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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가을에********길

by *열무김치 2009. 9. 12.

 

 

 

 

                                                 누군가

                                        부르는듯하여

                                        하릴없는 사람처럼 길을 나선다.

                                       

                                        짙어가는 가을앞에

                                        나는 작아지고

                                        가슴엔 커다란 원이 남았다.

 

 

 

 

그 커다란 원은 봄인건가요?ㅎ..
.......
음..자연에 대한 경외심이라고 표현을 해보고 싶습니다.
열무님의 발자욱을 따라 나섰네요
나도 저길을 걸어 보고싶어 집니다
저렇듯 아름다운 오솔길이 어디에 있는지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반가워요~~

이곳은 치악산입니다.
대부분 치악산을 찾으면 구룡사를 들러 쭈욱 위로만 올라 갔다가 그대로 하산을 합니다만 하산하는 오른쪽 방향으로 개울을 건너가면 멋진 숲길이 나옵니다.
다니는이 별로없고 (사실은 잘 몰라서..) 분위기 좋은 장소라 한번 찾은이는 다시 들리게 되지요.
사랑하는이와 오랫만에 밀어를 속삭일만한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바라기님도 기회가 되신다면 한번 들러 보세요.
고맙습니다.
가을이네요...
완연하게...

치악산은 아주 오래전 다녀온 기억이 나는데.. 잘기억이 나지도 않습니다...

올 가을산행에 치악도 한번 넣어서 다녀올까싶어집니다...ㅎㅎ
하루종일 구름이 끼어있네요.
구름 진뜩 낀날은 기분도 좀 우울해 집니다.
치악산을 별로 오시지 않았군요,
원래 악 자 들어가는 산이 좀 험합니다.
하지만 경관은 참 좋습니다.
늦은 가을에 한번 다녀 가십시요.
사진을 잘 하시니 좋은 작품이 줄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여기가 어딘가요?
어딘데 이렇게 아름답나요?
정말 가을길이네요...
잠시 마음속으로 걸어 가 봅니다. 한 참을....
어서 오십시요.
이곳은 위에서도 썻듯이 치악산 구룡사 근처입니다.
구룡사에서 개을을 건너면 한적하고 오붓한 숲길이 나타 납니다.
한번 폼잡고 걸어볼만 합니다.
옆에 다정한 사람 있으면 더할나위 없구요.
특히 저같은 분위기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느낌이 배가 됩니다.
?
ㅎㅎ~
거의 중증이군..
오호? 치악산 구룡사 근처예요?
ㅎㅎ..
그렇게 말씀하신걸 듣고나서 자세히 보니 대충 어딘지 알것 같네요.
구룡사를 가 본지가 20 여년이 훨씬 지났거든요.참 많이 갔었는데.....
가을과 함께 다시 걷고 싶은 길입니다.

ㅎㅎㅎ....편안한 밤 보내십시오.
사진 멋지네요..
사람이 저리 작아 보인다는 것이..
정말 자연앞에는 너무 초라한 인간입니다...
원이 큰만큼 추억이 라 생각합니다..
우리들도 결국엔 자연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가끔 길을 나서면서 가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대단하다는걸 실감 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고맙구요.
평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사진을 보니 가을이 깊어가고있네요..
세월의흐름을 느끼게 하여 주시어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늘 함께 해주셔서 고마운 말씀 놓습니다.
가을이 부르나 봅니다
우린 가을 흔적따라 길을 나서겠구여
가끔은
일상을 잊고 지내는거....참 좋지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산행하시는걸보고 따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가을은 여러모로 예년과 다르다고 하네요.
좋은 기억들 많이 남기십시요.
고맙습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낍니다.

참 좋군요

행복하세요
오셔서 반갑습니다.

이곳은 치악산이예요.
짙어가는 가을에 한번쯤 들러 가시면 정말 좋습니다.
글 고맙습니다.
너무 멋진 숲길 입니다...
발아래 부스러지는 낙엽소리와 산새들의 노래소리가 들리는것만 같습니다 ㅎㅎ~
옆으로 작은 시내라도 흐르면 금상첨화 일것 같은데요ㅋ~
음..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그 아래로 개울이 흐르지요.
이곳은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경치가 좋음에도 찾는이들이 별로 없습니다.
사박사박 낙엽을 밟으며 모처럼만의 분위기를 만끽해 보는것도 썩 괜찮습니다.
물론 새소리는 보너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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