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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7월 속으로

by *열무김치 2011. 7. 13.

 

 

 

*원주 흥업

 

 

 

 

여름도 중순으로 간다.

연일 비가 내리고 습한 날씨지만 간간이 드러나는 하늘 사이로 7월은  길 나선 나그네 처럼 유유히 흘러 간다.

 

 

 

 

 

 

다니다 보면 긴 장마에 높은 물가로 많은 사람들이 지쳐있는 듯 하다.

당장 내가 하고 있는 일도 마찬가지다.

언론에 들려오는 어두운 이야기들을 듣노라면  비 내리는 검은 하늘 만큼이나 우울하다.

하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늘 밝은 표정으로 다가온다.

아무런 계산도.. 속내도 없이 우리들 곁에 다가 앉는다.

꾸밈없는 저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일이다.

 

 

 

 

 

 

 

 

 

 

 

 

 

 

 

 

 

 

 

 

 

 

 

 

 

 

 

 

 

 

 

 

 

 

 

 

 

 

 

 

 

 

 

 

 

 

 

 

 

 

 

 

 

 

 

 

 

 

 

 

 

 

 

 

 

 

 

 

 

 

 

 

 

 

 

 

 

 

 

 

 

 

 

 

 

130

 

 

 

농촌의 7월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느러진 조이삭은 탐스럽고, 옥수수 잎에 앉아있는 작은 청개구리는
열무김치님 빨리 찍으시라고 포즈 취하고 있네요.
사람들은 힘들거나 말거나 계절은 어김없이 오네요.

제일 위에 사진은 수채화 같이 멋있고 그속에 잠자리가 있어 더 멋집니다.
눈이 오랜만에 호강했습니다.
가끔 농촌으로 가는데 가면서 일 보다 사진 촬영에 더 눈독을 들이는 때가 많습니다.
어떤때는 한참동안 들여다 보면서 이생각 저생각 하다가 예정보다 늦게 돌아오는 경우도 있지요.
그래도 이렇게 일 하면서 볼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올 여름은 비오는 날이 너무 많아서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고운글 감사 합니다.
⊙⊙
 ◁"ω )  어제는초복
 (   ) 맛있는 계탕 드시고
 " λ"'""λ  여름내내 건강하시길
    

늦었지만,(ㅎㅎ)(^^)* 36분 늦었는 데,,(ㅎㅎ)(ㅎ)

조 맞죠(?)
옥수수의 청개구리,, (ㅎㅎ)(ㅎ) 많이 봤어요.. 어려서..
길가 해바라기,, 딸기먹고파라..(ㅎㅎ)(ㅎ)
7월이 영글어가네요
어제가 아니었나요(?)
솔직히 저도 몰랐습니다.
물론 (삼)계탕도 못먹었구요.

농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들의 공통된 생각 입니다.
맑은하늘에 고추잠자리 가 인상적이네요
열무김치님 의 하늘은 언제나 높고 맑습니다
벌써 가을맛이 나는것 같습니다 ^^
반가워요~
그런 날만 촬영을 해서지요.
아곳 강원도의 하늘이 비교적 깨끗한 면도 한 몫 을 합니다.
이제 남녁엔 비도 그쳤고 더위와 싸움 할 일만 남았네요.
건강 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와 봅니다.
긴 장마로 우중충하던 날들이었는데
화사한 하늘과 곡식들을 보니
어느새 가을을 느끼게 합니다.

한동안은 가뭄으로 고생하고
이제는 물난리로 고생하면서
애써 지은 농작물이 쑥대밭이 되는 것을
보고 있자니 가슴이 아프고
치솟은 생화물가에 또 한번 애태우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이제 장마가 서서히 물러가는 것 같은데요.
장마는 물러가도 장마로인한 후유증은 오래갈듯합니다.
주말 즐겁게 보내시고요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반갑습니다.
근 20여일 이상 비가 내린듯 합니다.
돌아 다니다 보니 어쩌다 하늘이 걷히는 광경을 만나기도 했지만 아마 올해처럼 비가 계속 내리기는 처음 같네요.
말씀처럼 올해는 곡물도 그렇고 채소며 과일값이 가뜩이나 무거운 물가에 상당한 영향을 줄것만 같습니다.
하늘이 도와야 되는데 그게 인력으로 되지 않네요.

오늘 모처럼 하늘이 개였습니다.
집집마다 집안을 건조 시키느라 법석이더군요.
하지만 오후 늦게 굉장한 소나기가 훑고 지나갔습니다.
앞으로 날이 좋아 진다니 기대를 걸어야겠네요.
밝은 주말 되십시요.
7월 들어서도 여름을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어제 오늘은 방에서도 덥군요.
7월 다운 7월이 와줄려는지요.

새파란 하늘과 초록색 수풀을 보니 눈이 아주 시원해지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극과 극을 오가네요.
비가 내릴땐 시원해서 잘 몰랐는데 하루 아침에 달라 집니다.
저처럼 밖으로 나다니는 사람들이 힘든 시기지요.
이제 앞으로 50여일은 더위와 씨름을 해야될듯 싶습니다.
동해안에 계시니 이럴땐 한몫 접고 사십니다. 하하~
올 해은 유난히도 우기철이 길게 느껴지네요.
보기드문 푸른하늘에 흰구름을 멋진 풍경입니다.
즐감합니다
근 20여일 비가 내리다가 날이 개이니 살것 같더니만 이젠 더워서 걱정이 되는걸 보니 사람 참...간사 합니다.
파란 하늘이 반갑기는 오랜만이군요.
폭염 주의보까지 내리니 건강 살피시면서 다니세요.
지루하던장마도끝나고
이마가벗겨지게 뜨거운 불볕더위도 잠시후면
이것또한 ,지나가고 ~~
해바라기피고 ,잠자리날면
어디선가 가을바람이 불어오겠지요 ~ㅎ
세월이 너무빨리 흘러만갑니다 ...ㅎ
파란하늘을보니 마음이 맑아지는것 같아요 ...

하루하루 의미있는날들되시고 ,
가족들과 다복하세요 ~~열무김치님
반갑습니다.
장마기 끝나고 며칠간 맑은날이 이어 지면서 살맛이 좀 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모든게 하늘이 도와야 된다는 생각이 다시 들었네요.
작은 나라에서도 명암이 엇갈립니다.
'동해안은 저온 현상으로 울상을 짓는다네요.
8월이 오면 좀 나아 지겠지요.
어김없이 지나가는 계절 앞에서 잠시 손을 놓아 봅니다.
좋은 한주간 되십시요.
"아~좋다아~~저 사진속 어딘가에 내가 있었으면....."
자연이 안겨주는 평화가 이런것인가봐요.
시골살때 모르던 자연의 귀함을 철이 든 지금에야 알게 되었어요,

불규칙한 날씨에도 건강조심하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오.
반가워요~!
더운데 어찌 지내십니까?
복 중이지만 연일 내리는 비 때문에 이곳에서는 큰 더위는 모르고 지냅니다.
8월이 오면 사정이 달라 지겠지요.

남은 7월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잠자리가 나는 파란 하늘에 반해서.. 사진을 보는데...
어쩜(~) 옥수수대에 앉은 자그마한 개구리를 사진으로 담으셨네요(~)
자연의 아늑함과 아름다움에 마음이 설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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