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팔자

흠...향기 끝내주고..

개 팔자도 이정도는 돼야....

ㅎㅎㅎ
꽃속에서 행복한 개의 모습이군요 ~

사진을 촬영하면서 가만보니 사람의 인기척따위는 아예 관심도 없더군요.
날씨도 더웠지만 피어난 꽃들이 개의 성격을 바꾸지 않았을까 엉뚱한 상상을 했습니다.

" 너 아주 상팔자네~뭔 걱정이 있것냐?"
" 그럼 나랑 바꿀래?"
".............싫어....."

ㅎㅎ~
복날만 피해가면 1년 오케바리 입니다.

정말 부러운 팔자군요.

월요일 출근하면서 이번주 참 힘들겠다 생각했는데 벌서 토요일입니다. 정말 날자 빨리도 가네요.
이미 금년 반달이 지나갔습니다.

춥다고 난리를 피지만 이것도 잠시 같습니다.
앞으로 한달만 지나면 봄타령 하겠지요.
전 이미 하고 있지만..
올해는 또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두들 무사 안녕을 빌지만 지구촌은 하루도 편할날이 없네요.

환경은 여름인듯하네요
옥수수가 보이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여름

사람은 개팔자와 같이 살면 안 될거 같아요
사람은 뭐가 하면서 살아야 하는 바쁜 인생이 되어야 하잖는가 싶네요

올 해는 더욱 더 그렇게 살아가고 싶습니다

모두들 그렇게 생각은 하는데 늘어진 개를 보는 사람들 마음은 은근슬쩍 부러워 할때도 있는걸보면 세상살이가 고달프긴 합니다.
노후를 살아가는 분들이나 팔자가 좀 펴졌으면 좋겠네요.

힘드신 분들을 생각하면 그러겠네요 ~~ ㅎ

저정도 팔자면 사람보다 낫네요..ㅎㅎ`

메뚜기도 오뉴월이 한철이니 개도 저때나 한세상 보내야지요.
여차하면 팔려가니 말입니다.하하~

좋은 사진을 가질려면
사물을 보는눈이 있어야 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그냥 지나칠수있는 풍경을 잘도 찾으십니다.
열무김치님은 확실이 다르시군요.
자주 들릴께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더니...
저..지금 침 질질 흘리고 있사옵니당~

음....
팔자를 보니...
돈장을 조심해야 겠군요...ㅎ

헛~
저건 된장 발라도 별볼일 없시요~
하도 묵어서리..

열무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