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세상으로 가는 길
*7월
흐르는 맑은물에 잠시 고단한 삶을 흘려 보낸다.
여름 산사가 적막하다.
미시령
여름의 백담사가 이리도 적막할수가.....
경내에 사람이 없네요.
저는 옆으로 지나기는 했지만 절에는 들어가지 못했답니다.
말도 많던 절이지요.
여름의 하늘인데 물감풀어 놓은듯하네요.
경내에 사람이 없네요.
저는 옆으로 지나기는 했지만 절에는 들어가지 못했답니다.
말도 많던 절이지요.
여름의 하늘인데 물감풀어 놓은듯하네요.
가을엔 사람이 많은편인데 여름엔 정말 적막 합니다.
다행이 절 옆으로 큰 개울이 흐르고 있어서 더위를 식히는데 그만이더군요.
모 대통령으로 이 사찰이 더욱 유명세를 탔지요.
이곳에서 만해 한용운 시전도 열리니 가을쯤 한번 들러 보세요.
승용차 진입은 힘들고 용대리에서 셔틀버스를 타야 하는게 흠입니다.
버스 요금은 왕복을 다 받기때문에 느긋하게 경치를 구경 하려면 걸어가는것도 좋지만 거리가 꽤 멀어서 고생을 좀 해야 합니다.
용대리에선 황태국이나 찜이 알려져 있는데 제 생각엔 횡계것만 못한듯 보였어요.
백담사를 거쳐 내설악으로 들어갑니다.
다행이 절 옆으로 큰 개울이 흐르고 있어서 더위를 식히는데 그만이더군요.
모 대통령으로 이 사찰이 더욱 유명세를 탔지요.
이곳에서 만해 한용운 시전도 열리니 가을쯤 한번 들러 보세요.
승용차 진입은 힘들고 용대리에서 셔틀버스를 타야 하는게 흠입니다.
버스 요금은 왕복을 다 받기때문에 느긋하게 경치를 구경 하려면 걸어가는것도 좋지만 거리가 꽤 멀어서 고생을 좀 해야 합니다.
용대리에선 황태국이나 찜이 알려져 있는데 제 생각엔 횡계것만 못한듯 보였어요.
백담사를 거쳐 내설악으로 들어갑니다.
한용운 시인님의 시전이 열린다니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실직고 해야겠네요.
브로그를 만들었는데 사진도 않되겠고, 글재주도 없고 해서..
브로그 개성은 있어야 하겠기에 시를 수집했어요.
복사도 해오고, 시집보고 타자도 치고해서 ( 10개월 정도 걸려 ) 시를 모았어요.
오인태시인님이 시집을 5권이나 보내 주셔서 마지막으로 올렸습니다.
시를 저는 가운데 정렬을 하는데 않되는것이 있어서 애먹었지요.
너무 힘들었기에 스크랩도 못하게 했더니 남편 왈 자기 시도 아니면서 .... 그래서 스크랩은 할수 있게 했답니다.
밤을 얼마나 새웠는지 모른답니다. 남편이 컴퓨터 갖다 버리겠다고 했어요.
메일주소 알려 주시면 좋은것 보내 드릴께요. 원하시면요.
시를 올렸드니 시쓰는 사람인줄 알고 시인이 모여들어서 혼이 났습니다.
아주 맹문이랍니다. [비밀댓글]
이실직고 해야겠네요.
브로그를 만들었는데 사진도 않되겠고, 글재주도 없고 해서..
브로그 개성은 있어야 하겠기에 시를 수집했어요.
복사도 해오고, 시집보고 타자도 치고해서 ( 10개월 정도 걸려 ) 시를 모았어요.
오인태시인님이 시집을 5권이나 보내 주셔서 마지막으로 올렸습니다.
시를 저는 가운데 정렬을 하는데 않되는것이 있어서 애먹었지요.
너무 힘들었기에 스크랩도 못하게 했더니 남편 왈 자기 시도 아니면서 .... 그래서 스크랩은 할수 있게 했답니다.
밤을 얼마나 새웠는지 모른답니다. 남편이 컴퓨터 갖다 버리겠다고 했어요.
메일주소 알려 주시면 좋은것 보내 드릴께요. 원하시면요.
시를 올렸드니 시쓰는 사람인줄 알고 시인이 모여들어서 혼이 났습니다.
아주 맹문이랍니다. [비밀댓글]
하하~
웃음이 나서...
말씀을 재미있게 하시네요.
시인들도 모여들고 젊은 남자들도 모여들고..
방문자 수 를 보니 말씀 하신게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군요.
하지만 잘하셨습니다.
무언가를 한다는 자체가 건강하게 사시는 방법이니 아주 잘하셨습니다.
밤을 지새셨으니 아저씨께서 그러실만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생 하셔서 작업하신게 많은 분들께 좋은 자료가 되잖습니까.
남들이 보기엔 하찮아도 막상 자신이 하려면 말도 못하게 힘든게 이런 일입니다.
자신이 좋아야 하는일이고 누가 보상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위로 받기에 더 값지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제 메일주소는 yun-0323@hanmail.net 입니다.
저야 좋지만 이런 염치없는 부탁을 드려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웃음이 나서...
말씀을 재미있게 하시네요.
시인들도 모여들고 젊은 남자들도 모여들고..
방문자 수 를 보니 말씀 하신게 이해가 가고도 남습니다.
그동안 고생이 많으셨군요.
하지만 잘하셨습니다.
무언가를 한다는 자체가 건강하게 사시는 방법이니 아주 잘하셨습니다.
밤을 지새셨으니 아저씨께서 그러실만도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고생 하셔서 작업하신게 많은 분들께 좋은 자료가 되잖습니까.
남들이 보기엔 하찮아도 막상 자신이 하려면 말도 못하게 힘든게 이런 일입니다.
자신이 좋아야 하는일이고 누가 보상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위로 받기에 더 값지지 않을까 감히 말씀드려 봅니다.
제 메일주소는 yun-0323@hanmail.net 입니다.
저야 좋지만 이런 염치없는 부탁을 드려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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