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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가을로**********길**

by *열무김치 2009. 9. 16.

 

 

 

 

가을이면 한번쯤 길을 나서보고싶다.

특별한 목적지가 없어도 좋다.

만나는 상대가 사람이어도 좋고 말없는 하늘이나 꽃이어도 좋다.

가을에 만나는 그들은 향내가 있기 때문이다.

설령 빈 주머니로 돌아온들 무엇이 아쉬우랴.

 

 

 

 

 

 

 

 

 

 

 

 

 

 

 

 

 

 

 

 

 

 

 

 

 

 

 

 

벌써 이렇게 단풍이 들었나

정말 아름다운 가을길 감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열무김치님
아..
작년 사진입니다.
단풍이 들기는 했지만 아직 이정도는 아니지요.
너무 앞서간 느낌이 있네요.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질문이 많아질것 같네요.
철학과 사상은 본인의 의식에 의해
결정 하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지 않으니 편안히 오셔서
감 하시고 행복하시길 이미지 드립니다
와, 벌써 풍경들이 이렇게 멋있게 변했군요

저도 한번 움직이긴 해야하는데 말이죠..ㅋ

좋은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요즘은 길 나서면 모든게 다 아름답습니다.
많이 담아 오셔서 소개 하십시요.
제가 사는 태백에서 한시간여면 인근 동해바다나
아직도 많이 알려지지않은 아름다움이 엄청난 경북 봉화인근이나..
어디든 갈수있어서 그런지 저는 즐거운것 같습니다...ㅎㅎ

같은 장소인데도 계절마다 다른 그 느낌덕에
계속 계절마다 같은 곳을 다니기는 하는데...다닐수록 즐겁습니다..

아..요즘 경기때문에 그러시군요...
저역시 물질에는 영 어두운지라(아직 어린데도 불구하고) 저는 괜찮은데
다른 사람들때문에 항상 그렇습니다...
사무실에 일하는 사람이고 월급이 안나올일은 없으니 저는 이럭저럭 만족하는데...

제가 술을 마시지않아서 이렇듯 차 한잔 나눌수있기를...이라는 말씀이 너무 반갑습니다
저는 어설프게 어리면서도 하는짓도 무척 어린놈입니다...
열무김치님 블로그에서 느낀 그 따스함을 꼭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원주를 지나다 시간이 있으면 꼭 한번은 연락드리겠습니다...^^
010-6380-6513 [비밀댓글]
네..
그리 하세요.
좋은 시간이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비밀댓글]
걷는다.
걸어간다...
세상 더없이 아름다운 저 길을 가장 좋은 사람과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중....
저도 그자리에 끼워 주십시요.ㅎㅎ~
요즘 이방에 오면 가을에 묻혔있다가 갑니다.
원래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 아닌가요?
그렇지요.
예부터 그렇게 불렸지만 아마 나이들어가는 남자들의 허한 가슴을 자연에서 달래려 그리 말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을은 내년봄을 준비하는 과정이라고 생리적으로 해석한다면 허 할것도 쓸쓸하지도 않으리라 봅니다.
눈에 보이는 자연이 아름답고 마음이 여려지는건 우리가 감정을 지닌 사람이어서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 합니다.
이렇게 가을이 성큼성큼 다가오면
곧 서리 내리겠다는 말 나오겠네요.
은행이 노랗게 익었죠.
은행잎도 노랗게 변해가고 있고요.
색의 잔치,
가을이 사람들의 마음을 채색하는 것 같네요.
고운 가을날 보내세요.
하하~
그런가요..
반갑습니다.
가을이 주는 색은 사람을 풍요롭게 만듭니다.
비록 마음이 다소 허해지고 상념에 잠기는 시간들이 많아진다해도 우리에게 유익한 시간이라고 봅니다.
인공적이 아니기에 더 그렇습니다.
좋은글 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을이 그야말로 가득 차있군요..
한달쯤 후면 저런 모습을 볼수 있겠지요
이미 이곳 일부는 이와 똑같진 않지만 흡사한 모습을 하는곳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북쪽이다보니 가을이 이르군요,
여름엔 그저 그렇게 보이던 풍경도 가을이면 아주 다른모습을 합니다.
이런 매력으로 가을이 더 아름다운가 봅니다.
블로그 방문 고맙습니다.
은행나무 그림좀 가져가려고 했는데 안되네요
전에 엠파스에 서는 자 되었는데 여기와서는
인색해지신건다요? ㅎㅎ 농 입니다
우 클릭 되게 하신다고 하셨는데 여전히 안됩니다
복잡한건 제가 못하구요 ㅎㅎㅎ
아프신곳은 다 완쾌가 되셨는지요.
이렇게 오시니 반갑습니다.
어쩐지 오랫동안 방을 비우신다 했습니다..
...
음..이것저것 다 살펴 보았는데..
오른쪽 마우스 클릭도 잠긴게 아니고..그렇다고 스크렙을 막은것도 아니고..
이상하군요.
제가 다른컴에서 해 보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 보세요.
사진에 마우스를 대고 왼쪽을 클릭하면 확대된 사진이 뜹니다.
거기에대고 오른쪽을 클릭하면 사진을 옮겨갈 수 있는 창이 뜨는데 (다른이름으로 사진저장) 그쪽으로 들어가서 사진을 컴에 저장한뒤 필요에 띠라 옮겨다 쓰시면 됩니다.
허~
하루아침에 좁쌀영감될라..ㅎㅎ
보통 그렇게 해와서 쓰는데 유독 좁쌀 영감님 것만 안되던걸요 ㅋㅋ
위의 사진이 정말 필요 했었는데 말입니다
인터넷에서 가져다가 썼습니다 ㅎㅎ
고우신 이웃님
행복도 행운도 가을 처럼 가득한
아름다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다녀가심에 감사 드립니다.
더불어 좋은 가을날들 되세요.
갑자기 조용필씨가 떠오릅니다.
너무 아름답군요 정말 멋있어요.
우리 나라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 많네요. 물론 잘도 잡으셨지만...
작년 9월에는 열무김치님 블에 다니지 않을 때인가 봐요.
벤치가 있고 낙엽이 엄청 쌓여 있던곳 혹시 열무김치님 블로그 였던가요?
제가 눈물이 난다고 댓글을 단 기억이 납니다. (어느 블인지 기억이 않남)
예..
생각이 납니다.

그때 답글보고 어느 소녀일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요.
하지만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 없습니다.
열무김치님 브로그였군요.
댓글썼던 기억이나 혹시 열무김치님 블이였을것 같아 찾아보았는데
찾지를 못했어요.
그래서 다른 블인가 했습니다.
이럴수가 ㅎㅎㅎㅎ
감사, 감사^^*
네..
2009년 10월 14일에 포스팅한 10월에 (가을날의 초상)이란 제목에 답글을 쓰셨더군요.
두번이나요.
그떄 그 답글 읽으면서 틀림없이 감성 깊은신 분일거라는 상상을 했습니다.
ㅎㅎ~
제 착각이 틀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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