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잎새 by *열무김치 2022. 11. 20. 어느 것이라도 최선을 다하지 않은 것은 없다 석양에 시들어 가는 붉은 잎새도 밤새워 한 얘기 끝이 아니라고 저무는 가을에 대드느라 얼굴이 붉었다 미련으로 남아야 하는 계절 통속한 잡지의 표지처럼 그렇고 그런 이야기들이 재잘대다가 숨바꼭질로 숨으면 늦가을 술래가 찾다가 가버린 초겨울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열무김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습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틀림없이 (9) 2022.11.24 무만 같아라 (5) 2022.11.22 만추에 기대어 (6) 2022.11.01 외설악의 만추 (7) 2022.10.28 불 (12) 2022.10.22 관련글 틀림없이 무만 같아라 만추에 기대어 외설악의 만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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