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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봄으로 흐르는 江

by *열무김치 2010. 2. 23.

 

 

                                                                                                                     http://blog.daum.net/14935

 가녀린 봄날이  강물을 타고 흐른다.

* 평창 원당

 

 

 

 

시원한 강줄기
여기도 봄이 찾아왔네요.
산에는 아직 눈이 많지만 햇볕은 이미 다르네요.
올 봄은 비도 많다니 저 메마른 강줄기가 풍성해 지겠지요.
단송님 마음에도 봄이 오기를 바랍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진정 봄이 왔나요!!!
.....
칮이 주셔서 반갑습니다.
어제 오늘만 본다면 봄은 이미 허리에 온듯 합니다.
앞으로 날씨가 좋다니 이제 서민들이 마음을 좀 놓아도 될것 같군요.
좋은글 고맙습니다.
오늘도
행복이 가득 하시며
감사 합니다
잘 보고 좋은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감사 드립니다.
겨울에 움츠렸던 가슴이 확트이네요.
여기에 봄의 색갈을 씌으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좋은 하루 되세요.
이 강은 평창강으로 흘러들어 영월 동강으로 나아 갑니다.
굽이굽이 뭇 사람들의 발걸음을 담아 숱한 사연들을 실어 나르지요.
봄이 오는 강은 강이 아니라 사람들의 발걸음 입니다.
조금뒤면 지천으로 진달래가 피어 나지요.
아름다울때 한번 더 올리셔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물이 늘어나면 경관이 더 좋습니다.
하늘은 맑고, 햇살은 따스하고, 주변은 고요하니
보는 이의 마음은 편안한 쉼을 얻게됩니다 ^^*
언제나 봐도 열무김치님의 사진은 정말 멋진 사진입니다.ㅎ~
저곳에 가고 싶습니다 ^^*
공감해 주셔서...
제 마음을 들킨듯하여 얼굴이 빨개 지는데요.
돚자리 펴서도 될것 같습니다 하하~
한번 오신다면 소개를 하지요.
저 산천을 따라서
봄이 오는 소리가 ~~

행복한 봄날 되시어요 열무김치님 ^^*
눈길 주는데마다 봄오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움추린 가슴에 실바람 불면 그나마 살만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봄을 기다리는 이유지요.
더불어 좋은날들 되시기를..
아지랭이 아롱아롱
졸졸 흐르는 물소리..
봄이 오시는 소리 들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봄이었어요..오늘은^^*
맞습니다.
어제 오늘은 영 다른날 같았습니다.
모두들 얼굴에 미소를 띄고 걷는 걸음도 힘찼습니다.
역시 봄은 희망의 계절입니다.
파란하늘
하얀구름
그리고 멋진 풍경사진입니다
평안 하세요
반갑습니다.
이곳은 지대도 높고 사람도 많지않아 비교적 청정지역에 속해서 하늘도 깨끗한편입니다.
여행을 많이 하시니 들러 가십시요.'
산색가 강물색이 정말 좋군요.
강원도 느낌이 . . . 그리고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사진입니다.

325462 배상.
청청수님은 아마 이곳을 가 보셨을것 같은데요.
평창에서 조금 나오다 좌측으로 원당 계곡으로 가는길이 나오는데 산 허리를 돌면 널따란 마을과 강이 나타나지요.
이곳은 사자산(방림 운교)과 이웃해 있어 물이 맑고 풍광도 좋습니다.
매번 표지판만 지나면서 들어가보지 못했습니다.

일단 평창까지 빠져나오면 그 담엔 맘이 서울 가기 바쁘니까요.

그래서 원당, 신림, 주천 이런 곳들 변변히 구경 못하고 지나다녔습니다.
아갑기 짝이 없지요.
졸졸졸....흐르는 물소리가 가슴에서 들리는듯 합니다.
봄의 노래라고 여깁니다. 물소리는.....
모든 소리가 시끄럽고 계속 반복해서 들으면 스트레스로 다가 오는게 일반적인데 물소리는 오래 들어도 그렇지 않음은 참 이상한 일입니다.
자연의 힘이 아닐까 합니다.
언제보아도 맑고 파란 하늘...
참 시원스러운 모습입니다...
저런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건...
참으로 복이 아닐 수 없다 여겨집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군요...
겨울비라 해야할지? 봄비라 해야할지? ㅎㅎ
편안한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여행은 끝내셨는지요.
올 겨울은 사는일에 바둥거리다 제대로 된 산행한번 못해서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뭐..솔직하게 말하면 마음의 여유가 모자란거지요.
남녁에 가보고 싶습니다.
3월에 전라도쪽으로 한번 가볼까 계획하고 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다니 이제 꽃소식이 밀려 들겠군요.
하농님께서도 많이 바빠지시겠네요.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온다더니
올봄은 빨리 온것 같아요 그죠 **
대관령은 아직 눈이 허옇지만 낮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랐으니..
쌓인 눈도 놀랄지경 입니다
계신곳은 얼마뒤면 매화나 산수유가 피어나겠네요.
남녁의 꽃소식을 기다려 봅니다.
오로라님이 많이 올려 주세요.
저는 아직도 산수유 군락지를 본적이 없어요
올봄에는 한번 가볼까
작당 () 중이랍니다
계신 곳에서 구례가 멀리 않으니 올 봄에는 소개를 좀 해 주시와요
세월이 흐르는 소리가 들리는듯,,,
잘보구 감니데이
세월이 흐른다는 표현이 절묘하게 들리네요.
흘러간 시간들이 되돌아 오진 않겠지만 흘러간 강물은 한번쯤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까요.
키다리 아저씨 처럼....
우리집은 아직 겨울인데..
이곳은 봄 천지로군요..
열무김치 님의 눈이 참 보배 롭습니다.....눈은 그 사람을 말한다지요..!
카메라 렌즈는 그 사람의눈동자이고 마음이라고 하드군요.....좋은 마음 느끼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날씨가 궂네요.
봄을 재촉하는 비라지만 마음마저 썰렁 합니다.
키다리 아저씨 마당안에는 여전히 겨울이겠지요?
이제 아이들이 놀러 갈테니 곧 봄이 찾아 들겁니다.
다소 우울한 날이지만 기분좋은 휴일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후후~~그러게요..아이들이 빨리 놀러왔으면 좋겠어요.
정작 키다리 아저씨도 담장 너머로 아이들를 기다리고 있었을겁니다.
덕분에 어린시절 보았던 그림책이 다시 생각납니다...
오늘 저는 내가 가진것으로 피곤한 사람들에게 서비스를 좀 하였더니 마음이 풍요 롭습니다.
제가 또 한 맛사지 하거든요...ㅎ
일하느라어개가 결리는 친구들 모시고 찜질방에 가서 주물러 주었더니 개운하다고들 집에 갔습니다.
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군요..
키다리 아저씨의 담장이 낯아 진듯 합니다....^^
다시 보아도 저 강물과 하늘과 산천은 궁합이 너무 절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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