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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비 내린뒤**

by *열무김치 2010. 7. 3.

 

 

 

 

 습하고 더운 날씨지만  푸르름이 있어 견딜만 하다.

불쾌지수가 높은 날에는 푸른 자연을 볼 일이다.

 

 

 

 

 

 

 빗방울은 잠시 구슬을 타고..

 

 

 

 

 

 

 

 

  비도 다 온거 같고..

 외출을 좀 해 볼까나..

 

 

 

 

 

 

 

 

 

 

 

 

 

 

 

 

 

 

 

 

 

 

 

 

 

 

 

 

 

 

 

 

 브로콜리

 

 

 

 

 

 

 

 

도리지꽃의 계절 

 

 

 

 

 

 

떼쓰는 어린아이..?

묘하게도 생겼다. 

*삼성폰 

 

 

 

 

 

풀잎에 물방울이 구슬처럼 달려있네요.
청개구리는 어디로 뛸까 생각중이고요.
논에 벼들이 이젠 땅냄새를 맞고 푸르러 졌군요.
비방울이 매달린 앵두도 아름답고 따알리아 도라지꽃 브로컬리
이모두가 싱그러움을 줍니다.
더위를 잊게하네요.
즐거웠습니다.
장마기간이라 비 내리는 날이 많네요.
한가한 들녁의 비온후의 모습이 평화롭더군요.
역시 사람은 자연을 벗삼으며 살아야 된다는걸 다시한번 느낍니다.

그동안 상반기 결산등으로 시간 내기가 힘이 들었네요.
서서히 여름의 한 복판으로 갑니다.
휴가는 어디로 가실건지요.
들과 산이 온통 푸르름이 가득한 7월..
늘 건강 하시고 평안 하십시요.
그래서 바쁘셨군요.

휴가는요.
항상 휴가인걸요.
우리같은 사람은 집에 있어야
젊은이들이 많이 즐기지요.
감사합니다.
청개구리 참 기가 막히군요.

어찌 카메라 들이대는데도 외출안나가고 버틸까요?
오랫만에 시골에 들렀습니다.
비가 너무 내려서 종일 방콕을 하다가 비 그친뒤 밖으로 나오니 살만 하더군요.
비온후의 바깥 공기는 정말 좋지요.
식물도 동물도 느끼는건 다 같은지 생기가 돕니다.
이런 날들이 많있으면 좋겠는데 고민스러운 날들이 훨씬 많군요.
잘 지내시지요?
그럭 저럭 적응해가고 있고

계절이 여름으로 접어드니 손님도 생기는군요.

이러면서 살아가는 거지요.
-청청수 -
풀잎에 매달린 빗방울이나 이슬이 예쁜지 알았는데
앵두에 달려있으니 더욱더 돋보이네.
누군가 이것을 보고 영롱한 구슬이라고 했던것같아.
비온후라 그런지 청개구리도 초록빛이 더 진하고 생기있어 보인다.
온통 산과 들에서 싱그러움을 선물하니 우리들이 자연에 감사하며 살아가야겠지.

이번 휴일에 시골에 갔었는데 비가 많이 내려서 바깥 나들이를 못하겠더구나.
동네도 쥐죽은듯 조용하고..
비까지 내리니 적막하더라.
비 그친뒤 밖으로 나오니 사람대신 개구리 우는소리, 풀벌레 소리..
오랫만에 맑은 정신으로 돌아 다녔다.
밤늦게 문재를 넘는데 소나기가 세차게 내리고 오가는 차는 거의 없고..무섭더라.
이곳엔 가끔 고라니가 나타 나거든 .

휴가는 언제 갈거니?
그래 휴가는 아마 7월말에서 8월초가 될것같아.
너는 날짜 잡혔니?
와우 벌써 휴가철이구나 ,,, 휴가때 산속에서 모든것과
차단한채 한삼일만 쉬다 오고 싶네요 ,,
모든것 다 잊고 ,,, 빗방울이 보석이네요 ,,
그리 하시면 되지요.
마음만 먹으면 되잖습니까.
때로는 억지로라도 그렇게 해 보는게 좋을때도 있습니다.
좋은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장마철이라 습기가 많아서 무척이나 더위 가 짜증나네요..
푸른잎사귀에 물방울이 을 보니 기분 전환이 됩니다.
즐감합니다.
아직 그럴때도 아니건만 덥고 습하고..짜증도 나는군요.
여름 날씨가 에전보다 점점 다워지는것만 같습니다.
건강한 7월 되세요.
비온뒤의 세상을 생생하게 잘 담아 오셨습니다.
모가 푸르게 자라고 미류나무(?)가 한가로이 서 있는 저 풍경이
몇해전 제가 그린 그림과 너무 비슷하여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느낌이 참 좋네요.시골태생인 제가 시골티를 아직 벗어나지 못했는가봐요.ㅎㅎ
굳이 시골출신이 아니어도 모두들 한가로운 농촌을 꿈꿉니다.
사실 농촌이 생각처럼 한가롭지 않음에도 마음으로는 그리 그리는거지요.
그림을 그리신다니 그 그림 보고 싶습니다.
감성이 풍부하신 분이니 그림도 잘 그리시겠다는 상상을 합니다.
농촌엔 이제 미류나무 보기도 힘이 들어요.
전에는 제법 많아서 한가로운 풍경을 더했는데 많이 잘라 버렸지요.
들녁에 외로이 서있는 키 큰 미류나무는 여름날의 기억을 만들어 주는 친한 친구였지요.
하교길이나 놀러 갈때 미류나무 아래서 장난을 치곤 했습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등산로에 수령이 오래된 미류나무가 있었는데 그 아랫집 주인이 바뀌더니 그만 잘라 버렸더군요.
매정한게 사람입니다.
촌스러워 그랬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지만 여고와 대학시절에 맘을 주고 사귄 친구는 모두다 시골 아이들 이었어요.
내 맘 어딘가엔 시골서 자란 그 아릿한 그리움과 순박함이 남아 있나봐요.
밉습니다 열무김치님
제방 카테고리에 "스케치북"이라고 있는데 거기에 올라와 있는 그림들은 모두 제가 그린 그림인데
아직 한번도 열어보지 않으셨다니....
웃자고 한 얘깁니다 .열무김치님

미류나무에 대한 추억은 제가슴에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
언젠가 글로 올리겠습니다.
아..
제가 거기까지 생각을 못했네요.
매일 올라온 글만 보다보니..
등잔밑이 어둡다더니.
들어가서 잘 보겠습니다.
시원한 바람과 오후흫 함께하고 있습니다.
님이 계신 곳에는 소나기가 지나간다고 하였는데 이곳은 맑고 쾌청합니다.
사람의 마음색도 각기 다르듯 하늘도 그런것 같네요.
마음에 비는 내리지않는 오후 보내십시오, 열무김치님~
헉~ 마지막 사진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묘~하게 생겼네요.
말씀하신대로 아기를 닮기도 했고....
잘보면 손잡이 같기도 하구요 ^^
반가워요~
잘 지내시지요?

시골에 가서 감자 캐는거 도와 주다가 재미있게 생긴 녀석을 만났지요.
아직도 저런걸 들고 킥킥대는 저는 철이 들려면 먼것 같습니다.ㅎㅎ~

글 고맙구요.
좋은 계획속에 멋진 7월달 열어 거세요.
비온뒤의 농촌풍경이 평화롭 네요..
지난 일요일 처가집에 가서 들깨 한 400평 심었더니 양쪽 다리에 알이 잔뜩 뱄읍니다.
저렇게 평화로운 농촌풍경 에는 농부들이 흘린 땀이 잔뜩 배어있다는것을 실감 했다는...^^
아..
처가집이 시골에 있군요.
처가가 시골에 있는건 좋은 일입니다.
저도 처음엔 가기만 하면 일을 해서 불평을 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달라지는군요,
잘 하셨습니다.
다리에 알이배면 등산을 하시던가 운동을 해서 푸셔야 합니다.
더 잘 아실텐데..ㅎㅎ
닉이 아주 인상적이어서 따라왔습니다.ㅋㅋ
여름의 시원하고 얼얼한 열무김치가 떠 올라서요.
반갑습니다.
전 몇번 뵈었는걸요.
요즘 한창 열무김치기 인기가 있을때지요.
많이드세요.
오셔서 고맙습니다.
멋지네요..
물방울에서 보는 식물들은 더 생동감이 있어 보입니다.
잘 익은 앵두도 탐스럽고요...
더운 여름에 보는 시원한 그림입니다.
시골에나 가야 만날 수 있는 풍경들입니다.
7월이 오나 싶더니 벌써 중순이군요.
태양과 바람..휴가를 생각하다보면 7월이 금방 지나 갑니다.
생업전선에서 이런 모든거 다 잊고 지내는 사람이 더 많지만..
좋은 주말 되십시요.
브로콜리가 케일과 사촌간인가봅니다 ^^*
비슷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브로콜리 잎도 먹는건가요? ^^*
사촌간이 맞지요.
케일은 주로 잎을 쓰지만 브로콜리는 잎은 거의 버립니다.
순이 연할때 삶아서 말려 두었다가 묵나물로 쓰면 맛이 괜찮습니다.
먹으려면 먹기야 하겠지만 목적이 그게 아니라서..
저 빨간 꽃은 다알리아가 맞나요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본지가 하도 오래 되어서 가물가물 합니다.
녹색을 보니 마음이 시원한 느낌입니다.
역시 자연의 푸르름이 최고의 청량제가 됩니다.
반가워요~!

다알리아 맞습니다.
요즘 한창 피지요.
온통 푸른색 일색에 청초한 붉은색이 눈길을 끕니다.

한동안 다니러 가지도 못했는데..
좋은 휴일 되세요.
비온뒤 풍경을 정갈하게 담으셔서 마음이 깨끗해집니다,
더위에 건강도 챙기세요~
감시 드립니다.
뿌연 하늘도 비온뒤에는 상쾌해 지더군요.
요즘 장마철이라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믾은비가 내렸는데 기분좋은 휴일 되시길 바랍니다.
푸르름... 맑은 물방울... 개구리...
상쾌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자연..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좋은 댓글에 제 기분도 상쾌해 집니다.
감사 드립니다.
경쾌한 주말 맞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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