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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5월로

by *열무김치 2010. 5. 3.

 

 

 

부드러운 5월의 볕이 마실을 나셨다.

 

 

 

 

 

 

 

 

 

 

볕이 마실 나간 5월을 따라서 마실갑니다.
향기롭고 달콤함에 취해서 마냥 걷습니다.
며칠 사이로 잎이 확 돋아 나는군요.
쟤들도 때가 있으니 제역할 하려면 바쁘겠어요.

제가 사는곳은 이런 오솔길이 많습니다.
그냥...
아무생각없이 걷고나면 마음이 가라앉고 편해 집니다.
휴일 잘 보내세요.
오월의 산들바람을 받으면서 저 숲길을 걷는다 생각하니..
기분이 너무 좋을것 같네요.^^
다니는이 별로없고 해서 자신이 주인공 이지요.
가끔 혼자가 되고플떄 있잖습니까.
그떄 저런곳에 가면 좋습니다.
마냥 기분 좋아지는 오솔길이네요..
클로버님! 산막골님!
쪼금만 더 가서 도시락 까먹어요...헤헤
클로버님과 산막골님은 젓가락만 가지고 왔다는군요.
자..이제 숨겨온 도시락 내어 놓으시지요.
한적한 산길.......
둘이서 손꼭잡고....ㅎ
애처가인 쌀점방님은 다르시다^&^
와우 오늘 아침 출근길을 디카로 찍었어요 오늘 일기로 쓸려고 ㅎㅎㅎㅎ
저도 한적한 오솔길 정말 좋아합니다 ...
그러셨군요. 한번 들러 보겠습니다.

내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 입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어느새 초록색이군요.
낮에 이천에 다녀왔는데 땀을 흘리게 되더군요.
이제사 정상적인 계절을 찾았나봅니다.

- 청청수 배 -
이천이면 아주 가까운 쪽에 오셨네요.
갑자기 달라진 날씨로 한꺼번에 모든게 변하는듯 싶습니다.
하시는 일에 기쁨이 함께 하시길 빌겠습니다.
벌써 산이 이렇게 변했네요
연초록으로 전부 옷을 입었어요.
새로나온 잎의 연두색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이오솔길에 손잡고 같이 걸을 사람이 있다는것 감사해야지요.
길이 아름답습니다.
불과 며칠 사이로 산천이 요술을 하듯 확 바뀌었습니다.
나무나 풀들도 기온을 얼른 알아 차리고 하룻밤에 고속도로를 달리듯 빨리도 변하네요.

제 사는곳의 몇군데는 사람의 왕래도 뜸하고 산책하기에 좋은곳이 여러군데 있습니다.
말씀대로 늘 감사하며 다니고 있습니다.
언제 이곳을 한번 소개하고 싶네요.
유난히 푸른잎이 많은숲이네요
이번주에 사천으로 갔는데
아직은 저렇게 푸른잎이 많지 않던데요
저는 초록잎을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지금요?
아주~~ 기분이 좋습니다 열무김치님 덕분에요 ㅎㅎ
며칠 사이로 거짓말 하듯 바뀌었습니다.
가끔 자연은 속도 위반을 하는경우도 있나봅니다.
기분이 좋아 지셨다니 저도 좋습니다.
너무 멀어서 뭐 사달랄 수도 없고...
기름종이에 적어놓으세요 ㅎㅎ
담에 한번 내려오시면
제작년 부터 밀쳐두었던 회 한사라 하셔야지요 ㅎㅎ
냉해와 잦은 흐리고 비온 날이 많았지만 5월의 신록을 찾아 왔네요.
푸르름으로 단장한 한낮의 햇살이 내리쬐는 숲길을 걷는 발걸음이
그간의 봄날 아닌 봄날의 우중충함을 단번에 다 털어내 버리셨을 듯 합니다..
사람 마음이 간사하여 입 내밀고 불평 불만이 가득했는데 언제 그랬냐는듯 기분이 바뀌더군요.
이래서 사람은 자연을 벗어날 수 없는가 봅니다.
저곳을 자주 가는데 가을이면 도토리가 많이 떨어 집니다.
그때는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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