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 가는 길에(진고개)
*주문진 항
*횡성 둔내 청태산, 치악산
사람이 나무로 표현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저 빛나는 연두색은 젊은날의 빛과 똑같이 닮았다.
보이지 않던 그 빛이 보이는 것은 무심히 가고나면 그만일 것 같았던 흘러간 날들이 우리에게 건네는 특별한 선물이다.
또 한해의 봄이 가네.
봄이야 다시 오겠지만 올해와 같은 느낌의 봄일까.
5월의 빛
어여쁜 그대
해발 700고지에서 발견한 꽃잔듸.
누가 심어 놓았을까.
453
키 높은 철쭉나무를 보고 있노라니
소백산 국망봉 오르는 길이 눈 앞에 아른아른 합니다.
잠자고 있는 베냥을 언제나 등짐에 올려 볼 수 있으려는지
그리움이 철쭉색 보다 짙어지네요 ...
소백산 국망봉 오르는 길이 눈 앞에 아른아른 합니다.
잠자고 있는 베냥을 언제나 등짐에 올려 볼 수 있으려는지
그리움이 철쭉색 보다 짙어지네요 ...
글이 없어도 느껴지는데
몇줄 글과
연녹빛 아름다움과
잔잔한 음악과 더불어
다소곳 품위있으신 아내분..
이 모든것이 시 같기만 하여
가슴이 울렁울렁하네요
이렇게 좋은 기분을 갖게 해주신 열무김치님 감사합니다
몇줄 글과
연녹빛 아름다움과
잔잔한 음악과 더불어
다소곳 품위있으신 아내분..
이 모든것이 시 같기만 하여
가슴이 울렁울렁하네요
이렇게 좋은 기분을 갖게 해주신 열무김치님 감사합니다
몇 장의 사진을, 시와 같구나 하며 봤습니다.
그러다가 그 아래에서 "사람이 나무로 표현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써놓으신 걸 보고
사진으로 본 감상이 그 사진을 찍은 시인의 감상을 향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이르러 스스로 대견해했습니다.
삶이 또한 그와 같다면 더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그러다가 그 아래에서 "사람이 나무로 표현되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라고 써놓으신 걸 보고
사진으로 본 감상이 그 사진을 찍은 시인의 감상을 향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이르러 스스로 대견해했습니다.
삶이 또한 그와 같다면 더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와! 한폭의 수채화 같이 아름답습니다
고산지대의 꽃잔디가 뷰리풀
고산지대의 꽃잔디가 뷰리풀
철쭉이 피었네요.
20대 청춘이던 때
소백산에서 흐드러지던 철쭉이네요.
20대 청춘이던 때
소백산에서 흐드러지던 철쭉이네요.
아이와 노인.
아이는 빨리 자라 노인이 되고 싶다.
왜?
못된 유괴범 때문에
노인은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싶다.
왜?
못난 자식들의 무관심 때문에
하루하루 변해가는 신록이 아름답게 물들고
온 산야에는 파라케 물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고운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휴되십시요 -불변의흙-
아이는 빨리 자라 노인이 되고 싶다.
왜?
못된 유괴범 때문에
노인은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고 싶다.
왜?
못난 자식들의 무관심 때문에
하루하루 변해가는 신록이 아름답게 물들고
온 산야에는 파라케 물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고운님 건강하시고
즐거운 연휴되십시요 -불변의흙-
싱그러운 신록이 사진을 통해서도 잘 전달이 되네요
이제 여름으로 가는 길목인듯 싶습니다
이제 여름으로 가는 길목인듯 싶습니다
'봄이야 다시 오겠지만 올해와 같은 느낌의 봄일까'
아뇨~저는 매년 오는 계절들이 언제부턴가 항상 새로운 느낌입니다.
조금 슬픈건 예전처럼 마냥 설레게만 다가오진 않는다는 겁니다.
점점 감성이 무뎌지는 건지, 아님 이제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된 건지..^^
아뇨~저는 매년 오는 계절들이 언제부턴가 항상 새로운 느낌입니다.
조금 슬픈건 예전처럼 마냥 설레게만 다가오진 않는다는 겁니다.
점점 감성이 무뎌지는 건지, 아님 이제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된 건지..^^
어린이날 노랫말에 [5월은 푸르구나] 그 푸름이 전국방방 곳곳에 이런 아름다운 그림이 펼쳐지고,
그 아름다운 것 중에 맘과 눈을 호강 시켜 주는 사진들을 우리들에게 선사하셨습니다.
빼어난 경치 속으로 아내분도 함께 하시고, 자녀분들이 어머니, 아버지 사시는 것에서 포근하시지 싶습니다.
꽃잔듸가 아주 곱습니다. 녹음에 미안 할 것도 없이 자기 자리가 땅에 붙어 있으니까요.
감사한 맘으로 잘 보았습니다.
그 아름다운 것 중에 맘과 눈을 호강 시켜 주는 사진들을 우리들에게 선사하셨습니다.
빼어난 경치 속으로 아내분도 함께 하시고, 자녀분들이 어머니, 아버지 사시는 것에서 포근하시지 싶습니다.
꽃잔듸가 아주 곱습니다. 녹음에 미안 할 것도 없이 자기 자리가 땅에 붙어 있으니까요.
감사한 맘으로 잘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이 참 많네요
아래서 네번째 다섯번째
저속으로 가고 싶네요
아래서 네번째 다섯번째
저속으로 가고 싶네요
초록의 싱그러움이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그 풍경과 아내분의 단아한 모습이 참 잘 어울립니다.
참 곱게 나이드신단 생각이 들어요.
글고 열무김치님 사진속 주인공이 되실수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도 사진을 잘 안찍게 되거든요.ㅎ
그리고 그 풍경과 아내분의 단아한 모습이 참 잘 어울립니다.
참 곱게 나이드신단 생각이 들어요.
글고 열무김치님 사진속 주인공이 되실수 있다는 것이 부럽습니다.
저는 지금도 사진을 잘 안찍게 되거든요.ㅎ
개인적으로 아카시아꽃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보기 어렵습니다.
말씀처럼 저 꽃잔디를 과연 누가 심었을까요?
하하~ 음악과 사진과 글이 잘 어울려서 숲속에 와있는 듯하고
또 그런 배경의 좋은 영화 한편을 보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요즘은 보기 어렵습니다.
말씀처럼 저 꽃잔디를 과연 누가 심었을까요?
하하~ 음악과 사진과 글이 잘 어울려서 숲속에 와있는 듯하고
또 그런 배경의 좋은 영화 한편을 보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꽃잔듸는 여지껏 화단에서만 보았었습니다
아주 화려하네요
다소곳하신 부인의 모습이 정말 고우십니다
감정이 풍부하시고 여리시고
마음이 여유로우신 이유가
고운 부인을 두신 이유도 있으시구나 여겨집니다
오월의 연녹은 금새 극정지패가 생각되는 녹음으로 변하겠지요
가장 고운 청보리색
가장 고운 오월의 연록색 ...^^
아주 화려하네요
다소곳하신 부인의 모습이 정말 고우십니다
감정이 풍부하시고 여리시고
마음이 여유로우신 이유가
고운 부인을 두신 이유도 있으시구나 여겨집니다
오월의 연녹은 금새 극정지패가 생각되는 녹음으로 변하겠지요
가장 고운 청보리색
가장 고운 오월의 연록색 ...^^
5월의빛 녹색의 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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