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에서 살림을 차렸다.
가진거라곤 아무것도 없이.. 거시기 두쪽 뿐이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맹랑한 일이었다.
믿음이 전부였다.
지금?
몽둥이 찜질 당할 일이다.ㅋㅋ~
겁도 없이 아이를 낳고 어린애가 얼마나 소중하다는것도 모르는체 젊은 시절을 보냈다.
지금 생각하니 아찔하다.
나도 아내도 숙맥이었다.

모르던 사람이 만나서 평생을 산다는 일은 인연이란 말로 설명하기엔 너무나 부족하고 생각하면 할수록 불가사의한 일이다.
곁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웃어줄 사람..
자신의 허물과 약점을 드러내어 보여도 마음이 편한사람...
세월 가면서 아내는 그렇게 늙어 간다.
뉘라서 자신의 젊은날이 아쉽지 않으랴.
늙어가는 일이 아름다운것은 말없이 바라보는 아내 덕분이다.



20
사랑하는 아내와 남편이 있는 분들은
행복한 분들 이십니다 ^^*
행복한 분들 이십니다 ^^*
... 느낌이 참 좋습니다...사진도...글도...
어째 사모님께서는 헤어스타일이 변함이 없으신것 같아 보이네요...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어째 사모님께서는 헤어스타일이 변함이 없으신것 같아 보이네요...
언제나 행복하시기를...
좋으네요...
행복하시죠?
그렇게 쓰여있네요
사모님덕에 너무너무 행복한 남자라구요 ㅎㅎㅎ
행복하시죠?
그렇게 쓰여있네요
사모님덕에 너무너무 행복한 남자라구요 ㅎㅎㅎ
내가아닌 당신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굳이 말하지않아도 먼저 알고 챙겨줄수있는 사람 ,혼자라고 느껴져서 외로운마음 들때 문득 옆을보면 나를 바라보고있는사람 ..
제가 알고있는 부부의 모습이에요 ..열무김치님 .부부는 닮아간다고하지요 ?
열무김치님의 부인이니 아마도 넉넉하신 그 성품덕분에 행복한 보금자리만들어 가시는 분일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편안하시지요 ?
제가 알고있는 부부의 모습이에요 ..열무김치님 .부부는 닮아간다고하지요 ?
열무김치님의 부인이니 아마도 넉넉하신 그 성품덕분에 행복한 보금자리만들어 가시는 분일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편안하시지요 ?
- Captain Lee
- 2010.02.18 06:08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생각 하기에 따라 다르지만
저의 생각은 배려하는 마음이
부부지간에도 꼭 필요하고 있어야할 기본이 아닌가합니다
나을위해 희생 하는 아내
나를 위해 희생하는 남편
이것이 행복한 가정의 최고 아닌가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의 생각은 배려하는 마음이
부부지간에도 꼭 필요하고 있어야할 기본이 아닌가합니다
나을위해 희생 하는 아내
나를 위해 희생하는 남편
이것이 행복한 가정의 최고 아닌가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고운 햇살 같습니다..
글도 모습도..
참 행복해 보이시네요^^
늘 그리 행복 하시어요~~
글도 모습도..
참 행복해 보이시네요^^
늘 그리 행복 하시어요~~
저아기가 어느새 어른이 되었을텐데
사모님 모습은 그다지 변하신것 같지않네요
미인이시구 쏨씨 좋으시구, 마음씨 고우시구 ...
열무김치님 철모르실 그때 확실히 보물 캐신거 맞져

부부가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모습은 참 보기 좋습니다
행복해 보이셔서 아
주 좋습니다 *
*
사모님 모습은 그다지 변하신것 같지않네요
미인이시구 쏨씨 좋으시구, 마음씨 고우시구 ...
열무김치님 철모르실 그때 확실히 보물 캐신거 맞져


부부가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모습은 참 보기 좋습니다
행복해 보이셔서 아


지금 젊은 이들처럼
이것저것을 따져가면서 만나는 것보다
이것저것을 모르고 만났지만
서로 부족하고 허물이 많지만
서로를 위해서 쓸어 덮어 주고 함께 할 수 있는
곁에 있는 사람으로 살아는 그 맑은 눈망울과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
그것을 알고 살아가는 자가 행복한거지요
이러니저러니 따져가며 불편한 가운데 산다면
거기에 돈이 무엇이며 으리으리한 집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남은 시간 이어가실 줄 전혀 의심치 않습니다 살롬 ~~^^*
이것저것을 따져가면서 만나는 것보다
이것저것을 모르고 만났지만
서로 부족하고 허물이 많지만
서로를 위해서 쓸어 덮어 주고 함께 할 수 있는
곁에 있는 사람으로 살아는 그 맑은 눈망울과 마음이 아름답습니다
그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
그것을 알고 살아가는 자가 행복한거지요
이러니저러니 따져가며 불편한 가운데 산다면
거기에 돈이 무엇이며 으리으리한 집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오늘도 행복한 남은 시간 이어가실 줄 전혀 의심치 않습니다 살롬 ~~^^*
돌이켜 보면 저희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런게 인생이 아니겠어요
다 알고 시작했다면 아마도 오늘이 없었겠지요.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계획도 없이 아이의 부모가 되고...
그렇게 함께 늙어가는 서로의 모습에서 연민의 정을 느끼고
함께 함이 행복한 아름다운 모습.
아내의 모습이 참 편안해 보이고, 고우십니다.
열무김치님의 모습도 그 속에서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게 인생이 아니겠어요

다 알고 시작했다면 아마도 오늘이 없었겠지요.
아무 것도 모르고 아무 계획도 없이 아이의 부모가 되고...
그렇게 함께 늙어가는 서로의 모습에서 연민의 정을 느끼고
함께 함이 행복한 아름다운 모습.
아내의 모습이 참 편안해 보이고, 고우십니다.
열무김치님의 모습도 그 속에서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언제인가 사모님의 뒷모습과 옆모습을 본적이 있었는데 역시 미인이시네요.
두사람이 서로 만나서 같이 사는것 사실 엄청 큰 모험이지요.
열무김치님은 최소한 쫓겨나진 않으시겠어요.
같이 사는사람에게 고마워 하시니까......
젊어서는 정신없이 살았는데 나이들어 보니 옆에 있는 사람이 고맙네요.
같이 자고 같이 밥먹을 사람이 있다는것 큰 행복이지요.
참 여기 아드님이 그 아드님이지요?
두사람이 서로 만나서 같이 사는것 사실 엄청 큰 모험이지요.
열무김치님은 최소한 쫓겨나진 않으시겠어요.
같이 사는사람에게 고마워 하시니까......
젊어서는 정신없이 살았는데 나이들어 보니 옆에 있는 사람이 고맙네요.
같이 자고 같이 밥먹을 사람이 있다는것 큰 행복이지요.
참 여기 아드님이 그 아드님이지요?
사진 기술이 좋으시군요..
미모의 20대 여인으로 만들어 놓으시다니...

농담 입니다.
하지만 미인 이라는 말은 진담 이구요.
미모의 20대 여인으로 만들어 놓으시다니...


하지만 미인 이라는 말은 진담 이구요.

참 행복해 보이는군요.
새해 복마니마니 받으시고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새해 복마니마니 받으시고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복 받으실줄 알았습니다.
2009년 말에 발표 났지요. 자랑좀 하시지 그랬어요.
나도 좋아서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아드님 고생 정말 많이 했겠어요. 그 시험이 얼마나 힘이드는 공부입니까.
물론 실력도 있어야지만 실력 다음에는 운도 따라야 하니까요.
정말 어려운 공부 해냈네요.
우리도 큰아들이 서울법대 4학년때 1차붙고 졸업하고 2차떨어져서 군문제로 2학기에 단국대 대학원에 드러갔지요.
그다음해에는 1차도 않됬어요. 그래 다음해 다시 서울법대 대학원에 붙고 가을에 1차 붙고 2학년때 2차 붙어서 대학원은 수료만 했습니다.
지금 다 지나서 잊어버려서 그렇지 엄청 아이, 부모 다 힘들었지요.
판사로 임관되어 일하다가 하는일이 책상에 앉아서 판결문만 읽으니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몇년하다가 변호사 개업했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도하고 또 적성에 맞는것 같에요.
혼자서 하면서 돈도 조금벌고. 요즘은 선배몇명과 같이 성남에서 하고 있답니다.
부모가 바르게 살면 아이들은 반듯이 바르게 자라는것 같군요.
몇남매 두셨나요?
어머님 두분 모시고 사시는 열무김치님 복받으셨어요.
아드님은 일년 더 공부 해야지요.
위에 답글로 썼는데 내가 너무 흥분해서 쓰다 줄이 엉망이 되어 다시 지우고 쓸려고 했더니 답글이 않떠서 아래 다시 씁니다.
열무김치님 항상 즐거우시겠어요. 일하시면서도 신이 나지요.
다시 축하합니다. 나 또한 기분 좋으네요. [비밀댓글]
복 받으실줄 알았습니다.
2009년 말에 발표 났지요. 자랑좀 하시지 그랬어요.
나도 좋아서 가슴이 두근두근 하네요.
아드님 고생 정말 많이 했겠어요. 그 시험이 얼마나 힘이드는 공부입니까.
물론 실력도 있어야지만 실력 다음에는 운도 따라야 하니까요.
정말 어려운 공부 해냈네요.
우리도 큰아들이 서울법대 4학년때 1차붙고 졸업하고 2차떨어져서 군문제로 2학기에 단국대 대학원에 드러갔지요.
그다음해에는 1차도 않됬어요. 그래 다음해 다시 서울법대 대학원에 붙고 가을에 1차 붙고 2학년때 2차 붙어서 대학원은 수료만 했습니다.
지금 다 지나서 잊어버려서 그렇지 엄청 아이, 부모 다 힘들었지요.
판사로 임관되어 일하다가 하는일이 책상에 앉아서 판결문만 읽으니 적성에 맞지 않는다고 몇년하다가 변호사 개업했지요.
자기가 좋아하는 운동도하고 또 적성에 맞는것 같에요.
혼자서 하면서 돈도 조금벌고. 요즘은 선배몇명과 같이 성남에서 하고 있답니다.
부모가 바르게 살면 아이들은 반듯이 바르게 자라는것 같군요.
몇남매 두셨나요?
어머님 두분 모시고 사시는 열무김치님 복받으셨어요.
아드님은 일년 더 공부 해야지요.
위에 답글로 썼는데 내가 너무 흥분해서 쓰다 줄이 엉망이 되어 다시 지우고 쓸려고 했더니 답글이 않떠서 아래 다시 씁니다.
열무김치님 항상 즐거우시겠어요. 일하시면서도 신이 나지요.
다시 축하합니다. 나 또한 기분 좋으네요. [비밀댓글]
축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 과정을 겪으신 분이시니 공감을 많이 하셔서 더 고맙습니다.
참..어려운 과정입니다.
제가 그 입장이 되지 않았을땐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공부를 하는 아이나 부모역시 간단한 일이 아니란걸 알았지요.
아드님이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으시다니 저또한 남달리 보입니다.
전 아이에게 법 공부를 원하지도 않았고 대학역시 권유하지 않았는데 본인이 가더군요.
전 남매를 두었습니다.
어머님이 올해 아흔 둘이 되십니다.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슷한 환경을 가진분과 만나서 더 기쁩니다.
[비밀댓글]
그런 과정을 겪으신 분이시니 공감을 많이 하셔서 더 고맙습니다.
참..어려운 과정입니다.
제가 그 입장이 되지 않았을땐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공부를 하는 아이나 부모역시 간단한 일이 아니란걸 알았지요.
아드님이 변호사의 길을 걷고 있으시다니 저또한 남달리 보입니다.
전 아이에게 법 공부를 원하지도 않았고 대학역시 권유하지 않았는데 본인이 가더군요.
전 남매를 두었습니다.
어머님이 올해 아흔 둘이 되십니다.
좋은 말씀으로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비슷한 환경을 가진분과 만나서 더 기쁩니다.
[비밀댓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곳이 천국이요 낙원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살아가면서 하나 하나 이루어 가는 재미가 삶의 의미가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화목한 가정을 가진 열무김치님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살아가면서 하나 하나 이루어 가는 재미가 삶의 의미가 아닐런지 모르겠네요.
화목한 가정을 가진 열무김치님의 행복한 미래를 기원합니다.
머리에 피도 마르기 전에 장가가사니 윤사장님과 그보다 더 젊었을 형수님.
아주 보기 조옷습니다. 더구나 자식농사도 성공 아닙니까?
아주 보기 조옷습니다. 더구나 자식농사도 성공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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