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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봄날은 간다**

by *열무김치 2010. 4. 25.

 

 

 

머무르는듯 마는듯  봄은 슬그머니 사립문을 나선다.

 

*남산

*올림푸스 뮤

 

 

 

 

 

 

 

 

 

 

 

 

 

 

꽃그늘 아래로.. 

 

 

 

 

 

 

 

 

 

 

 

 

 

 

 

 

 

 

 

 

 

 

 

 

*삼성폰

 

 

 

 

 

 

 

 

 

 봄의 운무

 

 

 

 

 

 

 

 

 

 

 

 

 

 

42

 

 

 

벚꽃은 두번 봐야 한다고 하데요 한번은 만개 했을때
두번째는 꽃비되어 떨어지는날 ,,,,,
사진속에 두번이 다 들어있네요 ,,,
만개한 꽃과 떨어진 꽃이 잘보고 갑니다 ,,
그렇군요.
듣고보니 맞는 말씀입니다.
오늘 비가 내리면 며칠간의 향연이 막을 내릴것 같습니다.
짧은 봄이지만 잠시 행복했던 기억으로 여름으로 갈것 같네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벚꽃은 만개 했을때도 아름답지만
바람에 꽃비가 되어 하얗게 흩날릴때가 더 아름답게,
그리곤 가슴에 눈물같은 그리움으로 떨어져 내립니다.
동감입니다.
우리나라 계절은 이래서 감동입니다.
사람마음이 조석지변이지만 한결 같음은 다 계절 덕분이 아닐까 합니다.
봄날이 정말 가고 있습니다.
무언가 허전하지만
열매릉 위한 아름다운 치장을 다 버리고
이제 영글기 위해 길을 떠나네요..
한주간 시작하는 월요일 행복하시고
건강하게 출발하시길 빕니다.
또다른 준비를 하는게지요.
자연의 변화 만큼이나 솔직한게 없다고 봅니다.
바라보는 눈길이 아름다워 지는건 한결같은 저들의 자리 때문이라고 봅니다.
비가 내린다는데..
좋은 한주 열어 가세요.
사진풍경처럼 화사한 봄은 아님것 같지요
일조량 부족으로 꽃도 농작물도 다 망가진 봄같으네요
님의 사진에서 진자봄을 보구 갑니다
좋은 나날 이어가세요
반갑습니다.
네..
저도 농사를 오랜간 했던 사람으로 올 봄의 날씨에 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일조량은 물론 냉해로 채소값이 오르고 동해를 입은 과일나무들이 많습니다.
올봄이 전과 다르게 유별나네요.
짧은 봄날이 이렇게 물러나는듯 보입니다.
좋은 날들이 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래야 하구요.

글 고맙습니다,.
똑딱이나 폰카라도 봄의 정취를 표현하는데는 지장이 없네요.
요즘의 디카는 워낙에 사진이 잘 나와 찍으면 다 인화하고 싶을 정도이네요.
그나저나 올 봄에는 이상기후로 절기가 말이 아닌데도
잠깐의 맑은 날은 이럴게 꽃이 만개하고 사람들이 봄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네요.
즐거운 나들이 하셨습니다.
반가워요~^&^
똑닥이로 불리는 카메라도 요즘은 성능이 뛰어나 블로그 사진을 올리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지요.
폰카도 쓸만한게 많이 나왔습니다.

사람들의 눈이 자꾸만 높아져서 고화소급을 자꾸 찾게 됩니다.
아시다시피 작은 센서에 화소만 늘린다고 해서 좋은 사진이 나오는건 아닙니다.
빛을 받아 들이는 센서의 크기가 중요한데 일반디카와 폰카는 이 한계를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slr카메라 역시 렌즈의 힘이 받쳐주지 못하면 반쪽짜리로 전락하지요.

분명한 차이가 있지만 사진으로 밥 벌어먹는 처지가 아니면 굳이 그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남산에 간날은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하여 폰카와 작은 카메라로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후 나중에 손을 좀 보았습니다.
봄에 운무라 하신 사진, 물위에 떨어진 꽃잎 넘 아름답습니다.
그 위에 사진은 꽃잎 한잎 한잎을 열무김치님이 물위에 펼쳐 놓으신것 같네요.
아름다움을 보면서 봄이 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벌써 4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역시 서울은 지방과 다르더군요.
무르익은 봄이 분위기가 달랐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 일까요.
이번 비로 시원찮게 온 봄이 한꺼번에 낙화로 지더군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 조심 하세요.
어제 외출했다가 감기가 흠뻑 들었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강원도 쪽에는 눈이 많이 오데요.
서울도 관악산에 눈이 내렸습니다.
조그만 텃밭을 하는데 아직 고추를 심지 못했습니다.
추울때 심으면 고추가 달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요즘 봄 날씨 예측 할수가 없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감기에 걸리셨군요.
요즘 감기는 좀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세월 갈수록 감기란놈도 끈질겨 지는군요.
서울에도 눈이 내렸다구요.
최악의 봄으로 기록될거 같습니다.
이곳은 아직도 맹숭한곳이 많아요.

대추에 파뿌리 넣고 푹 달여서 자주 드세요.
외출을 하지 마시고 푹 쉬시는게 최곱니다.

펑안한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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