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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晩秋****가을비

by *열무김치 2012. 10. 22.

 

 

 

 

 

 

추적이는 가을비..

일 나가는걸 잊고 멍하니 창밖을 보다.

창을 때리는 빗소리가  무겁다.

 

계절이 우리에게 쓰는 무언의 엽서.

빛나던 자신을 잊지 말라는 가을의 부탁이다.

 

 

 

 

 

 

 

 

울 친구님
즐건 휴일 보내셨지요?

가을비가 내리네요
조금 춥기도 하구요
오전에 먹은 약기운에 꾸벅꾸벅...
좀저첨 정신이 들지 않네요

오후 시간은 따뜻한
차 한잔 드시면서 보내세요 ^^
이제 슬슬 겨울준비를 할때가 되어 가는군요.
전보다 겨울이 빨리 찾아 온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겨울이 한 두달만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하긴 겨울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으니..
감기 얼른 나으세요.
오~~오늘은 2등으로 왔어요..
괜시리 기분이 좋은거 있죠? ㅎㅎㅎ
가을비..
계절이 우리에게 쓰는 무언의 엽서..
빛나던 자신을 잊지말라는 가을의 부탁..

열무님의 글에 감동..또 감동입니다..
첫번 째..사진..
가을비를 잘 붙잡았네요..^^
그동안 많이 가물었는데 가을비가 좀 늦게내린듯 하네요.
김장 때문에 걱정들을 하는데 이번비가 보약이 될듯 합니다.

진한 아름다움 뒤에 내리는 가을비가 조금은 쓸쓸합니다.
이제 한 계절을 떠나 보내야 하는 아쉬움 때문이겠지요.
내일 찬바람이 분다고 하는군요.
기을비 한번에 내복 한벌이라는데 단단히 입고 출근 하세요.
가을의 부탁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사진이 참 좋습니다.^^
저녁부터 바람이 찹니다.
비 그친뒤 단풍색이 더욱 짙어질것 같네요.
답글 고맙습니다.
건강 하세요.
가을비가 제법 많이 내렸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허술해진 지붕의 사각 슬레이트가 떨어지면서
화단의 엔젤트럼펫 꽃나무를 덮쳐서 아끼던 가지가 부러졌습니다.

붉게 익은 감을 보니 감이 먹고싶어지네요.
이제는 추위를 걱정해야하는 시기가 온듯하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지붕 슬레트가 날아갈 정도면 바람이 꽤 강하게 불었나 봅니다.
이곳은 얌전하게 왔거든요.

시장에 나가기 홍시도 많고 단감도 많이 출하가 되었더군요.
가을하늘에 붉게 빛나는 감은 먹는 과일에서 우리들 마음을 움직이는 대상으로 색을 비꾸네요.
가을은 참 미묘한 계절입니다.
가을비 내리는 감나무 풍경을 보니 가을의 깊어감을
실감게 하는거 같으네요~ㅎ
정겹고 탐나는 샷 즐감 하네요^^
예보와는 달리 오늘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비로인해 단풍이 더욱 짙어지고 온 산하가 붉게 변합니다.
오는 겨울이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이런 나라에 살고 있음이 다행입니다.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가을비 내린후 하늘 맑네요
살며시 다가오던 가을이 이제는 완연히
안방 차지입니다
고운 단풍들이
눈에 안기는 계절
오늘도 즐겁고 풍성한 하루 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봐요.
오늘 오후에 들른 치악산 상부는 이미 겨울모습을 하고 있더군요.
정상에 내린 히얀눈이 이미 겨울이 시작됐다는 느낌을 받게 했습니다.
휘하나 1년이 지나 갑니다.
비사리님을 알게 된지도 꽤 됐다는걸 알았습니다.
직접 찍으신건가요?
정말 멋지네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겨납니다. ^^
열무김치님 감사드리며
하루도 건강하고 기쁘게 보내세요.
주변 풍경을 담았습니다.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주변에 짙어가는 가을 풍경들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생업 때문에 야외를 나가는걸 꿈도 못꾸는 사람들이 주변에 참 많습니다.
가을은 공평해서 그들에게도 같은 메세지를 전해 주네요.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느끼는 감성이 남다른 열무김치님
이 가을에도 좋은 사진 많이 찍으시길 빕니다.
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입니다.
감사 합니다.
열무김치님!
가을비 에 젖은 추색이
애리으로 다가 오는군요
한 번은 가야지 다시 태어날 수 있는 나뭇잎의 비애를
가득 느껴보면서
가을비의 애상에 젖어 봅니다
분위기 좋은 가을비의 영상 감사히 봅니다
고운 오후 시간 되십시오
가을엔 비가 한번 내리는걸 기회로 기온이 쑥 내려 갑니다.
마치 우리에게 준비를 하라고 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올겨울 추울거라고 벌써부터 겁을 주는데 한동안 따스했던 겨울이 모습을 바꾸어 가는듯 합니다.
어려운 사람들의 겨울나가기가 고되지요.
가끔 겨울이 한달이나 두달만 됐으면 좋겠다는 엉뚱한 상상을 합니다.
가을의 부탁, 들어줘야겠어요.
항상 앓이를 하는 아줌마가 있다는걸 가을이 모르고 있나 봅니다.
감나무에 달린 감이 참 이쁘네요.
다 안답니다.
열어놓은 창문 사이로 들어와서 제게 알려줬습니다.
부탁 ..들어 줬다는 말도 전했으니 커피한잔 사세요.
ㅋ.
그랬습니까?
그럼 당연히 사 드려야지요.
원하는 커피 말씀 하십시오.ㅎㅎ
전..좀 비싼거 먹는데...
한잔에 15,000원쯤 하는거..
요새 새로 나왔어요.
근데..제가 파는거라 제가 우선 먹고 결재 청구 하겠습니다.
무이자 3개월 해 드립니다 .ㅎㅎ
ㅎㅎㅎ..
정말 그런 커피 나왔어요?

그래도 사 드려야지요.
사 드리고 말구요.ㅎㅎㅎ

흐르는 음악에, 사진에,
안전히 취했습니다.
바짝 마른 대지위를 촉촉히 적셔준 가을비가 적당히
내려 주고.따스한 햇볕이 내려 쬐이는 화요일 입니다.
가을 하늘이 오늘은 더욱 높아만 보이는 화창한
가을날씨 쌀쌀한 기운이 있어 건강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사랑이 시작될때 사람은 가장 행복 하다고 합니다.
좀더 풍요로운 기쁨속에서 행복을 얻을 수도...
역시 자연의 오묘함은 인류세상의 걸작인듯...
언제나 만들어지는 삶이 조금씩 아름다움
속에서 미소가 더 많아지는 날들로 가득했으면 합니다.
반가워요.
좀 늦기는 했지만 이번비가 김장채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봅니다.
가을비가 운치 있는건 아마도 고운 단풍탓 같습니다.
오늘보니 낙엽이 많이 졌더군요.
11월이 코앞에 왔네요.
비가 오더니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죠.
저야 장작불 펄펄 끓게 지피고 방안에 들어 앉으니 괜찮기는 하지만
올겨울 유난히 추울 것 같다는 예보에 도시 사람들 걱정거리 하나 더 늘겠어요.
시절이 왜 이런지 ...
겨울땔감 든든이 해두셔서 좋으시겠어요.
저도 농촌에 살때는 겨울나기 화목이 중요과제였지요.
지금은 뒷산에 나무가 썩어져도 기름보일러나 심야전기가 대세지만 경기가 썩 좋지 않으니 앞으로 나무를 연료로 쓰는 집들이 늘어날겁니다.
농촌이 어려운건 맞지만 도시에 사는 어려운 사람들보다는 낫지요.
그분들의 겨울나기가 버거워지는 계절입니다.
가을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스산해지는 것이 이곳도 점점 추워져서
오늘은 진눈깨비까지 오더라구요
올 겨울 너무 춥지 않으면 좋겠네요

그곳의 겨울날씨는 어떤지 모르겠어요.
말 들으면 영하 몇십도는 기본으로 내려 간다고 그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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