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작 봄 이야기 5 by *열무김치 2025. 2. 27. 양지꽃이른 봄 언덕늦겨울이 내어 놓은 노란 리본버들도 호드기도 보이지 않는데누구 보라고한 줌 볕을 버무려 노랗게 바르고무채색 하늘가햇살이 차린 접방 살림살이풀섶 자리 깔고갈잎 소반에 꽃잎 차리면어느새 다가 앉는 연풍 오수(午睡)머나먼 날에그대처럼 핀 꽃이제야 보여눈물이 나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열무김치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습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이야기 10..흘러가는 봄 (1) 2025.04.17 봄 이야기 7 (6) 2025.03.07 봄이야기 4 (3) 2025.02.19 봄 이야기 3 (1) 2025.02.16 봄 이야기 1 (4) 2025.02.02 관련글 봄 이야기 10..흘러가는 봄 봄 이야기 7 봄이야기 4 봄 이야기 3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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