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연극이 끝난 뒤
가을 만추의 그림이 떠오르네요.
저기 논두덩이에 앉아 계시는 남자분께서
바라 보시는 곳에 은행나무 가로수가 보이고 있네요.
파란하늘과 조금 떠있는 힌구름이 보이는데 저분은 무슨 생각을 하실지요?
그래도 옷을 안버리시려고 흰것을 깔고 앉으셨네요.
긴장화를 신으시고 추수를 끝낸 논에 앉으셔서
올해 농사를 내년에는 또 어찌할지 생각을 하시는지도 모르고,
또 집에 자라는 자식들 학비걱정을 하시는지도 모르고...
또 연로하신 부모님 생각도 하실지모르고...
삶이 누구에게나 쉽지가 않은 까닭이겠지요.
아니면 편안하신 마음으로 잠시 쉬고 계시기를 바라게 되네요.
저기 논두덩이에 앉아 계시는 남자분께서
바라 보시는 곳에 은행나무 가로수가 보이고 있네요.
파란하늘과 조금 떠있는 힌구름이 보이는데 저분은 무슨 생각을 하실지요?
그래도 옷을 안버리시려고 흰것을 깔고 앉으셨네요.
긴장화를 신으시고 추수를 끝낸 논에 앉으셔서
올해 농사를 내년에는 또 어찌할지 생각을 하시는지도 모르고,
또 집에 자라는 자식들 학비걱정을 하시는지도 모르고...
또 연로하신 부모님 생각도 하실지모르고...
삶이 누구에게나 쉽지가 않은 까닭이겠지요.
아니면 편안하신 마음으로 잠시 쉬고 계시기를 바라게 되네요.
참 평화로운 풍경입니다..
지난주말엔 곱게 물든 은행나무가 보고파서
용문사에 갔었습니다..
용문사들어가는길가에 노~란 은행나무잎들을 기대하고 갔는데
마자막잎새 하나조차 남기지않은채 모두 아래로 몸을 부렸드라구여..
용문사 큰은행나무도 마찬가지일거같아..
힘들기도하고 중간까지 올라가다 다시 내려와..
주차장입구장터에서 군밤,은행으로 주점부리하는걸로 마무리했습니다..
저~사진에 농부분 추수한 벼들을 바라보며
마음 여유로우시겠죠?
지난주말엔 곱게 물든 은행나무가 보고파서
용문사에 갔었습니다..
용문사들어가는길가에 노~란 은행나무잎들을 기대하고 갔는데
마자막잎새 하나조차 남기지않은채 모두 아래로 몸을 부렸드라구여..
용문사 큰은행나무도 마찬가지일거같아..
힘들기도하고 중간까지 올라가다 다시 내려와..
주차장입구장터에서 군밤,은행으로 주점부리하는걸로 마무리했습니다..
저~사진에 농부분 추수한 벼들을 바라보며
마음 여유로우시겠죠?
"가을 연극이 끝난 뒤"
아하!
저 농부께서 지금 허탈해하는 모습입니까?
연극이 끝난 뒤, 전시회가 끝난 뒤, 모임이 끝난 뒤..............
그 허전함, 허탈함, 숙연함, 쓸쓸함..........
아하!
저 농부께서 지금 허탈해하는 모습입니까?
연극이 끝난 뒤, 전시회가 끝난 뒤, 모임이 끝난 뒤..............
그 허전함, 허탈함, 숙연함, 쓸쓸함..........
농부에게는 추수가 끝나고 나면 한결 맘이 허전 할것 같은데요
저 무대에 농부가 쓸쓸해 보입니다.
열무김치님은 아닌듯 합니다만........
저 무대에 농부가 쓸쓸해 보입니다.
열무김치님은 아닌듯 합니다만........
가을 연극이 끝난뒤.....
텅빈 객석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한개피 사루는 헛헛함과 안도.....
그 풍경에 잠시 걸터앉아 봅니다^^
텅빈 객석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한개피 사루는 헛헛함과 안도.....
그 풍경에 잠시 걸터앉아 봅니다^^
막걸리 한주전자와 파전 담긴 접시를 들고가서
걸죽하니 한 사발 따뤄드리고 싶네요...
걸죽하니 한 사발 따뤄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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