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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폭염속에서 **

by *열무김치 2018. 7. 29.

 

 

 

 

 

 

태양이 이글거리는 숨 막히는 폭염에도 거리에 꽃이 피어나고 가을을 염원하는 열매들이 분단장을 한다.

언덕을 넘으면 다음 풍경이 기다리 듯 뜨거운 계절은 속내를 감추고 다음 여정을 준비한다.

 

 

 

 

 

 

 

 

 

 

 

 

 

 

 

 

 

 

 

 

 

 

 

 

 

 

 

 

 

 

 

 

 

 

 

 

 

 

 

 

 

 

 

 

 

 

 

 

*원주 정지뜰

 

 

 

 

 

 

 

 폭염 ... 비가 그립다

 

 

 

 

 

 

횡성 새말   

 

 

 

 

 

 

 

이런 모습들을 보면 누구라도 그림을 그리고 싶어하게 되니 화가들은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사진이 널리 보급 확산되는 것이겠지요.
첫번째 사진 보고 저는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저렇게 멋진 사진을
오늘 서울 기온이 39도를 넘을 것 같다고 하더군요.
여름이 더워야 제맛이지만 살인적인 무더위가 보통사람들의 삶을 위협하는 듯 하여 이젠 걱정이 됩니다.
다행인 것은 그래도 들녁엔 조금씩 변화의 바람이 붑니다.
이 무더위가 꼭 좋은 결실을 가져다 주리라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폭염 속에서도
모든 열매들은 잘 익어 가는 시절이지요

조금만 참으면 이 무더위도 물러갈 것입니다
오랜 만에 들렀습니다

반갑습니다.
가뭄이 들어서 타격을 받는 곳도 있지만 농작물에 따라 희비가 엇갈립니다.
올해 쌀농사는 예년에 없는 대풍을 이룰 것 같습니다.

조금만 참으면 곧 선선한 바람이 불거라는 희망으로 더위를 견디면 곧 가겠지요.
무탈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연의 위대함!
늘 감사 드리지만 그 작열하는 태양볕 아래 잘도 자란 풍경들이
놀라움 뿐입니다
가을이 성큼오는듯한 착각속에
오늘 하루의 무더위에 걱정이 ㅎㅎㅎ
늘 건안하시구요
사람은 땡볕에 서있으면 10분도 견디기 어려운데 꽃이나 나무들은 참 대단합니다.
자연 덕분으로 우리가 삽니다만 평소엔 잘 느끼지 못하지요.
나무그늘이 주는 고마움을 올 여름에 절실히 깨닫습니다.

이렇게 찾아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첫번째 사진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더운데 비가 와야하는데
정말 더워도 너무 덥지요
좋게 봐 주셔서 고마워요.
덥다를 연발하지만 들녁은 아주 초연하지요.
덕분에 우리가 삽니다.

소나기를 기다리는데..
제 사는 이곳은 한 번도 안 왔어요.ㅜ ㅜ..
복사금지 되어 있어서
저는 아이팟으로 첫번째 사진 좀 찍었습니다 [비밀댓글]
에고...
전화번호나 메일을 알려주시면 보내 드릴께요.
복사 금지를 한 것은 제 사진이 대단해서가 아니라 원치않는 뜻밖의 일이 자꾸 생겨서 그랬습니다.
제 번호는 010-3373-2911 이니 가끔씩 안부인사 나누어요.
감사합니다. [비밀댓글]
들녘에 코스모스가 피었군요
너무 예쁨니다
계절을 앞당기고 싶은 속내인지...?
시원한 바람과 비가 그립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이제 기브스를 풀고 블로그 마실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맘으로 안부 내려 놓고 갑니다...^^
아...
그러셨구나.
기브스를 풀고 활동을 시작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이 뜨거운 여름에 고생이 많으셨네요.
몸이 아파보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장 그립고 복되다는 걸 느끼게 되지요.
회복 하셨으니 좋은일 많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핸폰 바꾸어서
카톡 신청 한번 해보세요
그럼 사진 보내기 쉽던데
저는 아직 못하거든요
010-7183-8510 [비밀댓글]

감사합니다.
해 볼께요 [비밀댓글]
오늘 백 십일년 만의 최고의 폭염이 예보 된 날입니다.
고운님!
매미의 울음소리가 들리시죠?
10년을 참고 견뎌 다 이뤘다 여겼지만
지상의 삶은 겨우 열흘남짓뿐이라니...
하여,
저리 목 놓아 우는지 매미의 울음소리가 슬프게 들려집니다.

넘 더우시죠?
이렇 듯,
인고의 거친 세월 안 겪은 이 뉘 있으리오.

오직,
살아 있음에 감사하며 더위를 만끽할 수 있는
여유로운 불로그 벗님들이 되시길 빕니다.
올리신 작품에 눈길 멈춰 보며 가내의 평화를 빕니다.

늘봉 드림
방문 감사드립니다.
멋진 사진 덕분에 기분이 좋아 졌습니다.
들의 빛, 하늘의 빛, 빗방울의 춤, 다 좋습니다.
이런 좋은 풍경 보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격려를 해주셔서 그 용기로 카메라를 듭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빠알간 고추가 참 예쁩니다
덥거나 말거나 제 할일들을 해내는 들녁입니다.
이 살인적인 더위도 이제 어느만치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기운으로 차차 바뀌겠지요..
어김없이 돌아오고야 마는 가을을 기다리는 희망이 또 하나있는거지요..모,.
간마에 음악을 올려 주셨나요? 피아노 두둘기는소리가 참 좋습니다.
음악을 올리는 일이 간단치 않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거의 매 번 올립니다.
다니는 일이 참 고역이네요.
하도 더우니까 길거리에 사람 만나기도 힘듭니다.
그나마 산 중턱의 도로에 차를 세우고 나무그늘아래 간간이 불어오는 골바람을 맞는 호사로 낙을 삼습니다.

가을이 오고야 말겠지요.
그래야 우리가 사니까요.
<사진 여행>이라는 명칭이 마음에 듭니다.
이보다 더 멋들어진 이름이 있겠는지요?
그렇게 생각 하신다니 다행입니다.
사실 사진여행이라는 카테고리가 생각하기에 따라 개인이 붙일 수 없는 큰 틀인데 용감하게 써먹습니다.
그동안 촬영한 인물사진을 올렸으면 더없이 좋겠는데 한 번 혼쭐이 난 뒤로 엄두를 못 내고 있습니다.
좀 골라서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고 하지 않습니까.
복숭아 선별을 하고 계시는 저 분 의 모습이
그냥 풍경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저분은 눈 앞에 저울이 없어도 손 끝으로 무게를 감지하고 선별하는 군요.
저 분 앞에 선풍기 한대 놓아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금도 비가 그립습니다.
자두가 며칠전 내린 소낙비로 도움 받고
좀 더 굵어졌더군요.

오늘 새벽에 고추를 따 왔는데
고추줄기에도 생기를 찾았더라고요.

조금의 소낙비라도 감사한 물줄기였습니다.만
가뭄을 이기기에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오늘도 소낙비 한번 싹 ~~~~~~지나가 주고
무지개 한번 방긋 웃어 줬음 좋겠다는 마음 간절하네요 ~~~~~`
비를 기다리는 마음은 이곳이라고 다르지 않아요.
그동안 너무 가물어서 올해의 곡식들은 아무래도 작년같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 복숭이 농장엔 저도 자주 가는데 복숭아 역시 당도는 좋은데 비가 적어서 아삭거리는 맛이 작년같지 않아요.
소나기가 지나는가 했더니 뜨거운 바람만 부는 저녁이 좀 원망스럽습니다.
계시는 곳엔 소나기라도 자주 내린다니 참 다행입니다.
그곳의 자두맛이 어떨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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