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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시골 의 7월

by *열무김치 2011. 7. 9.

 

 

 

시골집 뒷 마당을 두더쥐가 뒤져 놓았다.

작은 체구의 녀석이 저런 재주가 있다는게 놀랍다.

정말 오랫만에 보는 광경이다.

 

 

 

 

 

 

 

 

 

 

 

 

 

 

 원추리

 

 

 

 

 

 

 

비 개인뒤...

 

 

 

 

 

 

 

 

님과 함께.....

 

 

 

 

 

 

 

 

 

 

 

 

 

 

 

 

 

 

 

 

 

 

 

 

 

 

 

 

 

 

 

 

 

 

 

 

 

 

 

 

 

 

 

 

 

 

 

 

 

 

 

 

 

 

 

 

 

 

 

 

 

 

 

 

 

 

 

 

 

 

 

 

 

 

 

 

 

 

 

 

7월의 시골은 아름답습니다.
옥수수에 앉은 잠자리, 도라지꽃, 호박순, 고구마 줄기
모든것이 풍성한 여름을 말해줍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열무김치 비빔밥" 침이 꿀꺽 넘어갑니다.
우리도 저녁에 열무김치에 들기름 넣고 비벼 먹을랍니다.
지금 바로 먹고 싶으네요.
요즘 이어지는 비에다 다람쥐 쳇바퀴를 돌다보니 시골도 자주 가게 되지 않습니다.
모든게 눅눅하니 빨리 해가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언젠 비가 안온다고 불만을 하던 이중 성격이 그대로 드러 나는군요.
들기름 듬뿍 넣고 쓱쓱 비벼낸 열무김치 비빔밥은 입맛 떨어 졌을때 최곱니다.
많이 해서 드세요.
어릴적에 시골에서 자라면서 두더지 잡은다고 온 밭은 파헤치고 다녀 ..
동네 주민 한테 혼나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두더지가 살고있으면 그만큼 환경이 좋다고 말 하여도 될 것 같습니다.
푸른하늘에 전형작인 시골 향이 나네요.
즐감합니다
시골에도 이젠 여간해서 저런 광경을 보기 힘듭니다.
그만큼 두더쥐가 사는 공간이 줄어 들었다는 이야기지요.

늘 깉은곳만 다니니 별스러울것도 없네요.
요즘 이어지는 장마로 피해가 늘어나고 있네요.
해마다 알고 있는건데도 이렇게 피해가 나니 안타깝습니다.
언제쯤 이런것에서 자유로워 질까요.?
정겹고 포근해지는 모습들 ....열무김치님댁은 언제와봐도 고향의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주변이 산과 강으로 둘려싸여있어도 올해는 저 푸름속에 안겨보지도 못하고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듯 합니다
카페를 하다 음식점으로 전환하고보니 아직도 동선이 제대로 잡히지않아 헤메고있답니다 ^^
카메라메고 사진찍으로 다녀본지가 언제인지 까마득할정도로 ..오랜만에 마음의 여유를 느껴보는 시간이 된듯해서 고맙습니다 ^^
여전히 건강하시고 편안하시지요 ?^^
반가워요~^^
어려운 시간 내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동안 업종 변경을 하셨군요.
저야 밖으로 나도니 그나마 주변을 접하지만 음식점이나 다른 업종에 계시면 외출 자체가 힘드니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하시는 일 잘 되셔서 언젠가는 마음놓고 외출도 하시고 사진촬영도 다니시기를 바랍니다.
ㄴ마음이 있으면 모든게 다 이루어 진답니다.
혹여라도 만나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드디어 열무김치가 등장했네요.ㅎㅎ
입안에 침이 고여요.ㅎㅎ
저도 열무김치에 고추장, 참기름 좀 넣고 비벼먹어야겠어요.ㅎㅎ
.
아름답고 정겨운 7월의 풍경에 마음을 정화시키고 갑니다.^^
ㅎㅎ~
그런셈이 됐군요.
반갑습니다.

요즘 하도 비가 내리다 보니 시골도 비상 입니다.
곡시도 그렇고 과일나무도 그렇고...
이제 비 좀 그만 왔으면 좋겠는데..
주말부터 맑아 진다니 기대를 걸어 봐야겠네요.
무덥고 습한 여름 건강하게 잘 나시기 바랍니다.
열무김치....조금전 아들애랑 밥 먹었는데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열무김치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는 닉네임을 통해서 짐작했지요.
고구마순 껍질 벗겨 반찬 만들고 도라지 캐어 무치고....시골의 밥상은 그야말로 천해의 보약이나 다름이 없어 보여요.
그립습니다.시골의 그 맛과 멋이.....

비 오는 하루하루를 건강하고 행복한 웃음으로 채워가십시오.
딩동댕~~
잘 맞추셨습니다.
전 열무김치만 있으면 열흘은 그냥 다른 반찬 주지 않아도 버팁니다.
아마 시골에서 농사 하면서 습관이 밴듯 보입니다.
그래서 인가요.
전 제 또래 친구들보다는 몸이 뚱뚱하지 않아요.
배도 나오지 않고...ㅎㅎ
열무김치 참 좋은데...몸에 정말 좋은데 ..표현할 방법이 없네.
직접 먹여 줄 수도 없고,,

아부지~~유진이랑 조만간 내려갈게용
헛~
이곳에서 보니 기분이 남다른데..
바쁜 와중에 들러주어 고맙다.
유진이 발목 삔거 다 낫거든 오너리.
동해안이라도 한번 다녀 오게.
저 비빔밥에 앞에 내용 다 잊어버렸습니다.
도라지도 좋아하는 데..
아구 심통나라..
ㅎㅎ~
별 맛도 안나는데,,,
그래도 전 엄청 좋아 합니다.
오시면 제가 비벼 드리겠습니다.

 

 

 

 

 

 

 

 

 

 

 

 

 

 

 

07 기다리는 마음.mp3
2.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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