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여행

가을 수채화**

by *열무김치 2010. 10. 13.

 

 

 

 

                 가을은 나를 보고 누어가라 하고

                                          생활은 나를 붙잡고 뛰어 가라고 하네.

                                                                        홀연한 가을은 저만치 가는데.

                                                        

                                                  

 

 

 

 

 

 

 

 

 

 

 

 

 

 

 

 

 

 

 

 

 

 

 

 

 

 

 

 

 

 

 

 

 

 

 

 

 

가을은 사랑을 타고.. 

 

 

 

 

 

 

 

 

 

 

 

 

 

 

 

이미지을 보니 가을이 깊어진 것 같습니다.
가을의 수채화 잘 보고 갑니다
요즘 날씨가 썩 좋지 않네요.
안개도 자주 끼고 연무 현상도 있는것 같아서 10월이 조금 어색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모두들 산으로 가더군요.
산이 우리들을 부릅니다.
남편과 둘이 보면서 와~~~ 감탄하면서 보았습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감탄사가 절로나네요.
가서보지 못함을 여기서 가을을 봅니다.
안개낀 수로, 가을은 사랑을 타고 아름답습니다.
밑에 사진은 어디인지요?
맨밑의 사진의 배경은 원주 연세대학교 야외 공연장의 일부분인데 넓은 잔디밭이 언듯 보기엔 전혀 다른곳으로 보입니다.
정말 근사한 곳이지요.
자유 분방하게 누워서 가을을 만끽하는 젊은이들이 정말 부럽더군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지만 그래도 역시 젊음의 계절입니다.
너무 아름다워서 저도 감탄하면서 보았어여
단풍이 땅에 떨어진 사진은 어찌 표현을 이렇게 잘 하셧는지요 ㅎㅎㅎ
릴리님처럼 저도 감탄사가 절로나옵니다...ㅎㅎㅎ
반가워요.
가끔 요리를 보고 왔지요.
한결 같으신 모습에서 평안을 느낍니다.
가을 풍경과 잘 어울리는 요리 없을까요?
생활은 나를 붙잡고 뛰어가라하네~~~~ㅎㅎ 공감 100입니다
오랫만이네요.
엠파스의 인연이 모질기도 하네요.
가끔 생각이 났거든요.
블방에서 뵐께요.
그동안 제가 좋아하는 집안꾸미기를 멀리했었습니다.
하여 오늘은 가을분위기를 연출하느라 못을 박고 액자를 옮겨 걸고 수선을 피웠더니 팔목이 다 아프네요.
콘코리트 벽면에 못질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라서 말입니다.저 이런 못질도 아주 잘 하거든요.ㅎㅎ
그래두 이쁜 가을을 만들어 놓고나서 고구마 삶아 간식으로 먹고 있는데
아무래도 저녁은 먹질 못할 것 같네요.배가 넘 불러요.
우리 열무김치님께도 맛 보여 드리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집안 꾸미기를 하신 모양입니다.
하긴 그동안 경황이 없으셨겠지요.
같은 그림이라도 장소를 바꾸면 새로운 기분이 나잖아요.
직접 콘크리트 못을 박으셨다니 클로버님이 다시 보이는데요.하하~
등산로 근처에 밭을 일구어 고구마를 좀 심었는데 비가 너무 내려서인지 수확을 해보니 고구마가 거의 달리지 않았더군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 고구마 가격도 올랐더군요.
비싸야 맛이 좋습니다.ㅎㅎ
얻어 먹은걸로 하겠습니다.
아....열무님~~
노래와 사진..
눈물이 날만큼 좋습니다..
더 이상 아무 말 하지 않고 조용히 머물다 가렵니다..^^
별것 아닌데...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속에 머물다 갑니다...
하얀 꽃 초록의 아름다움이 좋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가을이 서서히 깊어 가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열무님~
동그라미 입니다.
부탁하나 드려도 될까요?

우리회사에서 속한 동호회에서 시화전을 한다고 작품을 내라고 하는데
작품배경으로 열무님의 사진을 쓰고 싶네요..
젤 위에 있는 저 나무 사진...괜찮을까요?
허락하신다면 수고스럽지만 제 블로그에 비밀글로 사진 링크 부탁합니다.

실례가 된다면 죄송해요~~
즐 주말 되세요~
[비밀댓글]
에고...이런 습작품을 그런데 쓰신다니 괜히 쑥쓰러워 지네요.
원본 사이즈가 워낙 큰것이니(2475*3685) 사용하시는데 불편한건 없겠지만 사진 촬영한날이 날씨가 별로여서 그리 좋은 이미지는 아닙니다.
그동안 글을 잠그지 않았지만 뜻하지 않은 일을 당해서 그만..

제가 더 고맙지요.
보잘것 없는 사진을 좋은곳에 쓰신다니 제가 감사할 일입니다.
이거..
창피나 당하는거 아닌감?ㅎㅎ


다른 방법도 있겠지만 메일주소를 알려 주세요.
앞으로 좋은글 있으면 서로 나눌까 합니다.
그게 더 좋겠군요.
메일 보는대로 사진 보내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yun-0323@ hanmail.net
010-3373-2911 [비밀댓글]
맨 아래사진은 어디입니까?
정말 편안해 보입니다./
원주에서 좀 떨어진 야외 공연장 입니다.
딱딱한 나무나 시멘트 대신 진디를 갈아 분위기 봏은곳이지요.

날씨가 많이 차 졌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가을은 나를 보고 누어가라하고 생활은 나를 보고 뛰어가라하네 ㅎㅎㅎ
한편의 시를 읽는다해도 이렇게 마음속으로 들어오기는 쉽지 않은듯 합니다
열무김치님의 명언들이 시를 쓰는 저보다 더 풍성한듯 해서 배움을 얻어가면서
깊어가는 가을날 ..마음속에 단풍도 곱게 물들어 갈수있기를 바래봅니다
가끔씩 시간이 나시나 봅니다..
전 매장이나 영업중 컴에 들어와 가끔 봅니다.

10월이 중순으로 가면서 날씨 변화도 급하게 가네요.
벌써 추위를 걱정해야하는 현실이 조금은 슬프지만 이렇게 계절이 가는것이니 덤덤해져야겠지요
하시는 일은 겨울엔 어떤지요.
혹여나 방향이 같으면 꼭 들러 보겠습니다.

언제나 평안한 답글 감사 드려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마음을 가지런하게 합니다.
가끔 먼하늘을 보면서 살아야 한다는데...
한가롭고 아름다운 곳을 보니 절로 쉬어가게 되는군요.
반갑습니다.
바쁘게 산다는 핑계로 얼굴만 들면 얼마든지 볼수있는 하늘을 보기가 인색한 편이지요.

찾아 주셔서 반갑구요.
좋은 주말 맞으십시요..

잠시 머물다 갑니다.
멋진글과 사진,,, 노래..
가을입니다. [비밀댓글]
요즘 조용하신것 같네요.
무슨 일 있으신가요?

다니는 직업이다보니 남들보다는 계절을 많이 접합니다.
하지만 이제 추운 겨울이 오면 어쩌나 벌써부터 고민이 되는군요.
추워도 밖으로 나가야되는 ..

블로거들이 오프라인으로 모이는경우도 있더군요 .
저도 한번 많은 분들과 만나 보았으면 싶습니다.
좋은주말 되세요. [비밀댓글]
뛰어다녀야만 하는 인생이지만
가을이 일러준대로
가끔은 쉬어가심의 지혜가 가득하시길요.
쉬어 가야지요.
그러지 않는다고 딱히 변할것도 없는데 마음이 조급합니다.
계절의 변화가 스승입니다.

 

 

 

79

 

 

'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 수채화***  (0) 2010.10.18
섶다리  (0) 2010.10.16
가을 수채화  (0) 2010.10.13
  (0) 2010.10.09
가을빛***  (0) 2010.09.2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