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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계곡 소나타

by *열무김치 2010. 6. 18.

 

 

 

 

연일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자연이 선물하는 시원한 물은 어떤 방법으로도 계산할 수 없는 우리들의 영원한 영혼이다.

 

*치악산

 

 

 

 

 

 

 

 

 

 

 

 

 

 

 

 

 

수정같은 물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혹시 이런게 아닐까?

 

 

 

 

 

 

 

 

 

 

 

 

 

 

 

 

 

 

*영월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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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더워서 애쓰셨지요?
치악의 시원한 계곡이 참 맑아 보입니다.
계곡 물소리 또한 시원함을 더해 주고요.
덕분에 즐감 합니다.
주말 덥지 않게 보내시고 편안 하십시요.
반가워요.
전 같으면 아직은 계곡물이 그립지 않겠지만 올 여름은 더위가 일찍 시작 되는군요.
물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내일 새벽 축구중계를 보기위해 미리 잠자리에 듭니다.
좋은 꿈 꾸세요.
계곡에 흐르는 수정같은 맑은물 보기만해도 시원하다.
요즘은 습도가 넘 높아서 만사 짜증나지만
마음을 다스리고 또 추스려 즐거운 맴으로 일할려고 노력한단다.
주말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면서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되길...
가끔 더워서 짜증이 난다.
끈끈한데다 바람도 불지않고 ..
계촌이 저절로 그리워 지는구나.
지난 서울 모임엔 많이 모였니?

평창 가다가 먹골 계곡에 다시 가 보련다.
몇명만 빼고서 왔더구먼.
얘기들이 분분했지뭐
그려 뭐니 뭐니해도 먹골 계곡이 최고야.
내가 있으면 동행하련만...
현장 엄청 더운데 이사진 생각하면서 하루 버틸랍니다 ,,,
시원한 화면과 계곡 물소리 정말 이아침 상쾌 합니다 .
오늘 쭉 보고만 싶다 ,
일 하시는곳이 더운가봐요.
하긴 안더운데 아무곳도 없습니다.
그래도 저보단 낫겠지요.
전 땡볕에 그냥 다닙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ㄹ하면 버틸만 합니다..
늘 밝게 사시니 더위쯤이야...
햐.. 정말 좋습니다.
어떻게 수정처럼 생긴것들이. 있을까요..
저물밑에 그냥 서있고 싶어집니다.
너무 시원해서 좋습니다.
푹 담그면 정말 쥑이지요.
모두들 바다로 가지만 사실은 계곡이 더 낫답니다.
바다는 그늘이 없어서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으면 영 아니거든요.
이제 물의 계절이군요.
잠시라도 시원하셨기를 .
그저 시원하네요.

이 곳은 강이 귀해서 더욱 아쉽습니다.
아..
태백이 좀 그런편이지요.
하지만 태백산 계곡들이 좋아서 이곳보다는 훨씬 나을겁니다.
여름 자체가 서늘한 곳이니 사실은 이런거 필요 없을것 같네요.
확실히 시원하긴 하군요.

해만 지면 더운 걸 못느끼고 있습니다.
정말 계곡쏘나타네요.
어딘지 물도 맑고 많고 너무 시원합니다.
사람이 가지 않는곳 같으네요.
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살수 있다면 더없이 행복이지요.

오늘은 우리국민 모두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16강 진입이 3조 4000 억원의 경제효과가 있다네요.
26일에 8 강을 기대하며.....
이곳은 사람들 발길이 잘 닿지 않는곳이예요.
덕분에 자연 드대로를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언제 한번 소개를 시켜 드릴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6강에 실패해 아쉽지만 후회는 없다고 봅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한데 물소리까지 실감 나게...
시원한 계곡물을 보니
작년 대야산 산행후 용추계곡에서 알탕하던 때가 생각 나네요.
흥분과 환호속에 거웠던 월드컵의 6월의 마지막 날 입니다.
열무김치님
7월에도 늘 건강과 행복한 날들 이시길 바랍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치악산에는 좋은 계곡들이 많지만 통제하는곳이 대부분이여서 목욕을 하거나 함부로 발을 담그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깊은 산속에서는 등산을 마치고 시원한게 발을 담그는 광경을 자주 보지요..
등산의 묘미가 이런건데 본인들만 주의하면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폭염의 계절이 왔네요.
늘 건강 하세요.
벌써 물소리가 머리속을 맑게 해주는듯한
계절입니다..
어쩜 계절따라 우리네의 느낌이 이렇게도
짙게 와 닿는지요~
사계가 또렷한 우리강산이 새삼 귀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는군요~!
꾸밈없는 님의 시선이 참 정겹습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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