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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세월

by *열무김치 2009. 12. 11.

 

 

 

 

                                                                                                                               http://blog.daum.net/14935

 

 

 

                                                         

한해의 끝에 서있다.

                                                          우리 모두 함께이면서

                                                          결국은 혼자다.

                                                          망망 대해를 홀로 바라보는 저 소나무 처럼.

 

 

 

 

좋은주말 아침입니다.
세월을 담은 푸른해송이 밝은 희망을 안겨주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
생명의 질김을 다시 보았습니다.
말씀대로 희망입니다.
맞는 말씀인듯 합니다.
하지만,
인간은 움직인다는점입니다.
그렇군요.
예전 군생활할 때 감포나 구룡포에서는 저런 곳에 밧줄타고 올라가서 해안방어 햇지요.
지금 생각하면 정말 절경들이었는데 . . . 당시는 민간인 출입이 까다로웟지요.
지금도 있으려나 싶습니다.
요즘 동해안 웬만한곳은 군사지역에서 거의 풀렸습니다.
한경치 하는곳을 묶어 놓으니 문제가 많았던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구경 하게 되었네요.
아마 훈령 하시던곳도 거의 개방이 되었을겁니다.
푸른바다에 소나무을 멋지게도 담으셨습니다..
얼마 남지않은 날 마무리 잘 하여 야 하지요./
감사합니다.
이거저거 정신없이 12월이 갈것 같네요.
더불어 좋은결실 있기를 빕니다.
와!~ 정말 빼어난 풍경입니다....
정말 멋지군요.^^*
우리 모두가 사람들 속에 섞여 살면서도 때론 저 소나무처럼 혼자라는 생각이들때 너무 고독하지요..
한해의 끝자락에 서니 정말 저 소나무를 닮은 마음이 내안에도~~^^*
이심전심..
신앙도 결국은 자신만의 구원관을 이루어 간다고 봅니다.
늘 고운 답글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저렇게 척박한 곳에서 살아가는 소나무를 보면
강인한 생명력을 느낍니다
그러네요 ..
누가 물한번 거름한번 안주어도 ..
저 돌틈 깊은어디엔가있을 흙한줌을 향해 뿌리내렸을테지요
살아가려고 ...
많은 생각를 하게 하네요
언듯 보아서는 흙이라곤 없을듯 싶은데 저리 자란걸보면 대단한 생명력 입니다.
들은 말로는 사업 실패나 실연으로 낙담하여 이곳을 찾은 사람들이 마음을 바꿨다고 하던데..
제가 보니 그럴만도 했습니다.
하조대인가요??
망원인지, 크롭하신것인지...

참 느낌 좋네요...
네 맞습니다.
전망대 아래로 보입니다.
겨울엔 해풍도 장난이 아닌데 ...

저 소나무가 홍일점이더군요.
뻬어나게 멋진 절경이군요.^^
어쩜 저리 멋진 풍경을 잘 담아오셨을까요?
망망 대해를 외로이, 하지만 꿋꿋이 혼자 지키고 있네요.
한때 동해엔 군사지역으로 뛰어난 절경들이 가려져 있었지요.
그동안 많이 해제가되면서 사람들의 접근이 용이해 졌습니다.
하조대역시 그증 하납니다.
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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