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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월 그 화려함 속으로

by *열무김치 2019. 5. 26.

 

 

담양

 

 

 

 

 

 

 

 

 

 

 

 

 

 

 

 

 

 

 

 

 

 

 

 

 

 

 

거제 바람의 언덕

 

 

 

 

 

 

 

 

 

 

 

 

 

 

 

 

 

 

 

 

 

몽돌해변

 

 

 

파도와 몽돌이 건네는 5월연가.

침묵하던 돌들이 파도의 부드러운 애무에 나직한 신음을 토하고 있었다.

사랑은 도처에 널렸다.

 

 

 

 

 

 

 

유연한 물과 장구한 시간이 남긴 사랑의 유산

 

 

 

기다려요.

세월이 무심하게 가버리지는 않는답니다.

 

 

 

 

 

 

 

 

남쪽나라 파라다이스 외도 보타니아

 

 

 

 

 

 

 

 

 

 

 

 

 

 

 

 

 

 

 

 

 

 

 

 

남쪽으로 여헹을 하셨나 봅니다.
외도도 들리시고, 몽돌해변도 걸으시고,

5월은 화려 합니다.
그 다음이 6월 여름 시작이라서 더 아끼고 싶은 계절 입니다.
그야말로 몇 십 년만의 장거리 외출을 했습니다.
여행지 보단 즐거워하는 아내가 안쓰럽다는 생각이 더 들어서... [비밀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발길되시며
마음이 넉넉한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방문 감사드립니다.
"사랑은 도처에 늘렸다"는 표현은 묵직한 한 권의 책 같습니다.
그 눈으로 사진들을 다시 살펴보았습니다.
잠깐 저도 멋진 여행을 한 듯하였습니다.
이곳에서 남쪽끝까지는 정말 멀더군요.
남쪽나라가 주는 이국스러움에 이틀이 바람같이 지나갔습니다.
함꼐 한 듯
소라의 꿈처럼 귓가에 자그락 자그락
파도가 남긴 낮은 음이 들려오는듯 합니다
마주잡은 손 놓치않고
한 곳을 바라보니
어딘 들
무엔 들 행복하지 않을까요
말씀처럼 파도가 칠때마다 몽돌해변의 자그락거리는 소리가 특별했습니다.
몽돌들도 파도와 대화를 하는구나...

며칠 전 신리 대화를 거쳐왔는데요.
그곳에서 사진 몇 컷을 찍으며 수채화님 생각이 났습니다.
와 아 - ! 부러워라.
전 언제 가봤는지 가물가물 사진 1장도 남기지 않았는지 희미한 기억 뿐입니다.
얼마나 두분이 행복하셨는지요?

고교동창들과 다녀 온지 30년은 된듯 합니다.
한 친구가 많이 아파서 거제에서 병원까지 다녀왔던 생각이 나네요.

부베의 연인인가요?
영화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군요.
30년이면 정말 오래됐네요.
기억을 떠올리시며 한 번 더 다녀오세요.
다대포항에서 50분 쯤 걸리니까 금방 갔습니다.
외도는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거제도가 관광객 유입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하더군요.
거제도와 외도를 다녀오셨군요.
대전에서 통영으로 갈 때 당시에는 고속도로가
사천까지 밖에 개통이 안됐었는데 지금은
잘 뚫려서 시간이 단축되겠어요.
이제 섬에서 살다보니 섬이 참 좋습니다.~~~
제주도에서 사시니..
뭍사람들에게 섬이 특별한 것은 희소성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남쪽나라엔 아름다운 섬이 많으니 우리나라는 복받은 나라임이 분명합니다.
말씀처럼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 덕분에 시간이 많이 단축되더군요.
거제도와 부산을 잇는 다리가 있는데
반은 해상이고 반은 지하지요.

제 구역(?)을 아무말 없이 다녀가셨군요. ㅎㅎ
사실은 저도 5년 전 처음으로 외도에 갔답니다.

결혼 30주년 운운하는 통에 코타카니발루 갔다가 어제 돌아왔습니다.
여전히 생각하는 건데...
이번에도 일행 중 저희 부부가 노년 층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제 말은... 한 살이라도 젊은 시절에 뭘 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
ㅎㅎ~
갑작스럽게 다녀왔습니다.
안그래도 언덕님 생각이 났지요.
저보다 더 좋은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셨으니 한동안은 꿈속에 사시리라.

가슴이 떨리 때 여행을 하라는데...
현실은 정 반대이니.
몇년전에 가봤던 외도 다시 보니 반갑습니다
건강을 회복하셨으니 귀국하시면 다시 추천드립니다.
저곳이 외도인가요? 전 가보지 못했는데......
대숲은 죽녹원 대숲을 착각을.....메타쉐콰이어길도....
정말 찬란한 5월입니다. 파란 하늘을 바라보는 그 청량감을 만끽하시고.....
몽돌해안의 파도물 빠지는 소리에 몽돌들이 자갈자갈...자갈 자갈.....
멋진 ,그리고 여여한 여행이셨네요^^
표현하심이 싯적이라 늘 감사한 마음으로 댓글을 봅니다.
대숲은 죽녹원 맞구요
메테쉐콰이어길은 자동차가 다니지 않고 관광객들만 다니도록 하고 입장료(?)를 받더군요.
푸르름을 본다는 생각을 하면 입장료는 아깝지 않았습니다.
여행을 좋아하시니 외도 보타니아는 한 번 쯤 가볼만 합니다.
5월 화려함 속에서
화려한 외출을 하셨네요.
완전 장거리 여행이였네요.

제가 다 가봤던 곳! ㅎㅎ
담양 죽녹원
담양 메타쉐콰이아 길
몽돌해변
외도 보타니아... ㅎㅎ

사랑은 도처에 널렸네요. 맞습니다.
두분 모처럼 귀한 나들이, 멋집니다.
순수산님의 뒤를 졸졸 따라 다닌셈이네요.ㅎㅎㅎ
책은 다 읽었습니다.
틈틈이 읽다보니 시간이 좀 걸렸지만 휴식시간에 책을 들고있는 자신의 모습에 놀랐어요.

아름다운 5월이 집니다.
바쁘신가운데도 늘 여유를 찾으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어머님 건강하시길요.
참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담양메타쉐콰이아 길도 다녀오셨지요
몇년전엔 입장료 없었는데 지금은 입장료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5월에 횡성에 한번 가자고 국화향님하고 약속을 했는데
외손녀가 태어나고 그 약속이 무색하게 주말이면 손녀보러 가게 됩니다

차가 안다니는 대신 입장료를 받고 있었는데 그탓인지는 몰라도 찾아온 사람이 거의 없더군요.
입장료를 내어도 그만한 장소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거대한 수목이 품어내는 향기가 돈 2000원과 비교가 되겠습니까.

올 봄에는 좀 만나뵙나 했는데...
기회가 오겠지요.
윤선생님, 문의합니다.
Daum에서 배경음악 지원이 사라졌잖습니까?
이 포스팅의 경우 어떻게 음악이 흐르게 하셨는지요?
아마도 아래쪽 좌측에 위치한 작은 아이콘 때문이라고 짐작합니다.
만약 음악 동영상을 올렸다면 그 동영상 화면이나 아이콘을 눌러야 자동으로 플레이 될텐데
포스팅을 열자마자 동시에 음악이 흐르니 그 비법(?)이 궁금하기 짝이 없습니다.

저의 궁금증에 대해 분명히 답을 주실 터인데...
제가 이런 면에는 컴맹에 가까우니 '아주' 쉽게 설명해주십시오.
꾸벅~~~~ [비밀댓글]
사실 간단한 건데 쉽게 설명을 하시라니..
1.우선 구글에 가서 원하는 음원을 찾습니다. 원하는 곡명을 치면 대부분 나옵니다.
2. 동영상 바로밑에보면 공유라는 탭이 보입니다. 클릭하면 소스코드가 보일겁니다.
3.소스코드를 클릭하면 동영상 사이즈와 함께 embed 창이 나타납니다. 예를 들면 이런식이죠.(
4. 이를 왼쪽클릭하여 복사합니다. 그러면 일단 동영상 음원주소를 복사한 셈이지요.
여기까지는 간단하구요.
이제 블로그에 동영상 음원을 올릴차례입니다.

5.구글창에서 (유투브태그 생성기) 를 친 후 다운 받습니다.
6.다운받은 유투브생성기를 열면 맨 위 복사한 유투브 영상주소를 넣는 창이 보이는데 그곳에 붙여넣기를 합니다.
7.재생옵션에 자동재생을 할건지 반복재생을 할건지를 선택합니다.
8.플레이어 옵션에 동영상 크기를 정해줍니다. 예를 들어 직접입력을 할 경우 가로30 세로40을 넣어주면 동영상 사이즈가 원하는 크기로 변합니다.
만일 동영상 창이 나타나지 않게 하려면 가로 0, 세로 0로 정해주면 블로그창엔 음악만 나올 뿐 동영상 창은 보이지 않습니다.
9.동영상 정보란에 컨트롤바나 추천동영상 ,동영상 정보 표시 여부를 정해줍니다. 블로그엔 이런 정보창이 특별하게 필요 없으므로 저는 표시 안함으로 체크합니다.
10.재생구간이나 추가옵션 선택이 있는데 선택의 자유입니다. 저는 건너 뜁니다.
11.생성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오른쪽 상단에 블로그에서 동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명령어 소스가 나타나면서 음원이 플레이 됩니다.
이를 복사합니다.
12. 복사한 소스를 글쓰기 한 블로그창 오른쪽 상단에 있는 편집태그명령어 모음인 MTML을 클릭하여 명령어 상 중 하단의 원하는 장소에 붙여넣기를 합니다.
붙여넣기 후 MTML을 닫으면 블로그에 올린 사진과 글이 보이고 이를 올리기하면 글과함께 음악이 자동재생됩니다.


쉽게 하라고 하셔서 길게 쓰기는 했는데 말대신 글로 써서 그렇지 아주 간단한 내용입니다.
언덕님이시라면 단박에 하실걸요.

유투브 음원을 다운받아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굳이나 그럴 필요성이 없어서 전 간단하게 합니다.
다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면, 이번에 보듯 daum에서 그동안 구매한 음원을 보상도 없이 일방적으로 막아버리면 블로거들로서는 대책없이 당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듯 구글에서 어떤 이유로 동영상을 차단하거나 동영상을 올린 제작자나 개인이 동영상을 없애거나 차단하면 블로그에 올린 음원도 함께 차단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다운을 받는다고 해도 여기서 자유로울 수 없어서 입장은 별로 달라지지 않습니다.
mp3를 압축하여 음원으로 올리는 방법도 있지만 아시다시피 저작권 규제에 걸리는 음원들이 대부분이고 올리는 용량도 작아서 눈치를 보아야 합니다.
제가 유투브음원을 올리는 이유는 유투브 동영상이나 음악이 대중에게 오픈되어 있어서 그나마 저작권에서 좀 자유롭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동안 각종 음원소스를 제공하던 많은 음원사이트들도 자사의 영업전략에 따라 어느날 갑자기 횡포를 부리는 까닭에 이를 믿고 블로그나 카페에 음악을 올리던 소비자들이 골탕을 먹는 경우가 비일비재해서 음악을 통한 분위기있는 블로그질도 쉬운노릇이 아니군요.
daum에서 보인 어느 날 갑자기의 음원중단은 네티즌의 컨텐츠를 바탕으로 성장한 포털의 순기능에 물음표가 붙는 사건이었습니다만 힘없는 네티즌들은 실상 종이호랑이 역할밖에는 할 게 없습니다.
부족하나마 도움이 되셨기를요.
주말 잘 보내세요.
[비밀댓글]
하하~~
시키신 대로 따라서 하니...
세상에~~~~

선생님~~ 하하, ^^ 감사드립니다.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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