늘 가슴 한켠엔 스산한 바람이 머뭅니다 ..
내아이들이 준비해서 전해주는 선물을 받을때도 받기만했지 전해줄 사람없는 현실이 괜히 울적하기만하고요 ..
아마도 .이런게 나이들어가는건가봅니다 ..
아이들의 곱게 예쁜 마음처럼 꽃바구니가 곱고 예쁘네요 ...열무김치님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신거 맞죠 ?*^^*
내아이들이 준비해서 전해주는 선물을 받을때도 받기만했지 전해줄 사람없는 현실이 괜히 울적하기만하고요 ..
아마도 .이런게 나이들어가는건가봅니다 ..
아이들의 곱게 예쁜 마음처럼 꽃바구니가 곱고 예쁘네요 ...열무김치님 .행복한 어버이날 보내신거 맞죠 ?*^^*
- .♡.~사랑해~.♡.
- 2009.05.16 02:10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오~호...열무님이네..우선 반가워요..ㅋ
악수를 하공.
멋진 추억이구료~좋아게땅~ㅎㅎ
잘 보고 갑니데이~*^^*
악수를 하공.
멋진 추억이구료~좋아게땅~ㅎㅎ
잘 보고 갑니데이~*^^*
역시 동창은 초딩들이
정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즐건 날 보내 셨네요
아지두 초딩 동창모임 있는데
좀 시들시들
중년의 나이가 시들어가는 나이 인듯하여 아쉽네요~
정이 많이 있는것 같아요
즐건 날 보내 셨네요
아지두 초딩 동창모임 있는데
좀 시들시들
중년의 나이가 시들어가는 나이 인듯하여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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