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뜨거운 태양은 넘실대는 신록을 자기편으로 만들었다.
신혼방을 나서는 들녁의 얼굴에 가을을 기다리는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횡성
실로 오랫만에 무지개를 만나다.
*치악산
- ★ 미다스 kan7ry
- 2010.08.07 18:58 신고
- 수정/삭제 답글
멋지네요.
수수가 영글어가고, 옥수수가 꽃이피고,,
고추잠자리가 하늘을 나는 정말 입추네요.
서울은 한소나기같은 비가 스치고 갑니다.
이렇게 여름도 가나봅니다.
하시죠
무지개를 보면 어른인 지금도 내가슴은 뛰넹..

수수가 영글어가고, 옥수수가 꽃이피고,,
고추잠자리가 하늘을 나는 정말 입추네요.
서울은 한소나기같은 비가 스치고 갑니다.
이렇게 여름도 가나봅니다.


무지개를 보면 어른인 지금도 내가슴은 뛰넹..


- Tafficablue
- 2010.08.07 23:17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요 며칠 열대야로 잠이 안오던데
열무김치님 사진 오랜만에 보니 참으로 시원해집니다 ^^ㅋ
잘 지내셨는지요~
열무김치님 사진 오랜만에 보니 참으로 시원해집니다 ^^ㅋ
잘 지내셨는지요~
수수대 사진이 참 조아요...
제천사는 어느분이 쌍무지게 올려주셔서 참 좋았는데..
무지게...
어른이 되어도 어린날의 추억이 서려서인지 설레입니다..^^
제천사는 어느분이 쌍무지게 올려주셔서 참 좋았는데..
무지게...
어른이 되어도 어린날의 추억이 서려서인지 설레입니다..^^
오늘이 입추였네요.
익어가는 곡식과 밤을 보니 어느새 반가운 가을이 보입니다.
유난히도 뜨거운 이 여름이 달고 영근 열매들을 맺게 하겠지요.
여름이 더웠던 만큼 가을도 더 풍성하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사진들이 열대야를 식혀줍니다.^^
익어가는 곡식과 밤을 보니 어느새 반가운 가을이 보입니다.
유난히도 뜨거운 이 여름이 달고 영근 열매들을 맺게 하겠지요.
여름이 더웠던 만큼 가을도 더 풍성하리라 믿습니다.
아름다운 사진들이 열대야를 식혀줍니다.^^
더위가 이제 시작인 것처럼 여겨지는디...
벌써 입춘이 지나갔네요...
밤마다 잠을 설쳐서 머리가 지끈 거리는데...
오늘은 저리 맑은 초록빛을 보니...
머리가 시원스럽네요...^^
벌써 입춘이 지나갔네요...
밤마다 잠을 설쳐서 머리가 지끈 거리는데...
오늘은 저리 맑은 초록빛을 보니...
머리가 시원스럽네요...^^
어제 오후 영천에서 경주로 갔는데 앞이 안보이는 장대비를 만나 고생했습니다. 고속도로 타려고 포항으로 나오니 다시 해가 쨍쨍하더군요.
밤 여덟시 반경 태백 금천낚시터로 고참을 만나러 갔는데 . . . 춥더군요.
밤 여덟시 반경 태백 금천낚시터로 고참을 만나러 갔는데 . . . 춥더군요.
올리신 사진을 보니 가을이 오네요.
어떻게 무지개를 만나셨는지요.
날씨도 안좋은 상태에 잠깐 뜬 무지개를 용게도 담으셨습니다.
엄청 재수 좋은 날이셨네요.
하늘색이 어쩜그리 아름다운지요.
두번째 사진 너무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어떻게 무지개를 만나셨는지요.
날씨도 안좋은 상태에 잠깐 뜬 무지개를 용게도 담으셨습니다.
엄청 재수 좋은 날이셨네요.
하늘색이 어쩜그리 아름다운지요.
두번째 사진 너무 아름답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편안하셨습니까? 열무김치님~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제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론 자주 뵈올께요.
고마움을 짦은 글로 대신합니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이제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론 자주 뵈올께요.
고마움을 짦은 글로 대신합니다.
오~~무지개를 보셨군요..
덕분에 저도 무지개를 만납니다...^^
무지개를 보면
내 가슴은 뛰누나..하던 워즈워드의 시도 생각나고
어릴 때 읽었던 동화 "쌍무지개 뜨는 언덕"도 생각납니다..
열무님의 좋은 사진 덕분에 눈맛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답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
여기는 별일없이 지나갔습니다..
덕분에 저도 무지개를 만납니다...^^
무지개를 보면
내 가슴은 뛰누나..하던 워즈워드의 시도 생각나고
어릴 때 읽었던 동화 "쌍무지개 뜨는 언덕"도 생각납니다..
열무님의 좋은 사진 덕분에 눈맛이 나날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답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
여기는 별일없이 지나갔습니다..
밤송이가 반갑네요.^^
작년 추석때는 밤 풍년이라 성묘 하면서 밤을 한보따리 따 왔었는데 올해는 좀 어떨지..
작년 추석때는 밤 풍년이라 성묘 하면서 밤을 한보따리 따 왔었는데 올해는 좀 어떨지..
여기에 들어오니 가을이 성큼 다가와 더위가 저만치 물러간듯 갑자기 시원해짐을 느낍니다 ^^*
무료한 시간을 보내지 말고 피서지로 열무님의 블방에 오는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
파란 하늘과 산빛을 배경으로 서있는 수숫대가 가을을 더 진하게 만드는것 같구요 ^^*
무료한 시간을 보내지 말고 피서지로 열무님의 블방에 오는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
파란 하늘과 산빛을 배경으로 서있는 수숫대가 가을을 더 진하게 만드는것 같구요 ^^*
알곡이 영글어가고 고추잠자리가 나르는 열무님 블럭은 벌써 가을입니다


입추도 지나고 말복이 지나그런가 귀뚜라미소리도 들리고....
어제밤엔 시원이 아니라 제법 선선한게 홑이블이 끌어당겨 지드라구요..
이대로 가을이 왔으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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