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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

겨울찻집

by *열무김치 2022. 1. 17.

그대가 된 노을진 겨울 찻집에 앉다.

 

 

 

 

 

 

 

 

노을진 겨울이 잘들어난 사진입니다.
열무김치님의 감성이 살아있는 순간입니다.
아파트 실내 베란다 찻집인가 했습니다
지갑,빨대,쟁반,마스크,냅킨을 보면 아니구요.ㅎㅎ
한주의 시작이 활기차시기 바랍니다.
게절도...
노을이 지는 이 시간도...
우리가 있는 그 자리 딱 맞춤입니다
황홀한 풍경입니다.
전 새해 아침인가 했다가 노을인 걸 알고는 열무김치님 심사가 저런가 생각했습니다.
어쨌든 아름답기만 한 풍경이니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저 풍경 같은 나날만 계속되어도 얼마든지 좋겠습니다.
곧 땅거미 내려 온세상 어둑해지겠지만
가슴에 품은 노을빛은 오래동안...남아 있기를 바라게 되네요.
고속도로 오르내리며 치악산이 하얗게 눈 덮혔던데
저 노을 떠 있는 산은 치악산이 아니겠지요..
해발 높은 고지에 카페는 아니었음 하는 기대입니다
요즘 젊은 애들이 한겨울에도 '얼죽아'를 마신다지요.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델이 젊은 분은 아닌데도 얼죽아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ㅎ
썰렁하시죠? ㅋㅋ
간만에 올린 게시물이 따뜻해보여서 농담 한 마디 해봅니다
노을이 이쁘기도 하네요
그 앞에 앉은 여인도 아름답고요
정말 저녁빛이 환상입니다^^
저곳에서의 주인공이 되고 싶네요~ㅠ
오늘이 대한이니 벌써부터 봄이 기다려지네요~너무 급한가요~ㅋㅋㅋ
따뜻한 것에 따뜻한 걸 하나 더하면
어떤 풍경이 될까요

떠오르는 태양이나
그걸 바라보는 눈빛이나
황홀합니다
멋져요.
덕분에 좋은풍경을 보니 행복합니다.
감사드리며 건강유의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불금되시길 바랍니다.
저도 저곳에 앉아 용필옵빠 목소리 듣고싶다요
노을진 겨울찻집.....
물끄러미 먼발치로 바라보는 노을과 지는해.....
리칭의 스잔나 노래가 흥얼거려지고
조용필의 그겨울의 찻집 가사가 오버랩됩니다.
한세월 지나져온즈음에 이르러.....겨울찻집에서
차가운 액체가 목젖을 타고 내릴때
이차저차한 맘일랑 저 노을속에 흘려보내시는맘.....
한장의 사진에 긴 여운이 엿보여집니다.
잘 지내시지요.
석양이 비추는 찻집의 풍경이 황홀하게 아름답네요.
저의 블로그가 문제가 있어서 한동안 글도 쓰지를 못 했었습니다.
지금도 덩그러니 저의 블로그만 있고 다른 블로그는 볼 수가 없어서 친구들 블로그도 못 가고 알림글도 뜨지가 않습니다.
저의 블로그 댓글을 보고 클릭해서 찾아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한가로이 찻집에 언제 앉아 있어 보았나? 아득합니다.
노을이 고운 창가에 여유로움이 느껴지네요.
명절 잘 보내세요 열무김치님!




안녕하세요?

4일은 입춘, 19일은 우수, 이제 봄이 지척인데 오미크론은 극성을 부리니...

기쁜 소식,

유엔에서 공용어로 쓸 수 있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랍 등 6개국이었습니다.

일본은 1980년대부터 자국의 언어를 유엔 공용어로 지정받기 위해 많은
로비를 했으나 한문을 많이 써서 공용어로 채택되지 못 했습니다.
한글이 유앤 공용어로 채택되자 일본의 질투는 말로 표현하지 못 할 정도

이제 우리나라는 유엔에서 한글로 발언해도 된다니 대한민국의 위상이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또 일본 대장성(현 재무성) 관료 출신의 원로 경제학자 노구치 유키오(81)
국립 히토쓰바시대 명예교수는 "G7에서 일본 빼고 한국 넣자고 해도 할 말
없다"고 공언했습니다.

◀선조들의 숨결 어린 문화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은 애국심입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동질감이란 나와 같을 것인데
간혹 그 동질감이 허물어질 때 실망하곤 합니다.
그러나 누구라 하더라도 나와 같을 수는 없습니다.
어떤 현상을 보고 느끼는 감정은 비슷하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고 그것을 현실로 가져오는 차이도 있습니다.
이름을 알고 모습을 안다고 다 아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오랫만에 발자국 남깁니다
해가 바뀌었는데
발걸음 했습니다
열무김치님 오랫만에 와봤습니다. 겨울이 퇴출되고 있으니 이제는. 봄의 찻집로 가야 겠습니다. 봄의 찻집 어디 좋은데 없나요?
비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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