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훔치기도 그러하여
때이른 숲길로 나선다.
기다려도 좋으련만
서둘러 핀 여름 코스모스가 눈동냥을 한다.
7월은 종갓집이다.
비, 바람, 들꽃, 그리고 어디론가 떠나는 사람들..
7월은 추억도 두겹이다.
- ★ 미다스 kan7ry
- 2010.07.11 11:05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우왕이쁩니다.
날씨가 덥기는 하지만, 저희동네는
이제 코스모스가 무럭무럭 잎을 피우며
자라고 있습니다.
놀라운 꽃에 다 시 봅니다.
정말 벌써 피었군요... 좀 더 머물러도 좋으련만,
서울 비가 깨작깨작 내리고 있습니다.
더위는 조금 가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쁘네요
날씨가 덥기는 하지만, 저희동네는
이제 코스모스가 무럭무럭 잎을 피우며
자라고 있습니다.
놀라운 꽃에 다 시 봅니다.
정말 벌써 피었군요... 좀 더 머물러도 좋으련만,
서울 비가 깨작깨작 내리고 있습니다.
더위는 조금 가실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쁘네요
반갑습니다.
답글이 좀 늦었네요.
코스모스도 계절을 잊은지 오래 됐지요.
다 사람들이 그리 만든거지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가을에 보면 더 좋겠지만 여름 코스모스도 괜찮군요.
오늘밤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비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답글이 좀 늦었네요.
코스모스도 계절을 잊은지 오래 됐지요.
다 사람들이 그리 만든거지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가을에 보면 더 좋겠지만 여름 코스모스도 괜찮군요.
오늘밤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데 비 피해 없기를 바랍니다.
열무김치님 마음이 시인이십니다.
철 이르게 핀 코스모스에 어쩌면 이리 고운 시인의 마음을 담으셨는지...너무 멋지세요~
전주로 시집간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코스모스인데 그녀가 생각나네요.
철 이르게 핀 코스모스에 어쩌면 이리 고운 시인의 마음을 담으셨는지...너무 멋지세요~
전주로 시집간 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 코스모스인데 그녀가 생각나네요.
역시 윤사장님의 색조 표현은 경이적입니다.
저 진분홍색과 새파란 색깔의 대비라니 . . .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글에 담기는 의미도 나날이 무게가 실리고요.
헌데 아직 여름을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하고 벌서 코스모스라니
서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진분홍색과 새파란 색깔의 대비라니 . . .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글에 담기는 의미도 나날이 무게가 실리고요.
헌데 아직 여름을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하고 벌서 코스모스라니
서운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파란 하늘과 코스모스의 철이른 대화....
아름답습니다.
열무김치님의글 또한 아름답구요.
아름답습니다.
열무김치님의글 또한 아름답구요.
어쩜 저렇게 아름답게 잡을 수가 있는거죠
잘 보고 갑니다
잘 보고 갑니다
요즘에는 꽃들도 개화시기을 모로고 피네요..
푸른하늘에 붉은 코스모스가 돋 보입니다...
예쁘게도 데리고 오시어 구경 잘 하고 갑니다.
푸른하늘에 붉은 코스모스가 돋 보입니다...
예쁘게도 데리고 오시어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코스모스의 색 정말 이쁘네요 ,,, 지금 코스모스 필 시기예요 ?
넘 이뻐서 보고 또보고 합니다
넘 이뻐서 보고 또보고 합니다
요즘 꽃들은 계절을 잊고 피는걸.
그중 시는 우리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주어서
참 좋은데...
그중 시는 우리들이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주어서
참 좋은데...
파~란 하늘과 코스모스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글 또한 더욱 아름답구요.^^
글 또한 더욱 아름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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