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시간
꽃 쳐다보다
파란물감을 엎질렀다.
가을이
530
좋네요.
가을은 하늘이나 땅이나 시선이 머무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다 좋지요.
풍요롭고 마음의 평온이 높고 푸르게 물결치지요.
추석이 곧 다가오겠지요.
편안하고 즐거운 가을되시고 풍성한 추석연휴 되세요.
가을은 하늘이나 땅이나 시선이 머무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다 좋지요.
풍요롭고 마음의 평온이 높고 푸르게 물결치지요.
추석이 곧 다가오겠지요.
편안하고 즐거운 가을되시고 풍성한 추석연휴 되세요.
열무님이 파란물감 엎질러서 가을하늘이 저렇게 파랗군요.
나는 그것도 모르고... ㅎㅎㅎ
나는 그것도 모르고... ㅎㅎㅎ
가을이가 파란물감을 ㄸㄹ어뜨렸군요 ㅎㅎㅎ
말 되요 ㅎㅎㅎ
저런하늘을 늘 바라보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파랑보다 흐리멍텅한 날이 더 많았었지요?
이 코스모스길 따라 걷노라면 소녀가 될것 같아요 ^^
말 되요 ㅎㅎㅎ
저런하늘을 늘 바라보고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파랑보다 흐리멍텅한 날이 더 많았었지요?
이 코스모스길 따라 걷노라면 소녀가 될것 같아요 ^^
가을의 표정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순진해서, 아이들 같아서
열무김치님께서 이번에는 동시를 지으셨군요!
열무김치님께서 이번에는 동시를 지으셨군요!
저도 시골가면 예쁘게 피어있는 꽃들에게 안스런 마음이 든적이 있습니다.
아무도 봐주지 않는곳에 피어있는 꽃들이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데..
정말 아무도 관심가지는 사람이 없고.. 그렇게 혼자 피었다가 시들어 버리는 꽃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아무도 봐주지 않는곳에 피어있는 꽃들이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데..
정말 아무도 관심가지는 사람이 없고.. 그렇게 혼자 피었다가 시들어 버리는 꽃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러셨구나.
제가 작게 농사를 짓는 저곳은 열가구 남짓인데 모두 노인들입니다.
마을이장도 할아버지구요.
하루 두 번정도 시내버스가 들어오는데 볼 때 마다 운전기사 혼자타고 다닙니다.
하도 그래서 한 번은 집사람과 승용차를 읍내에 두고 일부러 타 본적도 있어요.
그날 저의 부부가 그 버스 전세를 냈답니다.
생각엔 앞으로 10년 쯤 후, 잘못하면 아무도 살지않는 마을이 되지 않을까..
다만 조용한 들녁과 파란하늘, 그리고 고즈넉한 풍경은 단연 압권입니다.
제가 작게 농사를 짓는 저곳은 열가구 남짓인데 모두 노인들입니다.
마을이장도 할아버지구요.
하루 두 번정도 시내버스가 들어오는데 볼 때 마다 운전기사 혼자타고 다닙니다.
하도 그래서 한 번은 집사람과 승용차를 읍내에 두고 일부러 타 본적도 있어요.
그날 저의 부부가 그 버스 전세를 냈답니다.
생각엔 앞으로 10년 쯤 후, 잘못하면 아무도 살지않는 마을이 되지 않을까..
다만 조용한 들녁과 파란하늘, 그리고 고즈넉한 풍경은 단연 압권입니다.
열무김치님방에 와서 또 가을을 맞네요.
코스모스만 보면 저도 모를 애잔한 쓸쓸한 그런 기분이 드는데 왤까요?
이제 정녕 가을이 왔나봅니다.
결실의 계절이라는데 뭘 했나? 생각해 봅니다.
늘 바쁘게만 하루가 후딱 가버리곤하더라구요.ㅠㅠ
코스모스만 보면 저도 모를 애잔한 쓸쓸한 그런 기분이 드는데 왤까요?
이제 정녕 가을이 왔나봅니다.
결실의 계절이라는데 뭘 했나? 생각해 봅니다.
늘 바쁘게만 하루가 후딱 가버리곤하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하늘이 엎질러버린 물감 때문에
그 날 하늘은 그토록 파랬고
어제는 종일 씻어 내리더니
오늘 아직도 덜 마른 하늘이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하여도 청 칙칙하군요.
그럼에도 추석날은 다시 파란 물감을 쏟아버릴지 모릅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그 날 하늘은 그토록 파랬고
어제는 종일 씻어 내리더니
오늘 아직도 덜 마른 하늘이 흐렸다 맑았다를 반복하여도 청 칙칙하군요.
그럼에도 추석날은 다시 파란 물감을 쏟아버릴지 모릅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