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진여행

11월***** 고향의 초겨울

by *열무김치 2009. 11. 21.

 

 

 

                                                                                           http://blog.daum.net/14935    

 

 해마다 겨울은 온다.

저들은 언제나 그자리에 서 있다.

달라지는게 있다면 사람의 몸과 마음이다.

짐짓 안그런척 하늘을 보지만  세월의 눈은 속일 수 없어 이내 계면쩍은 모습으로 되돌아 온다.

 

초겨울의 고향 모습이 시리다.

 

 

 

 

 

 

 

 

 

 

 

 

 

 

 

 

 

 

 

 

 

 

 

 

 

 

 

   벌들도 깊은잠에 들었다.

 

 

 

 

 

 

    음마~~ 꿀꺽...

 

 

 

 

 

 

 

     안녕~!!

 

 

 

 

 

 

 

 

 

 

 

 

 

 

 세월..

 

 

 

 

 

 

                                                                                   http://blog.daum.net/14935

 

 

 

 

 

 

 

 

 

 

맨아래 사진은 엽서같기도 하고..
걸작 그림같기도 하네요..
고향의 초겨울모습...왠지 콧날이 시큰해집니다...
평창 지역은 황혼이 아름답습니다.

사시던 신리도 이곳에서 말지 않답니다.




태초에는 겨울이 없고 불타는 지구만 있었다죠..

겨울을 선물한 자연의 오묘함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촬영자의 눈에 비친 초겨울의 고향빛에 생면부지인 생선도 가슴이 뜁니다.


오늘 생선만의 포토제닉은 ...

아휴 못뽑겠네요.

전부다 오늘의 포토제닉으로 봉합니다. ^^


우 와~~



말씀 고맙습니다.
함께 공유 했다는게 저로선 더 기쁜 일입니다.
좋은 한주 되십시요.
초겨울에 멋진 풍경을 담으셨습니다..
즐감합니다
저곳에 가면 촬영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산에는 야생화도 많은데 제가 무지해서 그리 못했지요.
관심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초겨울이....마음에 차가운 바람을 불러 옵니다.
나름대로의 멋진 운치에 마음을 달래봅니다.

이제 정말 겨울이군요.
근데..
아직 눈이 내리지 않았어요.
대관령에는 제법 많이 내렸지만 이곳은 아직..
요즘 시골은 적막 합니다.
젊은이들도 없지만 농촌으로 오는 사람보다 떠나는 사람이 더 많네요.
한쪽은 미어 터지고 한쪽은 외롭습니다.
날씨가 서늘해진 탓일까요
자연의 모습을 보니 서글픔이 묻어나다
멍멍이와 꼬꼬의 모습에 미소짓게 됩니다
영상으로 보는동물들의 모습은 참 따뜻해요 ^^
사실 서글프지요.
영상을 저리 잡았지만 아무도 없거든요.
제가 카메라를 들고 한동안 다녀도 도통 사람을 만날 수 없어요.
그냥..
막 소리치고 난리를 펴도 미친 사람이라고 이상하게 보아줄 사람도 없답니다.
어쩌다 지나가는 노인을 만나면 농촌의 현실이 피부로 와 닿네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산 , 들 , 짐승 ,..그리고 접니다.
아직도 강원도 산골은 이렇습니다.
고향도 역시
산과 강이군요.
정선과 비슷 합니다.
비공개   

 

'사진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월 ********** 초겨울의 초상  (0) 2009.11.27
11월********* 겨울 골목  (0) 2009.11.26
回想 ****** 쉬~  (0) 2009.11.21
回想 ***** 어느해 봄  (0) 2009.11.21
回想**** 꼬까신 신고  (0) 2009.11.17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