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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7월...해바라기

by *열무김치 2018. 7. 14.

 

 

 

 

 

태양을 도는 해바라기처럼

누구나 목마른 時節이 있었다.

축이고 축여도 스러진 가슴 속 삭정이

외줄배기  純情은 늘 허기져 있었다.

 

세월이 가면

다시 목마른 古木이 된다.

여윈 손 보듬고

가슴 적셔줄

습기를 따라 도는 해바라기가 된다.

 

 

 

 

 

 

 

 

 

 

 

 

 

 

 

 

 

 

 

 

 

 

 

 

 

 

 

 

 

 

 

 

 

와우~ 해바라기가 무척 정열적으로 보이네요.

요즘 빈센트 반 고흐 책을 읽고 있는데...
화가 고흐도 동시에 생각이 나네요. ㅎㅎ
폭염속의 무더위...언제나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시군요.
고흐도 살아생전 자기의 그림을 팔아보지 못했다던데 그런 걸 보면 세상사는 불공평의 연속이지만 후일 그의 그림이 유명세를 타는 걸 보면
참 알수없는 일입니다.

예보로는 앞으로 한 달이상 폭염이 지속될거라고 하던데요.
그야말로 더위와 전쟁을 벌려야 할 판입니다.
빗속에서 촬영을 하셨는가 봅니다.
덜 덥지만 카메라렌즈 간수가 번거러우셨으리라 짐작 됩니다.
언젠가 저도 한 번 갔던 곳인가 싶군요.
수고 하신 작품 잘 보고 아름다운 음악 들으며 더위 식히고 있습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좀 다닐만 하면 쏟아지고 변덕이 죽끓듯 했습니다.
그래도 드넓은 해바라기밭이 장관이어서 괜찮았습니다.

무척 덥습니다.
올 더위는 예년같지 않군요.
더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여기가 어딘가요?
해바라기가 엄청 많아요.
꽃잎이 특이해요
헤바라기를 바라보는 맘을 드려다 봅니다.
태백입니다.
집단으로 심어놓고 해마다 관광객들을 부릅니다.
해바라기가 무리로 피어있는 모습은 아주 다른 느낌을 줍니다.
시간을 내셔서 가보시기 바랍니다.
더위에 건강하세요.
비가 오고 있군요 .
빗속에서 해바라기도 길가의 코스모스꽃도 더 싱싱하게 살아나겠지요 .
그리운 한국의 풍경이 생각이 나는 사진들 잘보았습니다 .
올 여름의 장마는 아주 짧게 끝났습니다.
벌써 며칠째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요.

강원도 고산에 피어나는 7월의 꽃 해바라기가 사람들을 불러 모으네요.
언제 한국에 오시는지..
떠나신지 오래 되었으면 그리우실만도 합니다.
시대가 변해가면서 손가락의 쓰임새도 달라져갑니다.
스마트폰, 벽에 붙은 액정화면, 현금자동인출기, 컴퓨터 모니터 등 손가락으로 눌러서 쓰게 되는 생활도구는 자꾸 늘어나는데
흔히 눌러도 눌러도 그게 모른 체하는 경우가 늘어나서 짜증이 일기도 합니다.
피부가 건조해지고 손가락에도 습기가 없어지고 있어서일까요?
시를 읽으며 엉뚱한 생각도 했습니다.

고흐가 그린 해바라기를 오늘 여기서 처음 본 것 같습니다.
그림을 보며 이렇게 힘찬 해바라기가 있을까 했더니......
'인공'은 시들고 그럴수록 자연은 싱그러워지는 느낌일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손가락이 메말라있거나 지문이 닳으면 스마트폰 터치에 문제가 생기지요.
그럴땐 손크림을 바르면 좀 나아집니다.
올드세대들은 나날이 발전해가는 문화생활을 쫓아가기도 벅찹니다.
그냥..
할수있는 범위까지 하고 모른 체 사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의학자들은 휴대폰이나 TV, 각종 전자기기는 가급적 멀리두는 게 상책이라고 조언합니다.
현대생활과 배치되는 충고지만 올드세대들에겐 맞는말이겠지요.

저역시 장가계를 가기전에는 중국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이 상상속 풍경이라고 생각했지요.
고흐의 힘찬 그림을 보고 막상 해바라기를 보면 고개가 갸웃해집니다만 아침에 막 피어나는 해바라기는 저런 모습을 합니다.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행복한 휴일되세요
감사합니다 잘 보고
좋은 마음 내려놓고갑니다
장마 끝나기 무섭게 연일 폭염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찜통속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어느새 7월도 반이 지나갑니다.
여유로운 마음으로
더위 잘 이겨내시고
오늘도 넉넉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더워도 너무 덥습니다.
지치기 쉬운 계절 건강관리 잘 하셔서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아래 해바라기꽃들이 폭염에 축 쳐진것만 같은데 맞나요?
무리진 해바리기 ..
그림으로 보긴 좋은데..가기는 싫어요 너무 더워서요 ㅎㅎㅎ
폭염 주의하시고요
건강 하세요
에고...
폭염이 아니라 비가 많이 내려서 그렇게 보입니다.
해바라기가 많이 피어있는 저곳은 워낙 고지대라 밤에는 한기가 돈답니다.
그림으로도 보기좋고 실제는 더 좋아요.
열무김치님!
우스개 말입니다.
현직을 놓으시면 국내 저렇게 아름다운 곳을 관광객 모집에서 해설자로서 나서주셨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을 해 봅니다.
열무김치님이 엄선한 풍경은 정말로 그곳에서 1박하고 한번 더 보고 싶을 절경이거나 감성을 가득 채워 줄 풍경들이다 싶습니다.

그림에 여백이 있어 그림이 산다고들 하던데,
열무김치님의 살아가시면서의 여백이 우리 블로그 이웃들을 이렇게 좋은 경치를 보게 해 주십니다.
감사드립니다.
말씀이라도 그리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랜간 이 곳 저 곳을 다니면서 마음에 끌리는대로 보이는 풍경들을 제 나름대로 담았습니다만 후일 보면 여전히 미숙한 부분들이 눈에 띄이고 가끔은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제가 다니는 곳들이 한정되어 있어서 더 그럴겁니다.

길거리에서 사계를 만나고 풍경이나 사람들을 통해서 얻은 마음의 위로나 에너지는 어떤 것 보다 가치있다는 믿음으로
블로그에도 용감하게 덤벼듭니다.
더구나 이렇게 용기를 주시는분이 계시니 그동안 블로그를 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까지인지는 모르겠으나 저를 비롯한 블로그 이웃분들에게 작으나마 나눌 게 있었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늘 고맙습니다.
저랑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저도 장가계를 가서 보고 그림속 풍경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이었구나 했는데요..ㅋ
해바라기밭은 관광수입도 올려주고 씨앗도 돈이 되겠군요.

우리집 베란다에도 두 해바라기가 꽃봉우리를 맺으려고 합니다.
큰애가 성당에서 받아온 두개의 해바라기 씨앗이 책상위에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길레 가져다 심어줬더니
잘 살아줘서 고맙단 생각이 드네요.

지금 친구가 평창에 가 있는데 거긴 겨울처럼 춥다고 하네요.
반은 거짓말이겠지요?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중국을 가기전엔 산수화에 나타난 풍경들이 상상속의 풍경이 아닐까 했거든요.
실제로 만나본 장가계의 풍경들은 그림보다 더 리얼하더군요.

곧 피어날 베란다의 해바라기가 궁금해집니다.
버려졌을지도 모를 일인데 결이님 선택을 받아 생명을 이었으니 분명 보답을 할겁니다.

하하..
평창은 높은 고지대이니까 다른 데 보다 더위가 덜하겠지만 아주 깊은산속 말고는 큰 차이가 나지않아요.
혹시 태기산이나 오대산꼭대기라면 새벽엔 가능할 수도 있겠네요.
어끄제 들른 평창시내와 오가는 도로는 그야말로 찜통속이었습니다.

여름이 정점으로 갑니다.
덥다를 연발하지만 그래도 없는 서민들에겐 여름이 겨울보다는 낫습니다.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세요.
열무김치님 글과 사진을 보면 추억이 떠오르고
깊은 감성에 젖어들곤 합니다.
태양을 따라 도는 해바라기처럼
목마름을 경험했던 그 시절 그때가 그리워지고요.

태백 어디에 이렇게 너른 해바라기 꽃밭이 어디에 있나요?저 길을 한번 걸어보고 싶습니다.
늘 그렇듯 오늘도 해바라기 너른 품에 머물다 가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위 잘 피하시고 무탈한 여름 보내십시오^^*
해마다 8월이면 서늘한 고원지대인 태백에서 해바라기 축제를 합니다.
요즘같이 폭염을 기승을 부리면 한 번 가볼만 합니다.
해바라기도 좋지만 시원한 공기가 더 좋지요.
인터넷에서 검색을 하시면 자세한 일정을 알 수 있습니다.

참 덥습니다.
여름이 더워야 가을이 풍성하지만 당장이 괴로운 사람들도 많으니 너무 오래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해바라기를 저렇게 많이 심어놓고 사람을 부르네요
솔직히 해바라기는 한두개 있으면 괜찮은데
너무 많이 저렇게 저를 보고 웃으면
저는 어쩌라구???
누굴 보고 웃어야지 헷갈려요
그냥 막 웃으면 됩니다.
걔들도 비비안나님이 웃으면 단체로 좋아할걸요.

태백의 해바라기는 고원의 시원한 공기와 어울려 묘한 신비감을 줍니다.
피서겸 한 번 떠나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집앞에 공원이 있는데 그곳 해바라기도 매일 무럭무럭 자라서
사진 속의 해바라기 만큼의 크기가 되었습니다.
빗속을 걷는 연인의 모습이 해바라기와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부산 날씨가 보통이 아니라던데 어찌 견디십니까.
다니는 일도 만만치 않아서 가는 곳마다 땀과의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그래도 가끔씩 산속에서 불어오는 한 줄기 바람덕에 쉬었다 오곤 합니다.

사진속 저곳은 강원도에서 제일 높은 고지대라 가장 시원한 곳이지요.
해바라기를 주제로 해마다 축제를 여는데 그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서정을 찾아 옵니다.
앞으로 한 달 이상 이 더위와 씨름을 해야 할텐데요.
덕분에 올 가을 들녁은 풍성하리라 봅니다.
열무김치님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해바라기...
제가 좋아하는 꽃이라 반가이 보았습니다
태백...올해도 그곳 해바라기는 건강하게 피었네요?
한여름에도 서늘함이 느껴졌던 그곳의 여름아침이 생각이 났습니다^^
무더운날의 연속 건강유의하시구요.^^
반갑습니다 경린님~!
자주 찾아뵙지도 못했는데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청정의 고장 태백은 해마다 해바라기와 숲 속 영화제로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 찾아갑니다.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부분이겠지만 산골 한 부분을 온통 노란색의 해바라기물결로 채운 그 곳분들의 마음씀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피서를 계획하셨다면 이곳을 다녀 오시는 것도 썩 괜찮은 대안입니다.
여름의 정점으로 들어섭니다.
여름은 더워야하지만 피해를 보는 곳이 많아지네요.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태백 해바라기 축제장 일까요?
지난해 이맘때 친구 가족과 여섯이서 저 곳을 다녀왔더랬지요.
이른 새벽 시간에 찾아간다면 운무와 어우러진 해바라기 밭도 좋겠구나 라고 생각했던 곳이지요.
아직도 그날에 추억이 생생합니다 .
다시 만나듯 한 해바라기 축제장 모습에서 추억하나 건져 올려 행복을 키웁니다
덕분에 감사합니다
네..
구와마을 드넓은 해바라기 밭에는 검성을 자극할만한 풍만한 해바라기들이 가득하더군요.
올 같은 가뭄에 저렇게 가꾸기 까지 얼마나 공이 들었을까...
사람들의 노력이 꽃만큼 아름다운 곳입니다.

해마다 하니까 한 번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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