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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어느해 여름**

by *열무김치 2009. 7. 2.

 

 

 

 

*원주 치악산 아래 학곡리

*sigma17-70

 

 

 

 

 

 

*평창 芳林

 

 

 

 

 

 

 

 

 

 

 

 

 

 

 

 

 

 

 

푸른 하늘과 물이 있은 아주 조용한 곳이군요..
요즘 같은 더위에 저런곳에서 아무 생각 없이 며칠 쉬어다 오면 좋겠습니다..
동갑입니다.
모름지기 휴가는 별 생각없이 푹 쉬는게 제일인데 요즘은 휴가 갔다오면 온몸이 녹초가 되는경우가 더 많지요.
잘 찾아보면 의외의 곳이 많습니다.
시원스런 하늘과 물의 작은 파장까지..
발담그고 수박한조각 손에들고 여유를 만끽하고 싶은 곳입니다..ㅎㅎ
많은 사람들이 피서를 떠나지요.
그런데 어쩌다 이런곳에 들러보면 텅 비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두들 알고있는 곳으로만 갑니다
그러다보니 시끄럽고 피곤하고 힘도 들지요.
어떤사람은 그런맛에 간다곤하지만..
강원도 내륙 깊숙한곳에는 아직도 널려있는 피서지가 많습니다.
가끔 이런곳을 찾아 자기만의 시간을 갖는일도 특별한일입니다.
원주에도 저런 좋은 물이 있군요.

그 아래 방림이나 그 다음 사진은 제게도 아주 정겨운 모습들입니다.
지금 정선도 딱 저럴텐데 . . .
하하~
아무래도 올 여름에 정선에 가실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역시 정든데가 좋지요.
올 여름이 매우 덥다니 그런 마음이 더하실것 같습니다.
와~~~~~시원합니다

요즘 많이 더우실텐데...나무그늘아래~쉬어가기 좋은곳이네요 ^^
사진으로나마 시원하게 느끼셨다면 사진의 의미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장마 끝나고 무더위 몰려오면 한번 가볼만한 곳이지요.
사진으로 보면 멋진데 실제로 저 사진 속으로 들어가 체험하는 여름은
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운 여름일테지요? ^^*
사진 시원합니다 ^^*
그렇지요?
하지만 이곳은 사정이 좀 다르답니다.
워낙 고지대여서 덥다는 생각은 그리 들지 않습니다.
밤에는 이불 한조각을 걸쳐야 하니까요.
새뱍공기의 싸~ 함으로 산책하기 딱입니다.
물론 일도 많습니다.
ㅎㅎ~
전 먹을거 안주면 잘 인갑니다.
정말...오래간만이죠
저를 기억이나 하시는 지..
엠파스에서 종종 찾아뵈었던 라라랍니다. 그때는 criscook이었구요.
엠파스에서 이글루스로 갔다가 다시 적응못하고 네이버로 이사했답니다 흑..
그와중에 친구들도 다 뿔뿔이 헤어지구요...이제야 좀 자리를 잡은 듯해요..

열무님방은..
역시나 시원하고 상큼한 사진이 압도하는구요.
아이때문에 휴가도 못가는 이여름.. 이리로 피서오면 되겠다요

이젠 종종 놀러오겠슴다아

반가워요~~^^^
물론 기억하지요.
지금도 그때의 답글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글루스에서 정을 붙이지 못하셨군요.
아마 라라님 말고도 많은 분들이 그리 하셨던것 같습니다.
저역시 아직 엠파스에 글들이 그대로 남아 있어요.
8월말에 완전히 폐쇠 한다니 그때까지 있다가 옮기려고 합니다.

아이 때눔에 휴가도 못가신다구요?
올여름이 몹시도 무덥다는데 어쩝니까.
뭐..피서야 여러가지기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제방에 놀러 오는것도 한 방법이구요.ㅎㅎㅎ~
자주 들러 주시고 편한시간 가지다 가세요.

들러 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원한 계곡물...그리고 정겨운 사진들에
좋은 쉼 가지다 갑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행복하게 열어가세요
조금이라도 쉼이 되셨다니 다행 입니다.
놀러 갈께요.
하늘의 뭉게구름이 쳐다만 보고있어도 저절로 편안해지는듯합니다
늘 느기는 거지만 열무김치님은 참 좋은일 많이 하시는거에요
이렇게 더위에 지친 사람들에게 잠시지만 시원한 푸름을 담아가지고와 안겨주니 얼마나 좋은일이에요 ..복받으실껴 *^^*
그렇게 보아 주시니 감개무량..
ㅎㅎ ~
그저 복받는다는 말만 하면 ..
지금 입에 침 흐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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