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여행

가을이야기28..흔적

by *열무김치 2020. 12. 5.

 

후대에 2020년은 특별한 해로 기록될 것 같다.

인류가 이루어 놓은 물리적인 물질문명이 눈에 잘 보이지도 않는 바이러스 하나로 일거에 멈추었기 때문이다.

그것도 특정지역이 아닌 온 지구가 무대가 되었기에 2020년의 주인공은 단연 코로나바이러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하늘과 들판을 바라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바이러스가 만물의 영장임을 자랑하는 인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을 뿐 자연에게 시비를 건 게 아니기 때문이다.

가끔 망상을 한다.

저 유유한 자연이 바이러스를 꼬드겨서 자신들의 단물만 빼먹는 인류에게 손을 좀 보라고 했는지도. 

머잖은 시간에 결국 인간이 바이러스를 이기겠지만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에 대한 혹독한 시험을 치른 것이다.

 

 

 

 

 

 

 

 

 

 

 

 

 

 

아름답게 보이는 낙엽도 땅을 만나면 자신의 역할을 알아서 빛을 숨기고 어둠속으로 스며든다.

어둠이 그저 캄캄한게 아니라 새로운 빛을 만들어내는 자궁이라고 믿으면 우리의 쓸쓸함이 좀 가셔지지 않을까.

 

 

 

 

하늘을 마시는 천년 나목

 

 

 

 

 

가을... 안녕~!

 

 

 

 

 

 

 

 

 

가을...안녕.
조금 쓸쓸한 인사입니다
그러나 겨울동안 준비했다가 봄이 되면 또다시 짜안~하고 찾아 오겠지요
계절은 가고 또 오고 알아서 하는데
인간만 어리석어 자꾸 미련을 둡니다
오늘이 대설이니 가을 미련이 너무 길었습니다.
날씨가 그리 춥지 않은데다 눈이 없어서 실감이 덜한 것 같네요.
올 겨울 외로운 사람들이 많지 않기를 빌어봅니다.
어느 해보다 가을이 아쉬운 해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가을과 이별하며 손흔들어 작별하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강하게 살아 남은 자들이 부르는 노래를 기다립니다.
봄이 다시오겠지요^^

면년 봄에는 2020년이 그저 잠시 괴로웠던 해로 기억되기를요.
주변 곳곳에 눈물어린 사연들이 많네요.
어르신들의 고통이 너무 큽니다.
점점 가을의 흔적마져 지워져 가는 시기가 되었네요
코로나의 아픈 흔적도 사라지길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니 많은 분들이 크고작은 우울증을 호소합니다.
산과 들, 그리고 어디로든 다녀야 없어질 마음의 병입니다.
혹독한 시련기를 보내고 있네요.
""어둠이 그저 캄캄한게 아니라 새로운 빛을
만들어 내는 자궁이라고 믿으면
우리의 쓸쓸함이 좀 가셔지지 않을까"

선생님의 표현이 넘 멋지셔요!

이 깊은 어둠속에서도
생명체는 꿈틀거릴테니까요.

자연속에서
늘 느끼며 배우게되는
겸손함

자기의 생긴 모습대로 순응하며
자리를 지키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올 한해
우리들의 삶의 방식도
많은 변화가 있겠지요


순간 순간 감사함으로
한날을 보냅니다. [비밀댓글]
반가워요.
잘 계시지요?
결국 지나간다는 믿음으로 다닙니다.
어디에 계시던 이 시련의 시기를 무사히 잘 넘기시라고 빌어드립니다. [비밀댓글]
카렌다의 사진으로 할만큼 사진들이 언제나 그렇지만,
가을이란 말을 잘 표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코로나는 어쩔 수 없는 시련이고, 그나나 자연은 그대로 여서 저는
감사 드리는 맘입니다.
우리 주변의 자연은 아주 아주 활홀하고 아름다운 색을 많이도 보여 줍니다.
그저 그렇고 그런 평범한 가을이야기를 마치려 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고통의 터널이 너무 깁니다.
평범한 옛 일상을 찾겠다고 모두들 고민을 합니다.
꼭 그렇게 되어야지요.
망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자연을 너무 홀대하고 과소평가하고 너무 과소비한 나머지겠지요?
지난 초봄에 텔레비전에 출연한 최재천 교수가 지금이라도 자연을 존중해야 한다며 "생태백신"이라는 적극적 의미의 처방을 내놓는 걸 보고
결국은 그 방법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과 함께
위정자들이나 학자들이나 단견에 매몰되면 안 된다는 주제넘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의약품은 물론 필요불가결한 것이지만 그것만으로는 자꾸만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하여 끝도 없는 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입니다.
말없는, 그러나 말없이 인간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멋지게 보여주셨습니다.

저도 그말을 들었습니다.
모두 자연에서 나온 것이니 사실 당연한 말임에도 우리는 그 사실을 당연시 하거나 자주 잊습니다.
이번 시험은 이를 절실히 체험하는 기회가 되었겠지만 가슴아픈 사연들이 너무 많습니다.
희생이 너무 크네요.
다시 봄이오면 많은 것들이 긍정적으로바뀌어 있기를 고대합니다.
인간이 편안하게 살려고 자연을 파괴하고 새로운 것을 자꾸만 만들어 냄으로서 저주에 가까운 질병과 재앙이 인간들에게 충고를 보내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도 주변에서는 산을 마구파헤쳐서 태양광이니 펜션이니 하면서 자연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걱정입니다.
경제파탄 날 집들이 자꾸만 늘어가니 안타깝습니다.
그런데도 정치인들 하는꼴을 보니 혈압만 올라가네요.
따뜻한 곳에서 편안한 날 되세요.
지방일은 모두 끝나셨는지요.
건강하게 일을 다니니시 그것도 큰 복입니다.
건강관리 잘 하시니까 이 겨울도 든든하게 보내시리라 믿습니다.
어디서든 건강하시길 빕니다.
살다보면 경사진 시간을 건너기도 하고 회벽을 만나 절망을 가슴에 오리기도 하지요
그렇치만 한참 지나놓고 보면 그것도 하나의 삶의 계단이였던 것처럼 잘 견디고 지나면 좋은 치료제도 개발되고
백신도 개발되어 아픈 시간이 또 넘어 갈테지요

사진속에서 선생님의 깊은 내면을 읽는듯 어쪄면 애절한듯 어쩌면 모든것을 품어내시는 너를 품을 읽습니다.
말짱하던 세상을 순식간에 헐어내버린 가을을 읽으면
어떤 명제 하나가 전두엽을 끌어당깁니다.
다 잊어버리고 바람앞에 선 백모초처럼 그냥 흔들리고 사는 것도 아름다움일것 같습니다
백신 소식이 자주 들리니까 머잖은 시간에 2020년의 일들이 지나가버린 한 떄의 고통 쯤으로 남기를 고대합니다.
말씀처럼 순식간에 허물어져 내리는 가을의 모습에서 세상 진리의 냉정함과 순리를 봅니다.

가을앓이와 코로나블루라는 우울증을 호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겨울이 답답한 시류와 이별하는 시간이 되기를 고대합니다.
선생님의 건강하심을 기원합니다.
젤 위 풍경을 사무치는 그리움이라
제목을 붙혀 보고 싶네요
왠지 이런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남은 이파리들이 그마저 떨어지고
출근길에 만나는 목련 꽃망울이
다시금 새롭습니다
잠깐 피울 봄날의 그 아련함이
대견하기만 하네요
자연앞에선 우린 늘 작고도 작은 존재입니다
지난 번에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는데..
자주 가는 근처의 풍경입니다.

안그래도 사람없는 산촌의 풍경이 가끔은 을씨년스럽다가도 마치 피난처로 보이기도 합니다.

고민이 많다 하셨는데 제가 덜어드릴 수 있는 무게감이 너무 작아서 죄송한 생각입니다.
지금은 그저 무탈하게 지나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삽니다.
수채화님도 그러시길 바래요. [비밀댓글]
마지막 사진이 계절을 실감하게 하네요.
저무는 해, 저무는 인생, 자신을 돌아보게도 하구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었던 코로나 사태
이 또한 지나가겠지만 후유증이 만만찮은 것 같네요.
요즘같은 세월엔 그저 공기좋은 곳에 짱박혀 사는 게 최고 같아요.
세상 소식은 한쪽 귀로 흘려듣고 말이지요.

말씀을 듣고보니 그렇네요.
시골에 숨어사는 일도 세월이 하수상할때는 최고가 아닐까 하는.
다만 많은 분들이 우울증을 호소하는 이 사태가 오래가지 않기를 고대합니다.
가끔 시골에 가면 그냥 시골이 아닌 피란을 온 것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마스크를 벗는 우일한 시간입니다.
오늘 다시 와보고 '아직 가을 이야기구나' 했습니다.
아마도 올해의 마지막 가을 포스팅이겠지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대설입니다.
큰눈이 왔건 아니건 대설(大雪)은 대설(大雪)이 아닌가 싶은 것입니다.
가을을 이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가을이라는 주제를 너무 길게썼지요.
색이 없는 겨울이 두려워서일지도 모릅니다.
소설인데 작년같이 눈이 내리지 않네요.
다행인 것은 호수나 저수지마다 물이 가득해서 마음이 푸근합니다.
코로나는 아주 하찮은 것에서도 위안을 받게 만드네요.

점점 추워집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사진이 모두 고운맛 품은 시들입니다
햇살이 수십가지 동화를 썼습니다 멋져요 !!

가을 안녕 ~
가뿐히 보내고
겨울도 안녕 ~
더 빨리 보내고
새봄 잘가 ~ 안녕
가벼이 보내고
한치의 망설임 없이 모두 빨리빨리 보내고
다급히 백신 맞고 싶습니다!!!
백신접종이 가시권에 들어왔으니까 내년의 봄과 여름은 확 달라지겠지요.
꼭 그렇게 되어야 하구요.
어려운 시험을 치렀으니 좋은 날도 있으리라는 희망을 씁니다.
빛이 만들어내는 걸 보셨다니 역시 아름다운 보석을 다루시는분이십니다.
인간~
모두 합쳐도

자연
바른 의지


한톨도 못되는

징벌~
지금 달게 받아야
사실 자연에게 받기만 하고 살지요
그것도 거의 무상으로 말입니다.
받기만 했으니까 주는 연습도 해야 할 때가 되었네요.,
낙옆이 수북히 쌓였군요
하늘을 마시는 천년나목이 멋스럽네요
노을지는강가에서
가을 안녕~~~!
코로나도 영원히 안녕~~~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꿈꿔보는 요즘입니다
건강 조심하시기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코로나 안녕~
머잖아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맑은 들판으로 나가야 살지요.

추워진다는 예보네요.
건강하세요.
사람들은
지진이다,해일이다,
무서워하며 하늘을 원망합니다
자연은
글자 그대로 원래 있었든
그 자리로 돌아가고 싶어 하지요
지하자원이라는 이름으로
수천미터 땅밑에 자고있는
광물을 캐내고
간척지라고 달콤한 말로
물 흐름을 막아 집을 짓지요
지진은 흔들어
자리를 돌려 놓으려 하고
해일은 고향을 찾아가는
물의 행렬입니다
코로나로 주춤거리든 세상에
산속에, 바다에 숨어있든
동물들이 좋아라 하든것을
우리는 봤습니다


하지만 너무 멀리온것 같아서
돌아는 갈수없지만
조심스럽게 아끼며 살아야됩니다
선생님의 혜안이 놀랍습니다.
가장 핵심을 짚어주셨는데 우리는 머리로만 이해를 하디보니 여기까지 온 게 아닌가 합니다.
코로나의 외형에 매달려 발들의 불만 끄다보니 아직은 자연이 주는 경고를 다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시간이 더 흘러 큰 그림이 뚜렷하게 나타나겠지요.
다만 우리가 받은 고통이 너무 큰데다 경제적으로 또는 연령상 힘없는 사람들이 희생을 감수한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끝이 보이는 듯 합니다.
코로나 종식이 되는 날
우리는 전에 느끼지 못한 자유의 소중함을 알게 되겠지요.
지극히 평범한 일상에서의 행복을 알게 해주는 올 한해였습니다.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불행중에서도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였던 같아요.
자연에게 감사한 마음을 몰랐던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고 있지요~
올해를 함축하여 말씀을 해 주셨네요.
이제 이 터널을 거의 지난 것 같은데 촛불이 꺼질 때 반짝 하듯이 확진자의 증가폭이 빠르지만 겨울을 시점으로 수그러드리란 믿음을 둡니다.
그떄까지 최선을 다해야지요.
코로나가 아무리 기승을 부려도 누구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는 자연은 꼿꼿하게 제 자리를 잘 지키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말로 특별한, 힘든 견뎌낸 그런 한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강원도 눈 소식을 접하고자 왔는데... 떠나기 싫은지 아직 가을이야기라서 좋습니다. ㅎㅎ
반갑습니다.
코로나와 함께 맡으신 일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차안에 순수산님 책을 두고 읽다보니 두 번정도 읽은 것 같습니다.
순수산님 말고 다른 블로거의 책도 있어서 돌아가며 읽었습니다.
또 준비하셔서 2권도 출간하시길 바랍니다.
이 겨울 무사히 보내고 따스한 봄이 오면 이곳에도 한 번 들러 가세요.
요즘에 간혹 이런 생각도 듭니다.
이마만큼 살아온것이 참말 다행이고 복이다고......

앞으로 살아가야할 어린애들이나 청년들을 보면.....때론 미어지는 맘입니다.
저것들이 우째 살 살아야 할텐데.....
앞으로 더 해괴한 것들이 또 나타날수도 있을것이기에.....
옛날에는 다 같이 못살고 고생들 했지만 작금의 해괴한 일들은 별로 기억이 안납니다.
천년을 묵은 의연한 나목이 그런 맘일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세대가 겪고있는 일들도 희한한 세상에서 겪는 일이라는 생각입니다.
수 십 년전에는 상상도 못하던 일 아닙니까.
물질문명에 따른 각종 병이나 병폐가 예측불허로 가는 세상이 되니 이제 예측을 한다는 게 무의미해졌습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사는 게 최선의 방법이라고 역설하는 학자들이 많지만 욕심많은 인간이 그럴 리 없으니까요.
탐욕스런 인간에게만 찾아온 코로나
동식물은 걱정도 아니 합니다
어린아이들에게도
잘 접근을 않는다고 하니
어른의 죄가 큽니다
비행기는 연료가 없어 떨어지겠지만
코로나는 뜨지도 못하게 하는
힘을 지녔으니
인간이 지은 바벨탑의 허망함을
2020 년말에 새롭게 바라봅니다
짧은 시간안에 백신을 만들기는 했는데 축적된 데이터가 없는 상황에서 급하게 접종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으로선 뾰족한 방법이 없으니까 대안도 없는 셈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안긴 숙제가 관연 무엇일까는 세월이 더 흘러야 될 것 같습니다.
인류가 깨달은 바 있을 것인데 자연이 안긴 시련이 21년도엔 멈추길 소망합니다.
사진을보고 있노라니
고요속에 가슴속 한켠에선
콩~하고 작은 파장이 일어요
휴우..아름다운 장면입니다
멋진 풍경 참 좋네요
항상 좋은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좋게 보셔서 고맙습니다.
블로그가 개인의 일기장이지만 이렇게 작게라도 소통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밖 활동이 제한되는 세상이니 평소에 보단 꽃 한 송이, 푸른 하늘, 가까운 이웃이 새롭게 보이는 경험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2020 년 경자년의 끝자릭에서 잠시 지나간 것들을 회상해봅니다.
새해를 맞으며 조금은 기대했 던 겅자년은 힘센 흰쥐의 해라고 하지만
눈에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 덫에 걸맇까 봐 전전긍긍하며
보낸 한 해 였지 싶습니다.

요즘은.
온통 혹한 엄동이 살갗을 따갑게 합니다.
불벗님!
불학실한 세태흐름 속이지만
건강에 유의하시구요.
예방수칙 준수하시므로 코로나와 동행하지 마시길 빕니다.
아직은 올해,
얼마남지 않은 저무는 경자년 ,,,
알차게 마무리하시구요
올리신 작품 잘 감상하며 쉼하다 갑니다.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한문용드림
고단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세상에 거저는 없으니까 코로나로 인해 인류가 얻은점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키 큰 나무가 주변 밋밋함을 긴장시킵니다
내 쪽으로 가소서 안내도 하고요
사진가에게는
길과 나를 표적하소서 라고 말하고 있고요
멋진 길로 만든 키 큰 나무
사랑 받기 알맞은 나무 입니다
이제까지 사진에 대한 댓글을 받았지만 독특한 시선으로 보신 글을 받아보긴 처음입니다.
이심전심이라는 말은 이럴 때 써야겠군요.
고맙습니다.
확진자 증가로 연말이 움츠러들고 있습니다.
건강한 연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산에 드리운 어두움과 그림자를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기억에 남을 사진을
보게 됩니다
좋은 시선으로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것은 사진보다 님의 마음이 아름다워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비밀댓글]
하늘을 마시는 천년나무
아름다운 한 장면 입니다
텃밭에 내린 낙엽
고랑과 둑을 구별하는 센스
자연이란
질서 정면한 것

고맙습니다.
바라보시는 시선이 아름답습니다.
새해 아침 인사 올립니다
늘 건강하시옵소서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원하옵니다
어려운해를 보냈습니다.
끝이 있겠지요.
평화가 찾아오는 날까지
안녕을 빌어드립니다.

'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21.04.11
겨울이야기3.. 숨  (0) 2020.12.21
가을이야기20..晩秋  (0) 2020.11.03
가을이야기17..퇴로  (0) 2020.10.26
가을이야기15..하늘  (0) 2020.10.1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