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길 가면
꽃마다 임이 들었습니다.
꽃잎 바람으로 나를 부릅니다.
입 맞춰요
아직
겨울여자는 저 멀리 있는데
그대가 웃으면
가을은 견딜 수 없어
붉은 입술을 떱니다.
풍성한 가을
추석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이곳도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아름다운 가을 노래 하시는 열무김치님께 가을이 풍성한 글을 쓰게 하네요.
추석 잘 지내셨나요?
오늘은 이곳도 가을을 느끼게 하네요.
아름다운 가을 노래 하시는 열무김치님께 가을이 풍성한 글을 쓰게 하네요.
민족 최대명절 추석과 긴연휴 행복하게 잘 보내셨나요?
요즘 최저 13~14도, 최고 22~24도...
건강관리 유념하시고 즐거운 한가위명절연휴 잘 마무리하시며
일상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입니다.
월요일 같은 목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그저
요즘 날마다 파란하늘 흰구름을 바라보니
초등시절 도화지에 가장 쉽게 그려봤던 그 그림이
이렇듯 그리움으로
문득문득 생각납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신거지요 ?
추석 연휴 여행길
강원 경북 동해안길 고속도로엔 싸리꽃이 아직 많이도 피어있더군요
비가 내리는 날
한번 꼭 만나고 싶은 꽃이기도 합니다
가을이 완연해집니다
그리움도 껴껴히 쌓여갑니다
가을 아름답게 맞이하시길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요
요즘 날마다 파란하늘 흰구름을 바라보니
초등시절 도화지에 가장 쉽게 그려봤던 그 그림이
이렇듯 그리움으로
문득문득 생각납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신거지요 ?
추석 연휴 여행길
강원 경북 동해안길 고속도로엔 싸리꽃이 아직 많이도 피어있더군요
비가 내리는 날
한번 꼭 만나고 싶은 꽃이기도 합니다
가을이 완연해집니다
그리움도 껴껴히 쌓여갑니다
가을 아름답게 맞이하시길요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요
두번째 사진의 색감은 시쳇말로 죽여 줍니다.
가을 들판을 다니시면서 그 중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다 보여 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두번째 사진의 약간씩 농담이 다른 색갈의 조화로움 저 색은 인간이 아닌 신께서
색을 입히신 것 맞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가을 들판을 다니시면서 그 중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다 보여 주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두번째 사진의 약간씩 농담이 다른 색갈의 조화로움 저 색은 인간이 아닌 신께서
색을 입히신 것 맞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공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고만고만한 풍경이지만 계절따라 옷을 바꾸어 입으니 늘 보아도 새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조이삭 하나에도 자연이 선물하는 온갖 색들로 가득합니다.
아름다움을 보려고 마음만 먹으면 사실상 우리들이 바라보는 모든 자연물이 아름답지 않은 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받는 모든 걱정과 근심
이겨 내려고 노력을 많이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거짓이 없는 자연물과의 접촉이 아닐까 합니다.
병들고 외로우면 산수를 찾아가는 이치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신께서 입혔다는 그 말씀이 종교인이 한 말보다 더 신뢰가 갑니다.
고만고만한 풍경이지만 계절따라 옷을 바꾸어 입으니 늘 보아도 새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조이삭 하나에도 자연이 선물하는 온갖 색들로 가득합니다.
아름다움을 보려고 마음만 먹으면 사실상 우리들이 바라보는 모든 자연물이 아름답지 않은 게 없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받는 모든 걱정과 근심
이겨 내려고 노력을 많이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거짓이 없는 자연물과의 접촉이 아닐까 합니다.
병들고 외로우면 산수를 찾아가는 이치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신께서 입혔다는 그 말씀이 종교인이 한 말보다 더 신뢰가 갑니다.
가을이 익어가는 풍경이 정말 이쁩니다..
요즘은 하늘도,구름도 전형적인 가을날씨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어지는데...
몸이 예전같질 않아 망설이게 됩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짧은 가을이 지나기전에 맘껏느끼고
누리시는 행복한날들 되세요..
요즘은 하늘도,구름도 전형적인 가을날씨라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싶어지는데...
몸이 예전같질 않아 망설이게 됩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짧은 가을이 지나기전에 맘껏느끼고
누리시는 행복한날들 되세요..
가을 운동회할 때 쯤에 코스모스가 운동장가로 많이 피어나
꽃잎을 하나 건너 씩 떼어내고 하늘 높이 던지면
빙글빙글 돌면서 떨어지는 놀이를 많이 했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꽃잎을 하나 건너 씩 떼어내고 하늘 높이 던지면
빙글빙글 돌면서 떨어지는 놀이를 많이 했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추석명절 자 보네셨는지요
열무님처럼 일하는 분은 온갖곳을 다니시면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늘 접하시니 계절을 제일 먼저 맞이하시지요?
가을은 누가 뭐라지 않아도 흔들리는 코스모스만 봐도 심숭거리기만 하네요
나아랑 상관없는 여자 마음을 누가 탓하리요~~
열무님처럼 일하는 분은 온갖곳을 다니시면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늘 접하시니 계절을 제일 먼저 맞이하시지요?
가을은 누가 뭐라지 않아도 흔들리는 코스모스만 봐도 심숭거리기만 하네요
나아랑 상관없는 여자 마음을 누가 탓하리요~~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노래가 떠오릅니다^^
열무김치 님 가을에도 건강건강 잘 지내세요!
언젠가 나올 시집도 고대합니다!(→이거 구박하는 겁니당^^)
열무김치 님 가을에도 건강건강 잘 지내세요!
언젠가 나올 시집도 고대합니다!(→이거 구박하는 겁니당^^)
반가워요.^^
추석은 잘 쉬셨나요?
추석 지나고 날씨가 약속이나 한 것처럼 빠르게 얼굴색을 바꾸네요.
언젠가 나올 시집...
글쎄요.
그렇게 될런지 저도 의문입니다.
쓰다보면 무슨 수가 생길 수도 있겠지요.
구박을 자주 해 주세요. ㅎㅎ
나중에 혹여라도 시집을 낸다면 모모님 덕으로 알겠습니당.~
추석은 잘 쉬셨나요?
추석 지나고 날씨가 약속이나 한 것처럼 빠르게 얼굴색을 바꾸네요.
언젠가 나올 시집...
글쎄요.
그렇게 될런지 저도 의문입니다.
쓰다보면 무슨 수가 생길 수도 있겠지요.
구박을 자주 해 주세요. ㅎㅎ
나중에 혹여라도 시집을 낸다면 모모님 덕으로 알겠습니당.~
ㅋㅋ~
이시간 까지 뭐하시나요?
창문 열어놓고 귀뚜라미소리 듣고 있습니다.
여기는 그 귀하다는 반딧불이 돌아 다닌답니다.
시집을 내 보라는 얘기는 여러 번 들었는데..
용기가 나질 않아요.
블로그에서나 끄적이는 글들이 과연 독자들에게 공감이 가겠나 싶고.
많은 분들이 시집을 출간해 보내오기도 하는데요.
물끄러미 바라다보면서 우리 모두가 시인이 되는구나....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이시간 까지 뭐하시나요?
창문 열어놓고 귀뚜라미소리 듣고 있습니다.
여기는 그 귀하다는 반딧불이 돌아 다닌답니다.
시집을 내 보라는 얘기는 여러 번 들었는데..
용기가 나질 않아요.
블로그에서나 끄적이는 글들이 과연 독자들에게 공감이 가겠나 싶고.
많은 분들이 시집을 출간해 보내오기도 하는데요.
물끄러미 바라다보면서 우리 모두가 시인이 되는구나....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여기서 전형적인 가을 소식을 보고 듣습니다.
오십 년 육십 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입니다.
노래도 그렇습니다.
돌아갈 수만 있다면 돌아갈 것 같기도 합니다.
오십 년 육십 년 전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입니다.
노래도 그렇습니다.
돌아갈 수만 있다면 돌아갈 것 같기도 합니다.
어느 분의 댓글처럼
초등학생시절 미술시간에 크레파스로 파란 하늘을 색칠했던 기억이 가만히 떠 오릅니다
손톱밑에도 손바닥, 옷소매, 얼굴에도 묻혀가며
아무튼 그때의 하늘은 파란색이 대세였지요
가끔은 엄마구름 아기구름도 둥둥 그려넣기도 했는데
요즘 아이들의 하늘색은 어떨까요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아름다워요
고맙습니다~^^
초등학생시절 미술시간에 크레파스로 파란 하늘을 색칠했던 기억이 가만히 떠 오릅니다
손톱밑에도 손바닥, 옷소매, 얼굴에도 묻혀가며
아무튼 그때의 하늘은 파란색이 대세였지요
가끔은 엄마구름 아기구름도 둥둥 그려넣기도 했는데
요즘 아이들의 하늘색은 어떨까요
깊어가는 가을의 아름다움을 봅니다
순간순간이 소중하고 아름다워요
고맙습니다~^^
어느덧 9월의 마지막 주말저녁이 저물었네요.
기쁨하나가득 이시길 바라며 님께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정겨운 작품을 접하고 가면서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기쁨하나가득 이시길 바라며 님께서 정성으로 올려주신
정겨운 작품을 접하고 가면서 감기조심 하시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추석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해마다 여름은 더워서 금년은 특히 가을이 늦게 오리라 예상했는데
연휴를 어찌어찌 보내고 나니 성큼 다가왔네요.
릴케의 시 '가을날'에서처럼
'잎이 지면 가로수길을 불안하게 헤매일 듯'해서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해마다 여름은 더워서 금년은 특히 가을이 늦게 오리라 예상했는데
연휴를 어찌어찌 보내고 나니 성큼 다가왔네요.
릴케의 시 '가을날'에서처럼
'잎이 지면 가로수길을 불안하게 헤매일 듯'해서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어렸을 적에 시골에서 가을을 보내노라면
잘익은 무의 파란 부분이 되게 맛있었어요.
제주도 무는 바닥에 돌이 많아서 인지 뿌리가 얕게 박혀
거의다 파랗답니다.
또 감나무 잎에 숨어 있는 홍시감도 좋구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 있는 감나무를 보면
조금 익는다 싶으면 동박새가 와서 다 파먹고
가버리네요.~~~
그렇게 가을이 지나갑니다.
잘익은 무의 파란 부분이 되게 맛있었어요.
제주도 무는 바닥에 돌이 많아서 인지 뿌리가 얕게 박혀
거의다 파랗답니다.
또 감나무 잎에 숨어 있는 홍시감도 좋구요.
우리 아파트 단지에 있는 감나무를 보면
조금 익는다 싶으면 동박새가 와서 다 파먹고
가버리네요.~~~
그렇게 가을이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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