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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11월***김장

by *열무김치 2012. 11. 11.

 

 

            

                *문경 드라마 촬영장 가는길

 

 

 

 

 

 

 

11월 들고서 사흘이 멀다하고 비가 내린다.

11월비는 가뭄 해갈 말고는 좋아하는 사람이 별로 없는것 같다.

을씨년스러운 11월 날씨는 사람들을 괜스리 바쁘게 만든다.

11월은 얼굴도 눈도 옆으로 돌아가 있다.

겨울을 이어주는 중매쟁이 역할로 잔뜩 미움을 받은 처지라 부지깽이로 패서  마당 밖으로 쫒아내기 일쑤다.

 

김장을 해오다.

혼자만 하는게 아니라 셋집것을 하려다 보니 마치 전쟁을 치르듯 김장을 담갔다.

시골 마당에 잔뜩 벌려놓고 종일 배추와 씨름하다.

서울서 하면 비용도 덜 들고 고생도 덜 할텐데 굳이나 시골서 하려는 이유를 물었다.

배추 싱싱하지..양념 좋지.. 더우기 물이 좋으니 김장김치가 오래 두어도 변하지 않은데다 시간이 갈수록 맛이 좋아 진댄다.

비교 자체가 안된다나.

동생 둘을 둔 아내가 이틀간이나 수고를 한 덕분에 올해 김장도 이렇게 넘어 간다.

 

종일 서서 잔심부를을 해주다.

그래도 돼지고기 삶은것에 갓 절인 김장배추를 얹어먹는 맛에 좋다고 따라 왔으니 할 수 없는 일이다.

내년부터는 안온다고 했다.

아내가 고추가루 잔뜩묻은  주먹을 들어 보이다.

누구 맘대루..

 

 

 

 

배추모종을 너무 늦게 심은탓에 배추가 꽉 안지 못했다.

원래 이런게 더 맛이 좋대나..

맑은물로 여러차례 씻어내다.

이곳은 물이 참 좋아서 배추를 절여 씻으면 단맛이 난다.

 

 

 

 

 

 

 

 

 

 

 

 

 

 

여러가지 젓갈을 넣고 속을 만들어  배추에 버무리다.

올해는 특별히 살구를 우려낸 엑기스를 많이 넣다.

해마다 살구 엑기스로 재미를 보았으니.

김장김치에서 향내가 나는걸 느꼈다.

이거 큰일났군..

살구 주워 오라고 또 들들 볶을텐데..

살구 엑기스로 담근 김치맛 이젠 틀렸다고 미리 선수를 쳐야겠다.

살구 주으려면 여기저기 생고생을 해야한다.

오래전 이웃집 아주머니에게 그말을 들은뒤 매년 늦봄이면 살구 주워 오라고 잔소리를 한다.

이곳 원주에 행구동이라는 동네가 있는데 동네이름 그대로 살구나무가 많다.

문제는 개살구라 별 맛이 없어서 누구도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것이다.

올 봄 살구를 주우러 갔는데 그동네 아주머니들이 이상한 눈초리로 보더니

"어머,,아저씨 그거 먹는거 아니예요.

애들이 먹고 배탈이 막 났는데... 그리구요, 벌레도 엄청 나와요."

 

 

 

 

 

 

겉잎으로 마무리....

하루 이틀 뒤 김치냉장고로 직행 하는데 저걸 땅속에 묻어야 정상이다.

문명의 이기가 사람의 건강을 후퇴시키는게 분명 한데도 이제 김치냉장고는 입안의 혀처럼 없으면 큰일나는 물건이 되어 버렸다.

내가 시골 살때만해도 땅을 파고 김칫독을 묻는게 11월의 주요 행사였는데 불과 10년만에 세상은 이렇게 바뀌었다.

죽은 조상이 돌아 온다면 뭐라고 하실까.

가전회사만 땡 잡았다.

 

 

 

 

 

 

 

 

 

 

 

 

 

 

 

 

 

 

 

20년은 된듯한 쟁반상에 김장김치와 밥을 먹다.

 

 

*삼성폰

 

 

 

 

 

촬영장 가는길 사진이 와! 멋집니다.
단풍나무 밒으로 멀리 보이는 아이들.....
한폭의 그림입니다.

더운밥에 겉저리에 삶은되지고기 먹고싶네요.
수저 위에 겉저리 얹은밥 제가 먹을겁니다.

"김장하는날" 이네요.
배추 산지 가격은 그리 비싸지 않은데 소비자 가격은 여전히 비싸더군요
참...
영원한 숙제 입니다.
김장값 폭등한다고 해도 농민들에게는 별 득이 없습니다.
오히려 적정 가격에 많이 팔리는게 더 낫지요.
우리나라 언론은 요란만 떨었지 그에대한 방안 마련이나 요구 등 아무런 대책도 없습니다.

김장은 하셨는지요.
뉴스를 보니 올해 우리나라 절반의 가정이 김장을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김장이 겨울 식량의 반이라고 했는데 세월이 변해도 너무 변했습니다.
그래도 보통 가정에서는 김장을 든든이 해 주어야 겨울이 푸근했지요.
다 지나간 얘기 같습니다.

두분만 드시면 굳이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김장한거 몇포기 드리고 싶습니다.
예전에 김장 해서 묻고, 연탄광에 연탄 가득 채우고
쌀 몇가마 들여 놓으면 세상 부러울것이 없었던 기억이납니다.

배추김치, 동치미, 알타리 해서 묻어 놓고 익으면 정말 맛있었지요.
추운 겨울에 김치말이, 그맛이 지금 생각해도 입에서 군침이 돕니다.
그 때 행복했던 기억이 먼 옛 추억이 되었네요.

김장을 20k로는 해야 하는데 양념거리는 사다 놓고 아직 하지 못했습니다.
배추가 맛있게 보이는것이 김장이 맛있겠습니다.
말씀으로도 감사합니다.
ㅎㅎㅎ 밥한공기 들고...슬며시 옆에 가 서있고 싶은 심정입니다.... ㅎㅎ
옆에 얼른 앉으십시요.
제가 밥 수북하게 담아다가 김장김치 믾이 얹어 드릴께요.ㅎㅎ
정말 그러고 싶은데요.
조금전 저녁식사를 하였는데두 돼지고기 수육하고
김장김치가 맛갈스러워 군침이 막 넘어가네요~ㅎ
갓 버무린 겉절이에 수육을 싸서 한입 먹고 시포요
님은 참 착하세요~!
옆에서 잔심부름도 해주고요~ㅎ
침만 삼키다 갑니당~ㅎ
반갑습니다.
아직 하지 않으셨나요?
김장비용 시싸다고 언론에서는 날리지만 막상 농촌에서는 그렇지 않답니다.
저도 농촌에서 농사를 상당기간 했던 사람이고 지금도 배추는 심어먹고 있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많답니다.

착한남자요?
ㅎㅎ~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제 퇴출 (?) 된답니다.
워낙 많이 하니 도와주지 않으면 그날 다 끝내지 못해요.

침만 삼키게 해 드려서 어쩌나..
여기저기 김장들 하느라 마트마다 온통 김장거리로 가(~)득합니다..
열무님네도 김장을 하셨군요..
김징 해주는 언니기있어서 동생들은 좋겠어요..

저도 오늘저녁 딸네김장까지 25포기했습니다만 혼자서 하다보니 썰렁합니다..
예전에 단독주택살때..아이들 도시락도 씨야하고 김장하면 한 50포기씩은 했었죠..
그때만해도 김장하는날이면 이웃사람들와서 품(앗)이로 같이도와고..그날이 동네 진(칫)날같았는데
요즘은 절임배추사다가 혼자서 뚝딱 해치우니 세상 참 편해졌습니다..
그러니 돼지고기 삶을일도 없고,같이 속쌈먹을사람도 없습니다..

오늘은 열무님네 밥상에서 입맛만 다시고(~)(~)
내일이 교회 이웃돕기 김장 (삼)일째^ 속넣은날이니 삶은돼지고기에 배추속쌈을 기대해 봅니다(~)(~)(ㅎ)


반가워요 솔솔님(~)
아..이웃돕기 김장 하시는구나.
오늘 방송을 보니 김치 6만포기를 담그어 이웃에 나누어 주는 봉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좋은일 하시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저희도 봉사활동 하러 가요.

맞습니다.
시골살때는 김장 하는날 거의 잔(칫)날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보통 몇백포기씩 했잖아요.
겨울 식량이라고.
지금 몇포기 하는것도 귀찮아 마트에서 사다 먹는 사람들이 반이 넘는다는군요.
아마 몇년뒤에는 김장이라는 단어가 사라질지도 모르지요.
요즘 아이들 김치를 잘 먹지 않는편인데 어릴때부터 습관을 들인 아이는 그렇지 않더군요.
아이들 성격이 괴팍해 지는것도 음식영향이 많다는데 이는 참 중요한 일 같습니다.

김장 하시거든 삶은 돼지고기 꼭 배추쌈에 싸서 드십시요.
추운날씨에 건강 하십시요.
아, 이 늦은 밤에 침을 꿀꺽 삼키니...
딸아이가 하는 말..
아이, 그러니 살이 찌지~ ㅎㅎ

글도 맛깔나고 김치도 맛깔스러워 부러워 죽을지경 입니다.
살구 액기스로 김치 담근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
겨울준비 끝낸 사모님은 행복하겠습니다.

올 겨울 저희집은 김장 못 합니다.
하여 홍진경김치 배달할까 생각중인데 이런 일이 처음이라 망설여 집니다.
어느 회사 김치가 젤 맛있을까요? ㅎㅎ
행복하긴 한데 그날 무리한탓에 몸살 갈려서 며칠간 끙끙 앓았습니다.
맏딸에 언니노릇 하는거 쉽지 않네요.
배추를 심고 가꾸는것까진 그럭저럭 했는데 마지막 김장 담그는 일이 이제는 점점 힘들다고 합니다.

홍진경 김치..
하하~
홍진경씨 들으면 좋아 하겠는데요.
힘드시면 사다가 드셔야지요.
요즘 마트에서 사다먹는 김치도 맛이 좋다고들 하던데..
전 이제껏 한번도 마트에서 김치를 사다 먹은적이 없어서 어느 회사것이 맛이 좋은지 잘 모릅니다.
모두 비슷하지 않을까요.
앓을만도 하셨습니다. 저리 무리하셨으니..
마치 제 큰형님을 보는 듯 해 짠해요.
우리 형님도 친정동생 3집 몫과 며느리 2몫을 하시거든요.
받는 사림이 수고와 고생을 진정 알아야 할 텐데...

우리김장은 아니지만 애 많이 쓰셨습니다.
와~~ 맛있겠어요.^^
김장을 벌써 하셨네요.
김치 버무리는 모습이 김치공장 같네요.ㅎㅎ
여럿이 하면 힘도 덜들고 재미있게 할 수 있을거예요.
큰 행사 치르셨네요.
배추가 크지 않아 맛있어보여요.
돼지고기에 김치속을 보니 침이 넘어갑니다.ㅎㅎ
저도 김장할 일이 걱정입니다.
대관령쪽은 11월 초면 거의 김장을 합니다.
겨울이 워낙 빨리 시작이 되니까요.
시골 살때는 꼭 땅에다 김칫독을 묻었는데 지금도 그렇게 해보고 싶은데 불편하다고 해서 못합니다.
주부들 김장 해놓고 여름옷 정리하고나면 한시름 던다는데 그말 맞는것 같습니다.
비가 오네요.
11월들어 해가 나는날이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김장 얼릉 하세요.
하얀쌀밥위에 척 얹혀진 배추김치가 모두의 식욕을 돋구는군요.. 저도 꿀꺽 침을 삼킵니다.^^
그런데 김치냉장고가 나와 좋아진것은 가전회사만은 아닌것 같네요..
저같이 게으른 남자들도 좋아졋어요...
예전에 김장하는날 이면 화단구석에 김장독 묻을 땅파는것이 얼마나 귀찮던지...ㅎㅎ
저하고 똑같은 말씀을..
진짜 하기 싫었지요.
땅 파고, 알맞게 독을 묻어야 하고, 짚으로 이엉 엮어서 둘러야 하고...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시골 가면 그러고 살아야 할까봐요.

김치 해다가 냉장고에 모두 넣었는데 잘 먹게되진 않습니다.
와...
군침이 도네요.
양도 어마어마 하고...
저흰 오늘 아침 조금 담갔습니다.
어머님이 원주 외가에서 배추를 가져오셔서...^^
반갑습니다.
저날 담근 김치가 아마 몇백포기는 될겁니다.
작은 공장이지요.
사실 전에는 한집당 저정도는 했잖아요.
김치로 지지고 볶고 겨울을 났으니..

외가가 원주에 있군요.
가끔 오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맞습니다. 그거요.

돼지고기 푸욱 삶아서 갓 담은 김장김치에 쌈 싸먹는 거 . . .
추위 속 힘든 김장 보조의 피로를 단칼에 날려버리지요.

그리고 역시 된장에 푸욱 삶은 배춧국 . . .
집 떠나 유랑하는 처지라서 이젠 도저히 맛 볼수 없는 음식들 . . .

많이 생각납니다.

그런데 정말 김장을 많이 하시는군요.
저정도라면 정말 일손 모아서 원정갈만 하군요.

큰일 하셨습니다.
몇집것을 하다보니..거의 김치공장을 ..
아내가 맏이고 언니다 보니 챙겨줄 사람들이 많습니다.
해마다 이번엔 절대로 하지 않는다면서 늦가을이면 또 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장모님 살아 계실때 까지 유효할것 같네요.

비오고 날씨가 쾌청해 졌습니다.
이제 추운날만 남은것 같아서 마음이 서늘 합니다.
이 겨울을 또 어떻게 다니나..아득 하군요.
정선은 여기보다 더 춥겠지요.
옷 두둑하게 입고 다니세요.
그러다가 고춧가루 잔뜩 묻은 주먹으로 얻어맞으시겠어요.
그냥 내년에도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래층 후배 부부가 2주전에 김장을 하고서는
드시라고 한대접을 보내더군요.
그러더니 지난 휴일날 떨어질 때 안되었느냐고
또 한대접을 보내더군요.

주변의 배려를 어떻게 다 갚아야할지 걱정입니다.
옛날에 김장할때 시골에서 남자는 독을 묻으려고
땅을 깊이 파고, 여자들은 김장하느라 바쁘게 일하는
생각이납니다. 돼지고기 삶은 것을 속김치에 쌓먹으면
기가막히게 맛있었죠.(ㅎㅎ)(ㅎ).
맞아요.
식구가 많으니 김(칫)독도 많이 묻었지요.
그거 하기 싫어서 도망도 갔는데..

사람은 그대론데 사는 방식이 정말 많이도 바뀌었습니다.
김장하셨군요..(ㅎㅎ)
옆집에 살면 아마도 달려갔을 것 같은데요..
서울 분 김치맛 제대로 아시는 분이시네요..
시골서 저렇게 먹어도 정말 맛있는 데,, 서울은 저염이라고 해서 덜 절인 김치에 얌념을 한 거는
며칠간은 괜찮은데,, 시간이 지나면, 영아니더군요....
배추가 맛있어 보입니다. 배추만 잘 골라도 50프로 먹고 들간다는 데,,(ㅎㅎ)(ㅎ)
저 어려서 저 쟁반상 많이 봤는 데,, 정겹습니다.(ㅎㅎ)(ㅎ)
두부도 괜찮습니다. (ㅎㅎ)
저 쟁반상 지금도 잘 써먹고 잇습니다 (ㅎㅎ)(~)
몇집것을 했으니 남들이 얼른보면 무식하다고 했을거 같습니다.
시골 좋은 물에서 김치를 하면 오래도록 두어도 맛이 좋다고 하면서 굳이나 비용 들여 가면서 와서 해 갑니다.
부모님이 살아 계시니 가능한 일입니다.

50% 먹고 들어간다는 말이 참 재미 있습니다.
달려 오셨으면 틀림없이 얻어 가셨을텐데...
위쪽지방엔 벌써 김장을 하시는군요..
아직 남쪽지방엔 김장기미가 없는데요..
12월이 되어야 김장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저 밥 한 술 저 주세요~~
침만 잔뜩 흘리고 갑니다..ㅎㅎ
클났네;..
다 퍼먹었는데..
동그라미님 오신다면 당근 다시 밥상을 차려야지요.ㅎㅎ

이곳은 11윌이면 대부분 김장을 끝냅니다.
겨울이 워낙 빨리오니 배추를 그때까지 놔둘 수가 없지요.
요즘 김치 냉장고가 흔하니 이제 시어질염려도 거의 없구요.
아주 좋은 세상에 살고 있어서 일찍 돌아가신 조상님만 불쌍 합니다.

12월에 하시면 도데체 언제 다 먹는데요?
저런 배추가 정말 맛있어요
저희도 친정엄마 친구분이 농사 지어서 그냥 주시는데
농약도 별반 안하고 해서 벌레 먹은데다 속도 안 차고
칠팔십포기 해봐야 큰 것 삼사십 포기한 만큼밖에 안되지만
맛은 있더라구요
저 사진들 보니 얼른 달려가서 돼지고기보쌈 한번 크게 싸서 먹고 싶네요
말씀하신 내용 그대롭니다.
농약을 안치니 벌레도 많고 벌레 먹은거 나머지로 김장 합니다 ㅎㅎ
배추가 꽉 안지를 못했는데 정말 그런게 더 맛이 좋습니다.
그런데 거기서도 김장을 합니까?
한국인들이 사니 할것도 같은데 배추는 이곳과 비슷 한가요?
궁금한게 많네요.

가보는게 정답입니다.
김장을 합니다
딤채가 있으니 모다 열포기에서 스무포기 정도를 하지요
저희는 식구가 없어서 열포기 하면 큰 딸네까지 6개월 정도는 먹습니다
저 없으면 애들이 주로 서양식을 먹고 살아서 김치 많이 안 먹거든요
온타리오 배추가 우리나라 고냉지 배추와 비슷합니다
맛은 더 달구요. 여름이면 미국에서 들어오는 배추가 있는데
그 배추는 질깃하고 수분이 많아서 맛이 좀 없어요
그래서 꼭 가을에 나는 온타리오 배추로 김장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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