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난 몰랐다.
가끔 싱싱한 파를 가져 오기에 어디서 샀나보다 했다.
그저 부쳐주는 파전이나 게눈 감추듯 먹었다.
어느날 아내가 자기가 가꾸는 밭이라며 자랑을 했다.
무공해를 먹으니 엎드려 절이라도 하라며.
어쩌다 이곳을 지나치긴 했지만 눈여겨 보지 않았던터라 속으로 놀랐다.
호~
거, 쓸만한데..이거 언제 했데?
날씨가 풀리면서 파들이 제법 실하게 자랐다.
또 파전이 생각난다.
그나저나 저걸 누가 다 먹나?
걱정도 팔자셔.
나누다 보면 저것도 모자라요.
하지만 이젠 저 파밭도 못 해먹게 생겼다.
작물 금지 팻말이 세워지고 심은것도 얼른 뽑아 가란다.
저거 일구느라 힘들었을 아내에게 미안한 일이다.
그건 그렇고 얼른 파전이나 또 부쳐 먹세나.
오랜만에 실로 오랜만에 블러그에 가보니 열무김치라는 님이 댓글을 달아 놓았다, 급히 달려왔다고 해서 저도 급히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귀한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저가 만든 카페" 월초의 시 "에도 함 놀러 오셔서 흔적 남겨주세요, 저도 가끔 놀러올깨요, 파밭은 이제 어찌 되었나요, 궁금!!! ㅎㅎㅎ 건강하세요~~
그러게요
처음부터 저리 부드러운 흙은 아니었을테니까요
저렇게 푸른잎이 싱싱 하게 자랄때까지
기쁨으로 행복으로 가꾸셨을텐데 ..
그거 안뽑고 개기면 보상좀 받을수 없나요? ㅋㅋㅋ
아~ 정말 아깝네요
하지만 어절수 없다면 ..
사모님 쏨씨 발휘하셔서 파전 몽땅 부쳐서 좀 던져주삼 ~~
혹 알아요? 동동주 한병 여기서 날아갈지 ㅎㅎㅎㅎ
처음부터 저리 부드러운 흙은 아니었을테니까요
저렇게 푸른잎이 싱싱 하게 자랄때까지
기쁨으로 행복으로 가꾸셨을텐데 ..
그거 안뽑고 개기면 보상좀 받을수 없나요? ㅋㅋㅋ
아~ 정말 아깝네요
하지만 어절수 없다면 ..
사모님 쏨씨 발휘하셔서 파전 몽땅 부쳐서 좀 던져주삼 ~~
혹 알아요? 동동주 한병 여기서 날아갈지 ㅎㅎㅎㅎ
파밭은 가꿀줄모르지만 요 

해물파전은 정말 맛있는데요

기분좋은 봄날 , 마음도 행복하세요 .
건주말 보내시구요 



해물파전은 정말 맛있는데요


기분좋은 봄날 , 마음도 행복하세요 .




파밭에 거름 되라고 힘들여 낙엽도 많이 모아놓으신것 같은데
이젠 비우라고 하는 모양이지요?
봄이 어느새 우리 주위에 와있나보다 했는데 벌써 파들을 저렇게 자라게 했네요 ^^*
파전 좋지요 ㅋ~
열무님만 부지런 하신줄 알았더니 사모님께서도~~^^*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이젠 비우라고 하는 모양이지요?
봄이 어느새 우리 주위에 와있나보다 했는데 벌써 파들을 저렇게 자라게 했네요 ^^*
파전 좋지요 ㅋ~
열무님만 부지런 하신줄 알았더니 사모님께서도~~^^*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에고 ..힘들게 일군 밭이 아까워서 어쩐데요 ?
저도 가게 하면서 돌밭을 일일히 호미로 돌을 골라내고 거름을 해서 해마다 상추며 고추 야채들 가꾸어서 지인들과 나누어 먹으며 지냈는데
가게를 그만두면서 그땅을 사용 못하게되고 보니 무척이나 서운하고 속상했는데 ....
사모님도 무척이나 속상할거에요 ..다른곳에 대신 할 밭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
저 파들 ..다 뽑아야 하기전에 파전 부지런히 해먹으세요 .ㅎㅎ
저도 가게 하면서 돌밭을 일일히 호미로 돌을 골라내고 거름을 해서 해마다 상추며 고추 야채들 가꾸어서 지인들과 나누어 먹으며 지냈는데
가게를 그만두면서 그땅을 사용 못하게되고 보니 무척이나 서운하고 속상했는데 ....
사모님도 무척이나 속상할거에요 ..다른곳에 대신 할 밭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
저 파들 ..다 뽑아야 하기전에 파전 부지런히 해먹으세요 .ㅎㅎ
저는 화분에다 상추씨 뿌려놨어요
먹는거보다 싹이나서 크는 모습 보려구요~
먹는거보다 싹이나서 크는 모습 보려구요~
아깝네요.힘들여 정성껏 가꾸셨는데.이젠 다른곳찾아 파 대신 열무심어 김치담그시는것이
어떠실른지... 안타까움 가ㅣ고갑니다. 늘 좋은날되세요.
어떠실른지... 안타까움 가ㅣ고갑니다. 늘 좋은날되세요.
사랑은 그만큼 무형의 힘이
사랑하시는 부인의 손길
무슨 선물이...
삶의 지혜
제 마음에 사랑을 드릴게요
기다림에...
도시 주변의 공땅이 주변분들의 소일거리로 무공해 농작물이 생산되어 건강에 이바지하죠.
그런데도 관할기관은 빈땅에다 어떻게든 가물에 콩나듯 이용자가 거의 없을 수도 있는데
예산이 남아 돈다고 비싼 운동기구 설치하고 거액을 들여 소공원 조성한다고 나무와 꽃을 심고 잔디를 깔죠.
호적상 자식이 있다고 행불자인지 소식끊기고도 의지할 데 없는 노인가정의 지원에 인색하죠.
파밭 좁아도 생산성이 매우 높았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그런데도 관할기관은 빈땅에다 어떻게든 가물에 콩나듯 이용자가 거의 없을 수도 있는데
예산이 남아 돈다고 비싼 운동기구 설치하고 거액을 들여 소공원 조성한다고 나무와 꽃을 심고 잔디를 깔죠.
호적상 자식이 있다고 행불자인지 소식끊기고도 의지할 데 없는 노인가정의 지원에 인색하죠.
파밭 좁아도 생산성이 매우 높았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비공개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