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가을을 알리는 입추가 슬며시 자리를 찾아 앉는다.
그래도 부채로 더운 바람을 쫓는 여름이 팍팍한 살림을 사는 서민들에겐 더 낫지 않을까.
매정한게 사람의 심리라지만 계절은 더 매정하다.
얼굴빛 한번 바꾸지 않고 한치의 양보도 없이 자리를 꿰차는 계절의 변화에 세월의 이면을 본다.
시간은 그냥 가는게 아니라 꼭 내 삶의 일부를 데리고 가버린다.
계절은 스승이다.
민둥산 다니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 청청수 -
- 청청수 -
시간이그냥 가는것이 아니고
내 삶의 일부를 데리고간다.
너무 마음에와 닿는 글입니다.
바쁘신데도 글을 올리셨군요.
날씨가 다시 더워졌습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내 삶의 일부를 데리고간다.
너무 마음에와 닿는 글입니다.
바쁘신데도 글을 올리셨군요.
날씨가 다시 더워졌습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좋은 하루되세요.
- Captain Lee
- 2010.08.06 21:19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참 덥다고 뉴우스가 나오내요
아 열대야 라고 하던가요
모두들 힘들고 어려운 시간입니다
더위 피하는 좋은 생각 있으시면 ㅎㅎㅎㅎㅎㅎ
고은 밤 도;세요
아 열대야 라고 하던가요
모두들 힘들고 어려운 시간입니다
더위 피하는 좋은 생각 있으시면 ㅎㅎㅎㅎㅎㅎ
고은 밤 도;세요
좋은 글과 사진들..
두루두루 둘러보고 한참 머물다 갑니다..
얼음집은 그래서 뜸~하셨군요..
뜨거운 날..건강 잘 챙기세요~
두루두루 둘러보고 한참 머물다 갑니다..
얼음집은 그래서 뜸~하셨군요..
뜨거운 날..건강 잘 챙기세요~
비온후 선선한 가운데 억새능선을 보니 머지 않은듯이 느껴지는군요.^^
그런데 아직 억새와 갈대를 잘 구별 못하고 있으니..
대충 산에는 억새 물가에는 갈대 그냥 이렇게 알고 있읍니다.
맞나요?ㅎㅎㅎ
열무김치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그런데 아직 억새와 갈대를 잘 구별 못하고 있으니..
대충 산에는 억새 물가에는 갈대 그냥 이렇게 알고 있읍니다.
맞나요?ㅎㅎㅎ
열무김치님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저리 등산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부러워진답니다...
시원할것 같은 산의 품속으로 땀을 뻘뻘흘리며 열심히 걷고 또걷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
억새의 작은 손짓 가득한 산의 능선을 타고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속에 가을을 보게되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계절의 순환속에 우리는 또 화려한 가을을 기다립니다 ^^*
더위속에 건강 조심하세요 ^^*
시원할것 같은 산의 품속으로 땀을 뻘뻘흘리며 열심히 걷고 또걷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지 궁금해지기도 하구요 ^^*
억새의 작은 손짓 가득한 산의 능선을 타고 오르는 사람들의 모습속에 가을을 보게되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계절의 순환속에 우리는 또 화려한 가을을 기다립니다 ^^*
더위속에 건강 조심하세요 ^^*
어~ 벌써 가을인가? 여겼습니다...ㅎㅎ
올 가을에도 저리 사람들이 많이 찾겠지요?
사르락 사르락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올 가을에도 저리 사람들이 많이 찾겠지요?
사르락 사르락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와~ 가을 중심에 선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합니다.
정말 멋지네요.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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