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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가을이야기15..하늘

by *열무김치 2020. 10. 15.

*오대산

 

 

 

 

 

 

속마음을 꽁꽁 감추고 살았는데 하늘 한 번 올려다 보고 모두 들켜버렸다.

하늘은 나를 보고 파랗게 웃었을 뿐  모르는 체 했다.

 

 

 

 

 

 

 

 

 

 

 

 

 

 

 

 

 

 

 

 

 

 

 

 

 

 

 

 

 

 

 

 

 

가을엔 강이 하늘로 흐른다.

 

 

 

 

 

 

 

잠깐 벗으라고 했지만...지나는 사람을 바라보던 아내는 결국 벗지 못했다.

마스크.....가을 날의 悲劇

 

 

 

 

화려한 휴식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월정사

 

 

 

 

 

 

 

수채화 그림을 그린듯
하늘빛이 단풍색이 화가의 혼과 꿈을 담은 듯 합니다.
벌써 단풍색이 저리 곱다니 ..멋지네요 !!
간현유원지로 친구와 가을 소풍은 잡혀 있는데
정확한 날짜를 아직 통보 받지 못했네요.
더 늦어지면 그동네 단풍 다 끝나는거 아닐까
이 사진들보니 서둘러야겠다 싶습니다.
긴 장마와 더운 여름이 단후 남기고 간 건 맑은 하늘입니다
숨이 탁 터지듯 상쾌한 하늘과 가을이 익어가는 단풍에 속까지 시원합니다.
마스크가 자신과 타인을 배려해서지만 공기맑은 야외에서도 쉽게 벗지 못합니다.
벗기 위해 나오는 야외입니다.
문득 너무 세뇌받은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인간들이 참 약합니다.ㅎㅎ
밖에 나가면 너무좋은 가을들이 기다리고 있네요.
겨울이 오기전에 서둘러 보렵니다.

그렇네요
가을이 성큼 온것 같은데
실감이 안 나더니
보여주신 사진에서 느낍니다
몸살을 앓듯 시작된 코로나19가
터줏대감인듯
자리를 잡고 있으니
환한미소를 보이지 않든가요 ㅎ
그래도
청정한 강원도이니
부담은 어느정도 내려놓으시고
가을을 즐기시며
늘,
건안하시길 기원드립니다 ᆢ
벌써 단풍이 물이 들었네요.
파란 가을 하늘에 저도 마음 들키는 날들이네요
고운 주말 되십시오
고운빛은 어디에서 왔을까~~♬♪ 그런 노랫가사가 더오릅니다
어쩜 저리 말고 고울까요
산속에 살며 산도 하늘도 잘 안보고 살은 것처럼
정말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열무김치님 사진은 언제 어떤 소재든 다 좋은 것인데도
이 포스팅을 보는 순간!
'가을 전문가!'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다가오는 겨울, 그 너무 봄에는 또 어떤 단어를 동원하더라도
일단 "가을 전문가"가 좋을 것 같습니다.
그곳도 아름답게 물이 들어가네요
늘 그렇지만 사진이 넘 선명해서 마치 그 풍경앞에 마주 선듯한 착각이 듭니다
아주 멋진 가을에 어디론가 떠나고 싶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해서 슬프네요
와우- 아름다은 가을이 왔네요! 벌써^^
저는 아직 몰랐어요.
가을이 이만치 와 있는 줄.

기쁜지, 슬픈지, 쓸쓸한지 모르겠네요.
그저 아름답게만 .
와 가을이 정말 이쁘게도 왔습니다
단풍이 있는 계절
아름다운 단풍
흥겨운 시선으로 단풍들이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흥이 좋은 기운을 간직하기 위한
마스크.. 솟구치는 기운으로
활기찬 일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자신이 서 있는 곳에서
지금이 마지막 시간인 것처럼
우리가 맡은 본연에 일에
더욱 충실 해야 합니다…

공감을 발견하고 클릭으로 발굴 … ^^
정말 너무나 이쁜 가을입니다
가을엔 강이 하늘로 흐른다
라는 말씀에 공감이 갈정도로
하늘의 푸른빛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멋지네요. 전저런거 구경한지가. 꽤오래되었군요.
내가
찻은 월정사는 겨울날

그래도
좋은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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