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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봄날

by *열무김치 2016. 4. 21.

 

 

          내 얼굴좀 봐 줘~

 

 

 

갸  말구 나나 좀 봐유~

모냥 좀 냈다니깐..

 

낮은산 계곡이나  습기가 있는곳에 살아가는 산개구리

 

산골짝에서 만큼은 한 미모 혀유~

 

 

내 비록 뽄때는 없어도 꽃잎물로 목간을 한다우..

클레오파트라도 요로코롬은 못혔지.

 

 

           까꿍~

           고비 삼형제..

 

 

두릅을 꺾다.

봄이 서서히 언덕을 넘는다.

 

 

시간만 나면 다니는 등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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