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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이야기

원주 국제 댄싱카니발

by *열무김치 2017. 9. 24.

 

 

 





러시아 댄싱팀 (원주 포토클럽)

 

 

청명한 가을 날

원주에서는 브라질의 리오의 카니발 못지않은 성대한 댄싱축제가 열린다.

국내외 내로라하는 댄싱 팀이 참가하여 국내에서 가장 길고 큰 대형무대에서 5일 동안 열띤 경연을 펼친다.

또한 거리퍼레이드를 통해 시민들을 찾아간다.

우승상금도 만만치 않아서 우승을 향한 열기가 대단하다.

브라질 리오의 카니발은 화려한 운무와 다소 도발적인 거리 퍼레이드로 세계에 이름을 알린 축제다.

원주 댄싱 카니발은 아시아의 리오를 표방하며 길 , 사람, 소통을 주제로 문화공연의 변방에 있는 지방도시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로 옆 거대한 광장에서는 원주를 대표하는 치악산한우축제가 동시에 열려서 볼거리와 함께 풍성한 먹거리가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역시 가을은 축제의 계절이다.

 

*현복잡한 현장 캠 촬영이라 영상이 좋지 않습니다.

 

 





 

 



 

 

 

 

 

*원주 매지농악보존회

 

 

 

*원주시립합창단과 시민의 어울림

 

 

 

 

젊음의 열기...

활화산 같은 저들의 몸부림이 곧 희망이다.

 

 

 

 

국제 댄싱 카니발이 한국에서 열렸군요.
댄싱하는 것을 구경하시는 동안 재미있었겠네요.
와~ 많은 분들이 댄싱카니발에 참석했군요.보는 분들도 많고요.
한국이 국제도시로 조금도 손색이 없어 보여서 저도 참 흥겹습니다.
리오의 카니발을 표방한다곤 했는데...
아직은 가야할 길이 멉니다.
그래도 문화변방의 소도시에서 이만큼 하는 것도 대단합니다.

년 중 구경거리가 별로 없으니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깁니다.
원주의 품격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열무김치님 글을 읽으며 마치 시청에서 쓴 게 분명하지만 객관성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애쓴 흔적이 보이는
그런 글을 읽는 듯해서
열무김치님도 어쩔 수 없는 원주 시민이구나 했습니다. ^^
하하..아주 잘 보셨습니다.
시청에서 쓴 건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소개를 해야 시민의 한 사람으로 역할분담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
그래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참가를 하니까 보는 즐거움은 대단합니다.
5일간 작은 도시가 시끌벅적했습니다.
사실 이런 행사가 아니면 문화행사를 접하기 쉽지않습니다.
축제의 분위기를 느껴봅니다.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세월이 너무도 빠르게 느껴지는군요.
어느새 9월의 마지막 월요일 아침입니다.
늘 건안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9월 마지막 주일 좋은 일 많기를 바랍니다.
아주 큰 행사네요
제대로 잘 찍으셨습니다
비비안나님이 오셨더라면 사진 엄청나게 많이 찍으셨을텐데..
사진 저는 찍혀야 합니다
다음에 풍수원성당 가면
사진 많이 찍어주실거죠
네..!
처음 접하는 정보입니다
그리 멀지도 않는 곳이니 후년에는 기회 잡아 한번 다녀와 볼 수 있으려나 ..
영상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간절합니다 ㅎ
수많은 축제들이 있지만 원주 다이내믹 댄싱카니발은 춤 축제니까 좀 특별한 편입니다.
매년 하니까 시간을 꼭 한 번 내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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