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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晩秋** 길

by *열무김치 2012. 10. 16.

 

 

 

 

 

 

고산준령의  낯설은 길이 가을 속으로 숨는다.

 

 

흐르는것이 어디 계절 뿐이랴.

사람도,추억도 길따라 흘러간다.

 

*오대산 진고개마루에서 주문진으로 가는 길

 

 

 

 

 

 

*한계령으로 오르는 길

 

 

 

 

 

 

 

 

고산준령의 고갯길이 가을빛에 젖습니다.
멋진 풍광을 봅니다.

한계령을 난생 처음 넌던 그날이 생생하게 추억됩니다.
40여년 전이네요.

늘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40년전의 한계령은 어땠을지 상상이 얼른 가지 않습니다.
아마 도로사정이 영 좋지 않았을거란 생각이 먼저 듭니다.
사실 지금도 굽이가 심하고 험한건 달라진게 없습니다.
하지만 미시령이 터널로 관통되고나니 한계령의 백미가 더 살아 나는듯 합니다.
벌써 금요일이예요
바쁘게 달려 온 일주일이었답니다

울 친구님께서도 그러시죠?
마무리 잘하시고
주말엔 피로도 날리시고
멋진 가을 만끽하시길 바래요 ^^
날씨의 변화가 급하게 바뀌는군요.
월요일 ㅡ비가 내리고 나면 덩 쌀쌀해 진다고 합니다.
서서히 겨울준비릴 해야할 시기가 옵니다
휴일 좋은추억 많이 만드세요.
하~ 정말 사진 좋습니다.

전 지난주 오대산 단풍구경이 미흡해서 내일 가리왕산에 갈 계획입니다.
차거운 날씨에 단풍도 얼마 못갈 거 같애요.
강행군을 하시는군요.
오대산이 미흡했다함은 사람이 많아서 그랬다는건지 먹을게(?)별로여서인지 자못 궁금해 집니다.
아마 상원사 부근은 단풍이 많이 졌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가을빛이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어요.
우리는 지나간 추억을 생각하면 늘 미소짓고 웃게 됩니다.
그것은 다시 되돌아 갈수 없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지금 이순간을
보람있고 후회없도록 잘 보내야겠지요.
주말 후회없이 잘 보내시고 ...
미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미소 지을수 있는
소중한 오늘...
멋있고 아름다운날 되십시요.

**
언젠가 날기를 배우려는 사람은
우선 서고, 걷고, 달리고, 오르고,
춤추는 것을 배워야 한다.
사람은 곧 바로 날 수는 없다.

* 프리드리히 빌헬름 니체 (1844-1900)
독일 철학자

좋은 글 고맙습니다.
평안한 휴일 보내십시요.
꽃보다 낙엽이 아름다운
계절이 되었습니다.
좋은하늘, 좋은햇살, 좋은바람,맞으며

 '♣
♧♣♧
♣♧♣♧ ~♪
___][____&&__
아름다운 가을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그렇군요.
지는 낙엽이 꽃보다 아름다운게 사실 입니다.
우리의 후일도 그리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는 휴일 되십시요.
흐르는 것은 세월뿐 아니라 추억이란 말씀이 어쩜 그리 공감이 가는지...
아름다운 가을때문에 하루의 흐름이 아쉽기만 합니다.
다니는 곳곳마다 배추가 잘된거 같은데 언론에서는 김장비용이 비쌀것 같다는 방송을 하더군요.
올 가을 날씨 참 착하게 잘하고 있습니다.
말씀처럼 하루의 흐름이 아쉽습니다.

불과 며칠사이에 같은길 같은 풍경이 급하게 모습을 바꾸는군요.
아름다움의 끝이 참 짧네요.

배추값 비싸다고 한달 늦게 김장하자는 캠페인 벌이고 있습니다.
김장얘기가 나오니 큰 걱정이네요.
올해는 김장을 어찌해야 할지..만들어 파는 음식 질색하는데 올해는 홍진경
김치라도 주문해 먹어야 할 듯 합니다.
주부의 시름이 깊어가네요 갑자기 ㅎㅎ
보는 순간 단풍든길이 너무 아름다워서 저 길속으로 빨려 드러갑니다.
이런 사진을 볼수 있어서 가을이 좋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움 속에서 사시니 모든것을 아름답게 보시네요.
열무김치님은 행복하십니다.
늘 격려해 주셔서 그 힘으로 삽니다.

내일 꽤 많은비가 온다는군요.
어르신들은 가을비 내리면 건강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지요.
벌써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을 봅니다.
감기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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