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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

김연아 우승

by *열무김치 2013. 3. 17.

김연아의 피겨를 감동깊게 보았다.

그녀의 인내심과 저력을 다시한번 확인한다.

흔히들 말하는 변방의 작은나라 한국의 월드스타가 다시한번 세계인들의 가슴에 불변의 확인도장을 찍는 순간이었다.

이제 그 어느 누구도 변방의 작은나라라는 말을 하지 못하게 됐다.

그녀가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우승을 할때만 해도 오늘의 일이 있을거란 예상을 하지 못했다.

피겨 선수의 수명이 길지 않은데다 보통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은퇴의 수순을 밟기 때문이다.

올림픽 이후 김연아는 그년의 명성만큼이나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다수의 기업광고에 출연하고  이런저런 행보를 하면서  사람들의 구설수에 오르내렸다.

그중엔  불편한 시선과 곱지않은 평가도 뒤를 따랐다.

스포츠를 너무 상업적인것에 연결 시킨다는 혹평과 아직 가능성이 남아있는 어린선수를 방송 미디어들이 너무 이용 한다는 비평이 줄을 이었다.

실제로 기업들이 김연아를 그냥 두지 못하고 자신들의 이미지 향상의 발판으로 많이 이용했다.

그녀에게 월드스타라는 거창한 타이틀이 쥐어 졌으니 이는 당연한 결과일지도 모른다.

애초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던 많은 사람들이 그녀에게 곱지않은 시선을 보낸것도 그녀가  그녀의 명성에 기대어 너무 돈벌이에 열중 한다는  불편한 심기였다고 생각된다.

 

*(펌)

그러나 막대한 훈련비가 필요했던 김연아에게 어쩌면 기업의 광고 출연은 필연이었을지도 모른다.

또한 김연아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녀가 얻은 부와 영예를 많이 나누었다는걸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한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그녀에게 해준건 응원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우리나라가 빙상부문에 이렇다 하게 투자한것도 거의 없고 ,이렇다 보니 훈련환경도 다른나라에 비해 한참이나 뒤졌다.

어찌보면  피겨의 불모지에서 오로지 그녀의 노력으로 일구어 낸 독보적인 업적이다.

그동안 유럽에서 독식을 하다시피 한 피겨부문에 신체 조건상 불리한 동양인이 세계 정상에 올랐다는것은 세계 무대가 좁혀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선으로 본다고 해도 놀라운 일이다.

더구나 피겨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에서 이만큼의 걸출한 스타가 나왔다는것은  거의 기적과 같은 일이다.

어느 스포츠나 명암이 있게 마련이고 승리하면 칭찬이고 패배하면 비난의 화살을 감수 해야한다.

하지만 한국사람들의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나 관심만큼 명암이 극명하게 바뀌는 경우도 없지 않을까 싶다.

이는 좋게보면 그 열정이 좋은 결과를 낳는다고 긍정하고  혹독한 비난의 화살이 더 좋은 선수를 만든다고 자위해 보지만  문제는 꾸준한 관심이 부족하고 급하게 달았다가 순식간에 식어 버리는 이중성 때문이다.

연예 스타나 스포츠 스타들이 관중의 인기를 먹고 사는건 분명하지만 그들의 인기 뒤에는 일반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수많은 인내와 고통들이 감추어져 있을것이다.

우리들은 승리의 순간이나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순간만 기억을 한다.

물론 어찌할 수 없는 인간의 본능이다.

하지만 그녀가 우리에게 안겨준 감동만큼 우리가 그녀에게 해준게 무엇이 있을까를 생각하면 좀 미안한 생각이 든다.

이는 유불리를 떠나서, 부모의 입장이나 오빠나 언니의 입장에서 바라 본다면 김연아가 아직은 나이어린 우리의 딸이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들도 스포츠 이유식을 먹는 과정은 벗어 났다고 생각한다.

많은사람들이 스포츠를 대하는 시선과 생각이 다르니 이걸 단마디로 정리하기는 어렵다.

모든 스포츠가 이미 상업적인 이미지를 입은지 오래고 스포츠인 가운데 이를 인식하지 않고 오로지 운동만 할 수 없는 환경이 되었다.

그동안 감연아의 행보에 다양한 시선과 비평이 있었고  김연아 역시 그녀의 유명세로 인해 원치않은 오해를 받았을것으로 보인다.

알고보면 이러한 잡다한 일들도 결국 미디어들이 먹고 살아야 하는 바탕이고 국민들 관심을 끌어 모으는 구심점이다.

어느정도 단계로 올라서기까지 겪어야 하는 필요악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이제 우리들도 월드스타를 보유한 나라답게 좀 더 진지하고 여유로운 눈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펌)

 

긴연아는 어느 외교관이나 정치인들이 해내지 못한 외교를 피겨라는 스포츠로 전 세계에 한국을 각인 시켰다.

불과 수십년전 보릿고개를 걱정하며 남의나라 구호물자나 얻어다 쓰던, 동양에서도 존재가 희미했던  대한민국이 이제는 세계인들이 모두 알아보는 나라가 됐다.

사실 그때만 해도 어느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현실로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더구나 스포츠 외교가 아직도 다른나라에 비해 떨어지고 이번 경기에서 보았듯 강국의 경제적 이해 관계와 편파적인 판정이 엄연한 현실에서 차원이 다른 경기로 세계인들의 소음을 잠재운 김연아의 저력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시상식에서 외국 사람들로 이루어진 합창단이 불러주는 애국가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을때 그 감동을 어찌 말로다 표현할까.

이를 지켜본 많은 사람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을것이다.

이는 우리나라 상품이 한국이라는 상표를 달고 당당히 세계 시장에 나가는일에도 마침표를 찍어주는 일이다.

스물둘의 아가씨가 장한일을 이루어 냈다.

앞으로 뒤를 이어 갈 후배들에게도 좋은 길을 터 주었고 동계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우리나라 입장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신호다.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 프로농구 부정승부 파문등 주변이 어수선한 가운데 이런 낭보를 접하게 되어 기쁘다.

김연아가 앞으로 소치 동계 올림픽에 나갈것으로 보여지는데, 기량을 갈고 닦아서 지금껏 피겨스타 두사람만이 달성한 올림픽 2연패를 이루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김연아의 성숙한  행보와  뒤를 잇는 후배들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

 

 

 

**위 사진은 daum에서 발췌한것입니다.

 

 

 

 

전 워낙 피겨스케이팅 보는 것을 좋아해서
남녀를 불문하고 싱글이든 페어든 잘 보는데 김연아가 지금껏 보아온 스케이터들 중에 가장 피겨에 완벽한 몸매더라구요
비율도 좋고 적당한 살집에 그래서 선이 살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아름답다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하지요
저도 김연아 장하다고 칭찬 보태고 싶습니다
그러시구나.
피겨스케이팅은 종합적인 예술 스포츠가 아닐까 합니다.
김연아는 피겨를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보입니다.
적당한 체격도 그렇지만 표정연기도 아주 훌륭하지요.
아사다마오는 그런면에서 많이 밀린다고 보여 집니다.
어쨌든 일본인들의 자존심이 많이 상했겠네요.
경기장을 보니 온통 일본기업의 상표들로 도배가 되어 있던데 그 가운데서 외국인들이 애국가 까지 불렀으니 일본인들이 속깨나 터졌을것 같습니다.ㅎㅎ
열무김치님 잘지내시고 계시죠 .
어제 고향 친구들의 친목모임이 있어서 갔다가
김연아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 했는데 이렇게
감동적인 드라마를 쓰면서 우승을 하였네요 .
비가 오려는지 날이 흐린듯 하네요.
오늘 하루는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주말과 휴일을 맞아 결혼식과 각종 모임이
많았으리라고 봅니다.
저도 모임에 가서 너무 과음을 하고
새볔 늦은 시간에 귀가를 하고 병원에
문병 다녀오니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네요.
요즘 야외로 나가면 봄나물 채취하기 좋은 날씨 이네요.
양지쪽엔 쑥도 많이 자라고 있더군요.
따뜻하고 편안한 휴일밤 되세요.
늘 건강 하세요.
휴일을 아주 바쁘게 보내셨군요.
저역시 그랬습니다.
다만 전 술이 약해서 과음을 하거나 그러질 못합니다.
주말마다 결혼식이나 만남등이 잡혀져 있는편이어서 가끔은 괴롭기도 합니다.
그래도 메뚜기도 오뉴월이 한 철 이라고 하잖습니까.
즐거운 마음으로 다녀야지요.

새로운 한주가 비로 시작되고 있네요.
좋은 한주간 되십시요.
김연아는 국제적인 선수임에 틀림없습니다.
이번에도 전지훈련없이 우리나라에서 연습해서
세게 제일인자가 되었으니요.

김연아 선수의 아름답고 유연함은 누구도 따를수가 없네요.
우리나라에서 세계의 피겨선수가 나온것은 역시 국력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참 고마운 아가씨지요.
피겨의 불모지에서 이만한 스타가 나왔으니 앞으로 이 분야에 많은 성원이 있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립니다.
편히 주무세요.
"도고마성"이라는 말이 있지요.
도력이 높으면 마장이 많다는 뜻인데
꼭 스님만이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최고의 경지에 오르면 구설수가 따르죠.

누가 뭐래도 김연아 선수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김연아 선수가 중학생일 때 지하철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도 저는 피겨 종목을 즐겨 봐 왔죠.
목동 실내 링크 쪽으로 가는 노선이었는데 학생복에 파카를 입고 가방을 매고 화장도 안 하니
김연아 곁에 앉아 있던 사람들 아무도 몰라 보았죠.

그날 우연히도 디카를 손에 들고 출입문 쪽에 서 있었는데
몆 사람 앞에 앉아 있던 김연아도 저를 상당히 경계하는 눈치라 사진은 찍지 못했죠 ㅎㅎ
링크 위에서 화려한 모습과 다른 너무 평범한 이웃의 중학생 모습 그대로였지요.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당시 고등학생이였나 봅니다.
동양인으로 세계의 높은 벽을 허물었으니 유럽인들이 자존심이 상했을지도 모르지요.
그만큼 세상은 좁아지고 있습니다.
한국여인들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량이 다른 민족에 비해 뛰어 나다는 생각도 들구요.

농사준비에 집까지 수리 하신다니 힘드시겠어요.
올해도 좋은 결괴 있기를 바랍니다.
저도 숨죽여가면서 보았지요!1
너무도 자랑스러웠고,
애국가를 합창하는부분에서는 정말 감동적이더라고요!!
역시 스포츠가 국위를 선양하는데 일순위가 아닐까 합니다.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스포츠 만큼 공개된 외교장이 없으니까요.
긴연아가 수십명의 외교관이 할 역할을 단숨에 한 기분입니다.
너무 잘쓰셨네요
저도 이 중계보면서 제대로 눈을 뜨고 볼수가
없었어요 혹시라도 실수 할까봐서 이런 글은 다음뷰에 송고하면
분명 베스트 였을텐데 ...
요즘은 새로 올라오는 열무김치님의 글이 기다려집니다.
한주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누구나 비슷한 마음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래도 전보다는 마음이 덜 조리는게 이제 김연아의 기량이 농익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올림픽에서도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는 믿음이 갑니다.
한국 여인의 대단함을 획인합니다.
어제 우리 부부 연아 보느라 아침 밥도 늦게 먹었답니다.
가슴 뿌듯하여 배고픈 줄 몰랐어요.
연아의 환상적이고 안정적인 연기에 가슴이 뛰었고
대한민국의 위대함과 자랑스러움을 세계에 알려주는 연아가 더없이 사랑스러웠어요.
특히 애국가를 런던합창단이 불러주었을 때 제 가슴속에 이는 희열은 대단했었습니다.

열무김치님께 건강과 만족이 주어지는 하루이기를 기원합니다,
요즘 프로농구 부정승부 파문으로 온통 시끄럽습니다.
그만큼 스포츠가 경제력과 맞물려 있다는 반증이지요.
아마 세계 피겨계도 강대국의 경제적인 로비에서 그리 자유롭지는 못할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도 김연아가 자기의 실력으로 당당히 최고의 자리에 섰으니 대단한 일이지요.
무억보다 국민들에게 행복함을 선물 했다는게 큰 업적이지요.
앞으로도 은퇴하는 그날까지 좋은 일들이 많아서 국민들에게 행복한 마음을 심어 주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두분이 행복하셨겟습니다.
우리 가족도 이사짐 거실 가득 늘어놓고 환호성을 지르며 보았네요.^^
저는 연아의 눈빛이 너무 좋아요. 완벽하게 집중하는 총명함..
어떻게 우리나라에서 그런 친구가 나왔을까요?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감동감동.. 끝나고나니 눈물이 찔끔..
올림픽때도 전율이 느껴졌었는데 이번에도 또 온 국민에게 그런 감동을 주다니..
정말 악플다는 사람들 심리를 절대로 모르겠어요..
이사를 하셨군요.
바쁘고 주변이 어지러웠을텐데 경기를 보셨군요.
글 쓰신대로 저도 같은 심정입니다.
사실 김연아양이 부모 입장에서 바라보면 나이어린 학생 아닙니까.
게다가 한창 멋부리고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하고싶은 일들을 해야할 나인데 그 모든거 포기하고 분명 피나는 연습을 했을겁니다.
우리들은 경기장에서의 화려한 경기 모습과 결과에 환호하지만 본인은 참 힘이 들거라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만 스물 둘이면 철부지나 같지요.
김연아도 사람이니 분명 잘못하는 점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이 작은 나라에서 세계가 인정하는 스타로 올라 섰으니 우리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응원을 해 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녀가 우리에게 준 행복함과 국위선양은 모든걸 덮고도 남습니다.

이사 하신거 축하 드리구요
정리 잘 하셔서 집안이 환하게 바뀌시길 빕니다.
앞으로 복 많이 들어오는 집 되세요.
그래도 최선을 다한 사람에게는 박수를 쳐 주는것이 예의 아닐까요?
자기가 못 한 일들을 샘만 내는 사람은 참으로 한심스러운 사람이지요~
넵(~)(!).공감 공감 입니다.
자주 들러서 좋은 글 열심히 보겠습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우선 김연아가 대한의 딸이라는 게 너무도 자랑스럽습니다.
빙판을 마른땅처럼 자유자재로 다스리며 연기를 펼치는 김연아를 보면
감동이 밀려오고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마음이 됩니다.
저는 주일이라 생중계는 보지 못하고 재생 테이프를 돌려 보았는데
정말 눈물이 돋았습니다.

글에서 이미 말씀하신 것처럼
앞으로 김연아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도
이제는 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묵묵히 그가 나아가는 행로를 지켜보는 것이
김연아를 아끼고 사랑하는 일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서.......

감동과 울림, 그리고 우리가 느끼고 깨달아야 할
가슴 시원한 좋은 글 감사합니다
봄비 내리는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어린 나이에 저만한 자리까지 갔으니 보통 아가씨가 아니지요.
김연아 때문에 얻은 한국의 좋은 이미지는 정치인들도 해내지 못한 일입니다.
말씀처럼 묵묵하게 앞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게 국민들의 역할인것 같습니다.
김연아 의 올림픽 2연패를 바라봅니다.

내일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합니다.
늘 건강 하세요.
김연아선수는 우리나라의 국보같은 존재입니다.
저는 직장옆에 스케이트장이 잇어서 스케이트를 신고
어름판에서 스케이트를 배우려고 노력을 해도
자꾸만 넘어져서 배우지를 못했는데

김연아선수는 빙판에서 얼마나 많이 넘어지면서 땀을흘리고 노력한 결과일까요.
보면 볼수록 존경스러운 마음이 듭니다.
김연아선수 하나가 대한민국을 세계만방에 널리 알리는 인간문화재이고 보물입니다.

집권시절에 부정과 부페로 인간답지 않은 사람들 국가에서 경호하지 말고
이런 김연아같은 선수를 국가차원에서 경호하면서 보살펴야 합니다.
아마 또래의 아가씨들처럼 해보고 싶은것도 많을테지요.
상당부분 자신의 삶을 포기 했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누리지 못한 큰 영광을 얻었으니 후회는 없을것 같네요.
소중한 재원이니 국가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연아 선수 너무도 자랑스럽고 예뻐요~
우리나라 보배인 것 같습니다~
꽃샘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시상식떄 울려 퍼지던 외국인 합창단이 부르던 애국가..
감동이었습니다.
모두가 애국가 합창을 칭송하더군요,
바로든 (태극기)를 칭송하기도 하고.
후원자가 많은 다른 나라 선수에 비하면, 열악한 조건에서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저도, 만감이 교차하지만, 열심히 한 이쁜 연아에게 박수보내고 싶습니다.
조건이 썩 좋지않은 나라에서 이만한 스타가 나온게 대단한거지요.
이를 계기로 후배들이 좋은조건에서 훈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한 나라를 알리는데 스포츠의 힘이 대단히 크니까요.
지나가는 과객입니다. 요즘 누군가와의 안좋은 감정으로 참 힘들었는데...22살의 김연아를 보면서 저 어린아이가 수많은 악플과 오해를 짊어지고 혼자만의 힘으로 당당하게 일어서는 모습을 보면서 44라는 내 나이가 참 부끄러웠습니다. 어린 김연아가 바다보다 더 큰 꿈과 포부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고 싶습니다. 정말 김연아는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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