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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8월**입추

by *열무김치 2010. 8. 5.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가을을 알리는 입추가 슬며시 자리를 찾아 앉는다.

그래도 부채로 더운 바람을 쫓는 여름이 팍팍한 살림을 사는 서민들에겐 더 낫지 않을까.

매정한게 사람의 심리라지만 계절은 더 매정하다.

얼굴빛 한번 바꾸지 않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자리를 꿰차는 계절의 변화에 세월의 이면을 본다.

시간은 그냥 가는게 아니라  꼭 내 삶의 일부를 데리고 가버린다.

계절은 스승이다.

 

 

 

 

 

민둥산 다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 청청수 -
금빙 알아 보시는걸보니 정선사람 다 됐네요.
바람에 날리는 억새를 바라보노라면 잠시 현실을 따난온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8월 한달도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시간이그냥 가는것이 아니고
내 삶의 일부를 데리고간다.
너무 마음에와 닿는 글입니다.

바쁘신데도 글을 올리셨군요.
날씨가 다시 더워졌습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오늘 서울 쪽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는데 여기는 맹숭 합니다.
입추라는 기분이어서인지 더위가 한풀 꺾였네요.

도심이 텅 비운게 휴가의 절정을 맞는듯합니다.
늦더위가 있을거라는데 두분이서 좋은곳 한번 다녀 오세요.
편한 주말 되세요.
참 덥다고 뉴우스가 나오내요
아 열대야 라고 하던가요
모두들 힘들고 어려운 시간입니다

더위 피하는 좋은 생각 있으시면 ㅎㅎㅎㅎㅎㅎ

고은 밤 도;세요
별 방법이 없는듯 싶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태백산이나 지리산 꼭대기로 갔으면 좋겠는데 .
그래도 바다는 상대적으로 시원하지 않은가요?

한반도의 기후가 전보다 더워진건 사실입니다.
굳이 전문가가 아니어도 주변에서 느낌을 받습니다.
무엇이든 제자리가 좋은데 아무래도 사람들의 욕심이 화를 자초하는것 같네요.
좋은 글과 사진들..
두루두루 둘러보고 한참 머물다 갑니다..
얼음집은 그래서 뜸~하셨군요..

뜨거운 날..건강 잘 챙기세요~
반가워요.
이래저래 시간을 많이 내지 못했습니다.
구름 많은 주말입니다.
좋은시간 되세요.
비온후 선선한 가운데 억새능선을 보니 머지 않은듯이 느껴지는군요.^^
그런데 아직 억새와 갈대를 잘 구별 못하고 있으니..
대충 산에는 억새 물가에는 갈대 그냥 이렇게 알고 있읍니다.
맞나요?ㅎㅎㅎ
열무김치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저도 그게 헛갈렸지요.
갈대가 좀 연약한 편이지요.
억새는 말 그대로 억셉니다.
글 쓰신게 맞습니다;ㅎㅎ

전 아직 휴가를 가지 못했어요.
아무래도 이러다 올여름 그냥 갈것 같습니다.
저리 등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부러워진답니다...
시원할것 같은 산의 품속으로 땀을 뻘뻘흘리며 열심히 걷고 또걷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
억새의 작은 손짓 가득한 산의 능선을 타고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속에 가을을 보게되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계절의 순환속에 우리는 또 화려한 가을을 기다립니다 ^^*
더위속에 건강 조심하세요 ^^*
여름휴가의 절정기에 벌써 가을을 알리는 입추네요.
남녁으로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리면서 예년과는 다른 여름을 보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해도 꽤 짧아졌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때가 되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남은여름 잘 보내세요.
어~ 벌써 가을인가? 여겼습니다...ㅎㅎ
올 가을에도 저리 사람들이 많이 찾겠지요?
사르락 사르락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이미 저곳은 슬슬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세월 가는거 서러운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말이지요.
와~ 가을 중심에 선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늦가을에 한번 다녀 가세요.
잠시 다른 세상을 거닐게 됩니다.
이제는 서늘한 가을바람이 찾아왔으면 합니다
이 무더위는 서서히 한폴 꺽이지 않을까 하면서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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