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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1월

by *열무김치 2011. 1. 17.

 

 

 

요즘 구제역으로 시골에서는 마을간의 이동도 상당한 제한을 받고있다.

안그래도 외로운 시골 마을의 정적을 멍멍이가 홀로 지키고 있다.

 

 

 

 

 

 

 

 

 

 

 

 

맹 추위속에 낮달이 시럽다.

 

 

 

 

 

 

 

 

겨울 강가.

 

 

 

 

 

 

 

 

 

 

 

 

 

 

 

겨울 자작나무

 

 

 

 

 

 

 

 

봄을 기다리며...

 

 

 

체계적이고 절실한 대책으로 차후엔 이런 큰 구제역 소식을 듣지 않아야 할텐데 여간 걱정이 아닙니다.
축산을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백분 다 이해할 수 없겠지만 충분히 그분들의 심정을 알것 같아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요즘 저도 삽니다.
외출을 했다가 조금전 돌아왔는데 어찌나 춥던지 귀가 떨어져 나가는줄 알았어요.ㅎㅎ
이면도로는 여전히 미끄럽습니다.조심히 다니세요 열무김치님.
요 며칠은 정말 귀가 얼얼할 정도로 다니기 힘이 드네요.
겨울이 겨울다우니 계절이 제자리를 찾아 가는가 봅니다.

구제역이 중부 지방은 좀 주춤한편인데 남녁지방이 비상이라는군요.
올 설은 구제역으로 타격이 좀 클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빨리 정리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군요.
이번을 계기로 제대로 된 대책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한우의 고장 횡성에도 이번에 아주 홍역을 치루었습니다.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실상을 뉴스를통해서 보았습니다...참 가슴아픈 현실입니다..
하루빨리 잦아들었으면하는 바램입니다만...피해축산농가의 절박함이 마음시립니다..

요즘은 한사온도 실종되고..시베리아보다 더추운날들이 계속되고..그로인한 피해도 속출되고있습니다..
제가사는아파트도 어제아침에 나갔다오니 물탱크가 얼었다고 단수가되어 참 황당했습니다..
늦은밤 좀 급수가 되는가싶더니 오늘또... 아직인데 걱정입니다만 이게어디 저희아파트만의얘기겠습니까..
눈이시리도록 파란 겨울하늘이 유난히 마음시림을 느낍니다...
저도어서 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상대도 정확한 이야기를 못하는거 보면 날씨는 하늘만 알것 같습니다.
지난 가을에 올 겨울이 그리 춥지 않을거란 예보를 했는데 정 반대로 갔으니 말입니다.
단수가 되었으면 많이 불편하시겠네요.
이번에 고생하는 아파트가 많다고 합니다.
앞으로 건물을 지을때 신경을 많이 써야될것 같네요.
이곳에도 동파 문제로 하루도 조용할할날이 없어요.
특히나 환경이 좋지않은곳에서 사시는 분들의 겨울나기가 버겁습니다.
가난 구제는 나라도 힘들다지만 주변에 어려운 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돌아오는 구정은 정말 어렵겠습니다.
나라 전체가 구제역으로 힘들고, 지방은 왕래도 힘들기에 더욱 큰일입니다.
거기에 조류 독감까지 겹치니 큰일입니다.

겨울 강가 사진이 수묵화 처럼 좋고
나무 가지 사이로 낮달의 사진도 좋습니다.
어찌됐든 사람들의 왕래가 잦고 소통이 되어야 서로 먹고 사는데 지방으로 길수록 상경기나 실물 경기가 많이 위축되었습니다.
참..
무슨일이 생기면 이제는 이런 일들이 누구든간에 직접적인 관계로 이어 지는군요.
더구나 날씨가 추워지면서 웬만해서는 출입을 하지않고 나와도 사람들이 앞만보고 다닙니다.
날씨가 풀어지고 구제역이 좀 사그라 들면 나아 지겠지요.
어느때나 누이좋고 매부 좋은일은 없나 봅니다.
춥기는 하지만 그래도 밖으로 나다니면 견딜만 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계속 다음에는 계셨네요...이런..ㅎㅎ

잘지내시지요?? 이 한파에 건강은 어떠신지요??

계절과 날씨가 그렇다보니 요즘은 계속 매주 태백산만 다니고 있어요....
갈수록 허접한 사진도 이젠 그렇고...
이글루도 계속 찾아와주시는 두세분 발걸음만 잦아들면 녹여서 없애버리려고 기회를 보고있습니다...ㅎㅎ

건강하시고요..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반가워요.
그냥저냥 다니고 있습니다.
태백산은 자주 오르시는군요.
안그래도 한번 가 보았으면 하고 눈치를 살피고 있습니다.
이곳도 보통 추위가 아닌데 태백산은 더하겠지요.
좋은 사진 잘 보고 있습니다.
다음에 머물고 있지만 내 블로그에도 잘 오지 못했어요.
이곳에 오시면 차한잔 드시고 가십시요.
지독한 추위입니다.

게다가 구제역파동에도 오히려 돈육은 공급이 달려서
우리 식당은 내주부터 미국산 돈육이 들어온답니다.

정책과 시정은 달리 돌아가는 듯 합니다.

우리 돼지는 물량이 없고 미국산은 잘 들어오고 . . .
참 나~

- 청청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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