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여행

10월이 지다

by *열무김치 2013. 10. 28.

 

 

 

 

 

지는 것은 夕陽만이 아니다.

우리들 가슴에 남아있는 그리움과

누군가를 사랑했던 빛나던 날들도

오고오는 연인들을 위해 스러져야한다.

夕陽은 그냥 지는 게 아니다.

 

 

*통영 한려수도

 

                                                                  

                                                                 

                                                        

>

 

 

 

 

정말 10월이 지고 있네요~
금빛으로 물든 바다의 일몰 풍광이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으로 가득 합니다..
고즈녁한 풍광앞에 평온한 하루 시작 하렵니다..
올겨울이 빠르다는 예보입니다.
남녁으로 가보니 아직은 그말이 실감이 가질 않더군요.
낮에는 좀 더웠어요.
단풍도 거의 들지 않았구요.
대신 통영 달아공원의 저녁노을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참 아름다운 풍경들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반갑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들이 서서히 떠나 갑니다.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
시월의 마지막밤이라는 노래가 생각난다고 안그래도 서예실에서 말들 했는데
발써 시월이 가네요
그노래 10월만 되면 나오던데...
사람들 마음은 모두 비슷하지 싶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이 가는데 아쉽지 않은 사람이 있겠어요.
특히나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는 겨울이 참 버거운 계절이지요.
10월이 지는 통영의 석양!
넘 멋집니다.

바로 11월
조금있으면 또 한살^^*
친구들괴 여행을 다녀 왔어요.
통영쪽은 아직도 낮에 덥더군요.
단풍은 볼수도 없구요.
짭짜름한 바닷내음이 참 좋았는데 일본 방사능 여파로 수산물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다고 했습니다.
달아공원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이 너무 좋아서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겨울추위가 일찍 찾아 온다니 옷 따스하게 입고 외출 하세요.
아름다운 곳을 다녀오셨네요.
통영의 노을이, 바다 위에 노을이 아름답습니다.
동해 바다와는 다르게 섬도 많고 좋으셨겠읍니다.
사진 정말 조옷습니다.

저도 언젠가는 저런 사진 만들어낼 수 있을까 기대해봅니다.
누구나 다 촬영할 수 있는 평범한 사진이지요.
새로사신 카메라와 친해 지시면 되지요.
좋은 사진 많이 촬영하시길 바랍니다.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하는일도 결국은 서로 행복해 지자고 하는거지요.
그런 마음으로 하시면 금방 좋은결과가 나올겁니다.
통영의 저녘놀...작년초에
지인가족들과 다녀왔지요...
숨직이며 볼 수 밖에 없는 그런풍경을
선물하더군요...
네..
표현하신대로 입니다.
점점이 떠있는 섬과 낙조가 딴세상 같더군요.
동해와는 느낌이 전혀 다르던걸요.
통영까지 멀리 다녀오셧군요
덕분에 아름다운 일몰도 보고갑니다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다녀 왔지요.
다행이 날씨가 좋아서 ...
시월이 지고
내 가슴에 적힌 이야기도 추억의 한 페이지로 저장이 되고.
올 가을은 나름의 행복을 얻었습니다.
슬프지 않게,허하지 않게요.
작년과 비교되는 가을을 보내셨다니 감사한 일 입니다.
남녁은 11월이 되어도 가을의 모습이 상당기간 남아 있을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좋은 나라 입니다.
10월이 지는 것처럼 놀이 지고 있습니다
저기 지는 놀처럼 인생도 아름답게 늙어갔으면 좋겠습니다
10월을 또 보냅니다ㅡ11월은 많은 수확 거두십시오^^
현실은 반대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모두의 가슴마다 같은 생각을 할겁니다.
저 노을 만큼은 아니어도 비슷하게 변해 가기를 바래야지요.
서울 오시거든 연락 주십시오.
인사동에서 밥 한끼 사겠습니다. 커피는 덤으로... [비밀댓글]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언젠가 뵐날이 오겠지요.
그때가서 실망이나 하지 마십시요. [비밀댓글]
ㅎㅎ
피차일반 아니겠는지요~
청춘남녀 선 보는 것도 아니니 편하게 뵈어요. ㅎㅎ [비밀댓글]
통영까지 오셨어요?
제가 있는 곳과 1시간 거리인데요..
심심하면 가는 곳이 통영인데요..
오시는줄 알았더라면..한 번쯤 뵐 수도 있지 않았을까..생각해 보았습니다..
가까이 오셨다 가셨다니까 괜시리 아쉽네요..ㅎㅎ
반가워요~
말씀만 들어도 감사 합니다.
코흘리개 친구들과 1박2일 여행을 갔었지요.
재작년엔 여수, 작년엔 영덕, 올해 통영을 갔습니다.
북쪽에 사니 남쪽이 보고픈거지요.
한시간 거리에다 심심하면 가신다니 바로 이웃이군요.
틀림없이 만나 뵈올날이 있을겁니다.
감사 합니다.
한려수도 그 아름다운 섬과 바다가 그립습니다
좋은 곳을 다녀오셨습니다.
고향에 있을 때는 자주갔던 곳이랍니다..
그곳 근처가 고향이신가 봅니다.
좋은곳을 고향으로 두셨네요.
북쪽에만 살던 사람이 남해바다를 가보니 늘 대하던 동해와는 느낌이 아주 다르더군요.
외국도 멋진곳이 많겠지만 우리나라도 좋은곳이 많다는걸 다시 느끼게 됩니다.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는 아침..
그런데 11이라는 활자에 눈을 감네요..
다 같은 날이건만 숫자에 가슴이 허해 지는 아침.
그래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열정적 삶을 살고 싶네요.
반갑습니다.
하하...저와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이심전심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11월이 주는 허허로운 느낌을 갖을겁니다.
곧 겨울이라는 무서운놈이 버티고 있고 긴 겨울을 살아야 하는 생활인들이 되어야 하니까요.
무엇보다 다시 1년을 보냈구나 하는 , 그리고 또 1년을 맞는구나 하는 복잡한 마음이지요.
나도 모르게 주어지는 새로운 희망으로 사는게 다행 입니다.
열무김치님 통영을 다녀 오셨군요.
멋진 바다 사진 이네요.
바다위의 붉은 태양이 섬들 사이로
붉은 노을을 들여놓고 있네요.
거제도 갈때 보았던 통영바다가
그립네요.
늘 건강 하세요.
늘 동해나 서해만 보다가 남해를 보니 생각을 그리 해서인지는 몰라도 여인의 곡선미를 보는듯 유려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나 바다로 지는 석양은 인상적이었습니다.
새달 첫 주말이 시작 되네요..
벌써 연말 이라는 생각도 들고요.
차분한 마음으로 남은 가을 멋지게 만들려 합니다
반갑습니다.
겨울의 시작이지요.
어떤이들에겐 기다려 지는 계절이고 어떤이들에겐 서러움의 계절이 되는군요.
그래도 이번주는 따스했는데..
추운거 싫어요.

늦가을 좋은 일정으로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시월의 마지막밤 이면 왠지 괜시리
마음이 스산해지곤 하더니
그것도 마음에 여유가 조금은 있어야 하나봅니다
무심히 지난걸 보니말입니다 ㅎㅎ
좋네요**
반가워요..
그동안 무던히도 바쁘셨던것 같네요.
섬세하신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시는걸 보면..
나이 들어가면 여성의 마음과 남성의 마음이 반대로 되어 간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이 더 현실적이 되어 간다고 생각이 되어 지는군요.
남자들 나이 들수록 애기가 되어 간다는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니라고 봅니다.
시월은 지고 멀어져갔어도
내일이면 또 다시 노을은 통영 바다를 붉게 물들일 테지요

사진을 보니 갑자기 통영에 묻어둔 추억이 생각나 그곳에 서 보고 싶습니다.
발령을 받고 방을 구하지 못해
울며 헤맸던 달아 마을에도 가보고 싶구요.

아직 추색이 남아있는 11월 하늘도 맑고 곱습니다
오늘도 기분 좋은 하루 이어가십시오^^*
아..
아예 그곳에서 생활을 하셨군요.
그런 통영쪽 지리에 아주 밝으시겠어요.
저야 한 두번 가본 곳이니 이곳 북쪽과는 아주 다르게 보였지요.

강원도 산골에도 아직은 가을색이 남아 있습니다.
비소식이 있던데 이번 비가 내리고 나면 가을색이 대지로 숨어 들겠지요.
11월이 애매한 달이지만 만추의 짙은 풍경은 정말 좋네요.

선생님!
한려수도
아름다운 여행이셨군요
저도 몇 번 가 보았지만 이렇게 낙조지는 영상은
만나지 못했는데~~~
가는 계절의 마중하는 느김으로 감상하여 봅니다, 선생님!
가을에 가면 낙조를 그리 어렵잖게 만난다고 합니다.
다만 늦은 시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수고로움이 있긴 하지만요.
답글이 많이 늦었습니다.
아~~~
아름답습니다
풍경을 겯들인 글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머물러 갑니다
기쁜 휴일 되세요...............^^
반갑습니다.
멀리까지 오셨네요.
반가운 이웃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바다  (0) 2013.12.03
하늘  (0) 2013.11.29
소금강의 가을  (0) 2013.10.22
가을날**  (0) 2013.10.09
가을바다***  (0) 2013.10.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