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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임인년 새해에

by *열무김치 2022. 1. 1.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2021년은 수많은 애환을 남기고 가버렸습니다.

서쪽으로 진 해가 새해라는 이름으로 다시 떠 오릅니다.

우리는 좋든 싫든 다시 이 땅에서 호흡하고 남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바라건대 2년간 우리를 괴롭힌 눈치 없는 바이러스가 좀 비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나름의 사명이 있었다고 긍정하는 것으로 물러나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많은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는 새해가 밝았습니다.

인류가 정한 시간의 흐름을 연말과 새해라고 명명했지만 그래도 이렇게라도 해야 시작과 끝이 있을 것이니 1월 1일의 해는 남다른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떠올라야 합니다.

새해에 어떤 일들이 우리를 기다릴지 아무도 모릅니다.

나와 가족, 그리고 그리운 이들의 안부를 묻고 그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출발선에 섭니다.

 

오랜 세월 블로그에서 글을 나눈 이웃분들과 이곳을 찾는 분들에게 한 해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케 추운 날 일출 보럭 가셨어요? 후덜덜
베란다에서 일출을 볼수 있는 집에 사는데도
아침 8시 넘도록 이불 속에 있었네요.
이젠 더 이상 새해가 새롭지도 반갑지도 않아서 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친님의 인사는 와락 반갑습니다.
새해엔 포스팅 자주 하시길 기원하면서..... ^^*
빛나는
일출 처럼

수필가님
건강하시고


건필~ 하소서()))
2022년(임인년)에도 행복과 건강과 많은 복이 가정에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열무김치님
좋은 글, 아름다운 사진
올해도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새해
온가족 건강하시고
웃는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보려다 여운만 베란다에서 쬐금보다가 그마저도 타이레놀의 몽롱함으로 스러져 버렸습니다.
오랜 인연이신 따스한 벗님의 글과 풍경들로 치유되고 의지되었던 많은 날들! 깊이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열무김치님!
새해 새날이니 특별한 생각을 하며 뜻있게 보내야지 하는
대단한 결심가지는 안하지만
그래도 새 기분으로 계획을 세울 핑계가 생겼습니다
늘 좋은 풍경 보여 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늘 건강하십시요
임인년 새해는 좀더 희망이 생기는 기분좋은
행복한 한해 되시길 빌어유
지난한해두 친구해 주셔서 감사했는데
올해두 잘 부탁드려유~~~
새해 첫날의 일출은 온누리를 비추일 것입니다.
흘러야 할 강물은 얼어서 얼음 밑에서 숨을 쉴것이고,
우리는 저 찬란하 일출을 보고 새해를 다짐 합니다.
올 해는 코로나가 물러가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셔요.
감사 합니다.
2022년,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BF)
분명 어제의 해가 오늘 떠오른것은 맞는데 같은해가 아니라니^^
망각의 동물인 인간들이지만 털고 일어나 새롭게 새마음으로
살라는 그런뜻일지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해 하루가 바뀌었을 뿐이지만
해가 바뀌었다는것은 대단한 이벤트 이기도 합니다.
뭔가를 선을 긋고 새로 출발하는 마음과 희망을 품으니까요.
지난 한해....결코 만만치 않았지만 그래도 버텨온 저력입니다.
새해에는 코로나를 꼭 극복하여서 모두가 다 일상을 편안하게 지냇으면 하는 바랩입니다.

오랜동안 함께 나누며 지내오신 이곳을 방문한 여러분들과 더불어
열무김치과 서로 공감하며 공유하며, 함께한 나날들이 제게는 감사하고 고마왔습니다.
건강하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원주의 찻집에서 만날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올해도 인내하며 희망을 안고 살아야겠습니다.

새해의 빛을 보니 희망이 보이네요^^
모쪼록 이 빛처럼 모든것이 다 환하게 빛났으면 좋겠어요.
올해는 소원성취 하시는 해가 되세요~!
정친인, 어른다운 어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곳곳에 숨어 있는 진정한 정치인과 어른들도 많겠지만
세상이 어지러워 밖으로 잘 드러나지 않았을 뿐입니다.
드러나지 않은, 품격 있는 선각자와 드러나지 않게 선행하는
좋은 분들 덕분에 우리 사회가 그나마 굴러가고 있습니다.
숨어 있는 어른들께선 모습을 드러내신 새해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여전히 코로나로
물리적인 제약이 많지만
마음의 거리만은
사랑의 온기를 느끼는
한해 되세요
코로나로 인해
당연한 것들의 소중함도 느끼게 되었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배울점은 있었던거 같아요.
어느 기사에서 보니 코로나로 인해 희생된 생명보다
대기 환경 개선으로 20배 더 넘은 생명을 살리게 되었다더군요.
인간들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었으니 새해에는 그만
물러났으면 좋겠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열무김치님!
다정한 방명록을 남겨주셨네요.
안 찾아뵐 수가 없어서 선걸음으로 달려왔습니다.
숨 가빠요. ㅎ

여전히 저는 블러그보다는 수필을 쓰는데 바빠서 블러그에는 소홀했네요.
아마 올해도 그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고 글이 아름다운데다 음악이 감미로워서 열무님 방은 자주 놀러오고 싶습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고
소소한 행복으로 웃는 날 많은 해 되시기를 빕니다.
늘 좋은 글과 사진으로 위로를 받습니다
올 한 해도 염치없지만 이곳에서 위로를 받으려 합니다
강건하시고 집안 모두 무탈하시길 기원합니다
항복이냐? 옥쇄냐?
사탄 하느님에게 포위된 니조그룹(조선일보+티비조선)의 운명은?
surrender? annihilation?
What is the fate of the Nijo Group (Chosun Ilbo + TV Chosun) surrounded by Satan God?

블로그 "사탄어 포털" /1329
파란의 사탄 동생, 태연이(사텬)-아마겟돈의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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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오직
코로나도 개그 같은 정치판도
새해 뉴스에서 사라져 주길
오직 이 말만이 입안에 맴돕니다.
꽝꽝 얼어버린 강물 풀리는 날
이 모든 스트레스 사라져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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