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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이야기

한지로 만든 우아한 의상을 걸치고..

by *열무김치 2010. 1. 5.

 

 

 해마다 9월이면 원주에서는 한지 문화제가 열린다.

원주에 있는 대학의 의상학과 학생들이 한지문화제 전야제에서 한지로 만든 의상을 걸치고 패션쇼를 하고 있다.

*한지 문화제에서.

 

 

 

 

한지로 만들은 의상들이 더 우아하게 보이더군요.
즐감합니다

실 생활에는 아직 보편적이지 않지만 한지의 질이 워낙 좋으니 곧 실용화 되리라 봅니다.
한지 문화제에 한번 와 보세요.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의 의싱들 입니다
저 옷들이 한지로 만들어졌다니
신기합니다 ~~
저도 처음엔 믿기지 않더군요.
해서 직접보고 만져보고 했습니다.
가볍고 감촉도 좋더군요.
가공이 용이하다니 앞으로 지켜볼 일입니다.

한지로 저리도 아름다운 의상이 만들어 진다니...
글구 원주가 한지의 고장이란것도 첨 알았습니다..
저도 신기하네요
반가워요.
아마 어느집이던 한지 한장쯤은 있을겁니다.
옛날엔 문을 모두 한지로 붙였잖아요.
혹한의 겨울에도 한자 한장으로 밖의 찬 공기를 차단한걸보면 한지가 대단한 종이 입니다.
계신곳과 가까우니 한번 들러 보세요.
올해도 건강 하십시요.
언젠가 한지로 만든 웨딩 드레스를 본 감동이 아주 오래갔었습니다
믿어지지 않을만큼 아름다운데
정말 실용에서도 입을수 있을까요 ?
실제 입는 사람이 많답니다.
아직 보편화 되진 않았지만 앞으로 널리 이용될거라고 하니 기대를 해 봐야겠네요.
어릴적 팽이채에 매다는 노끈으로 닥나무 껍질을 쓰면
딱 딱 소리가 나면서 팽이가 기가막히게 잘 돌아가던 생각이 납니다.
엄청 질기죠..
한지로 만든옷도 물론 그렇겠죠
어떤 색으로 물 들여도
은은한 한지의 질감과 함께
무척 고급스러울것 같네요.
신년 연휴는 잘 보내셨겠지요..
늦은 신년인사 드립니다.
올 한해도 행복하시기를.....
이 글 제 댓글 입니다.
인테넷을 마눌님 것도 같이 로그인을 했더니 제 로그인이 날라가 버렸네요.
이제 인터넷에서도 마눌님한테 밀리는 군요..

제가 혼동이 좀 옵니다.
제 마음대로 상상을 해도 되는거지요

어쨌든 반갑네요.
근데...전요 같이 쓰는데도 안밀리는뎅..

밀리는게 이기는 겁니다. =3=3=3=3
정말 아름답네요. 한지가 생각보다 실루엣이 이쁘네요
한복의 쓰이는 옷감의 느낌도 들고
아름다운 모습을 잘 보고갑니다.
고운밤 되세요 ^^
아직은 걸음마 단계지만 활성화 되리라 봅니다.
우리것이 참 좋은게 많은데 우리가 우리것을 잘 모른다는게 문제지요.

폭설이후 연일 강추위가 맹위를 떨칩니다.
겨울이 깊으면 봄도 가깝겠지요.
건강 조심하십시요.
새해 소원 성취 하시며
나날이 번창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원주에서 열리는 한지 문화제에 한번 들러 보세요.
가을 정취와 잘 어울립니다.
한지로 의상을 만든다는건 상상 못했어요
앞으로많은 기대가 됩니다
정말 색도 곱고 아름답네요
먼곳까지 오셨네요.
한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상상외의 기능으로 여러 분야에 훌륭한 소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전에는 문종이나 글씨를 쓰는 정도의 용도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사용 범위가 무척 넓습니다.
실을 뽐아서 옷까지 만들어 입는걸보면 대단한 발전이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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