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강변이 지친 우리에게 멀리서 손짓을 한다.
*평창강에서..
또 하나의 그리움으로...
여름의 목마름..
누구 보라고..
- Tafficablue
- 2009.06.16 23:03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산뒤에 산.. 아득히 안개속에 숨어 안보이는 풍경들이 정말 멋있습니다!!!
실제로 저 곳에 있다면 사진기는 제껴두고 한참동안을 멍~ 하니 서있고 싶을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저 군복무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내년의 오늘쯔음이면 나갈날이 3일이 남는군요
같은일도 오래하니까 정신이 잠시 나갔다 들어옵니다..
팔도 아파오기도 하구요..
일년후엔 그냥 다시 그 시골학교로 내려가 혼자 자취할 예정인데요..
구름을 혼자서 멍하니 보는날들이 다시 많아질 것 같아요..ㅋ
예전처럼 자유롭진 못하겠지만 다시 기다려집니다~ [비밀댓글]
실제로 저 곳에 있다면 사진기는 제껴두고 한참동안을 멍~ 하니 서있고 싶을텐데 말이죠..
그나저나.. 저 군복무 아직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내년의 오늘쯔음이면 나갈날이 3일이 남는군요
같은일도 오래하니까 정신이 잠시 나갔다 들어옵니다..
팔도 아파오기도 하구요..
일년후엔 그냥 다시 그 시골학교로 내려가 혼자 자취할 예정인데요..
구름을 혼자서 멍하니 보는날들이 다시 많아질 것 같아요..ㅋ
예전처럼 자유롭진 못하겠지만 다시 기다려집니다~ [비밀댓글]
실루엣으로 보이는 산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산에서 자주 보는 풍경이지만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입니다.
보랏빛 꽃들이 지천으로 피었군요. 무슨 꽃인가요?
산에서 자주 보는 풍경이지만 새삼스레 아름답게 보입니다.
보랏빛 꽃들이 지천으로 피었군요. 무슨 꽃인가요?
산이 온통 수박색이군요
겹겹이 포개진 산이 아름다워요
참 멋진꽃무리인데 정말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 아깝네요
그래도 이렇게 담아 가져가 주는 사람덕분에 많은 사람눈이 호강합니다 ^^
겹겹이 포개진 산이 아름다워요
참 멋진꽃무리인데 정말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 아깝네요
그래도 이렇게 담아 가져가 주는 사람덕분에 많은 사람눈이 호강합니다 ^^
와
두번째 사진구도 정말 예술이네요.
어쩜 구도를 저토록 멋지게 잡으셨는지
예술성이 남다르십니다. 
마지막 보랏빛 동산이 에덴의 천국처럼 보여지네요.
온통 이쁜 사진속에 내마음 전부 뺏겼습니다.
흐르는 노래도 함께...

어쩜 구도를 저토록 멋지게 잡으셨는지


마지막 보랏빛 동산이 에덴의 천국처럼 보여지네요.
온통 이쁜 사진속에 내마음 전부 뺏겼습니다.
흐르는 노래도 함께...
산의 능선이 완만하여 포근한 느낌을 주네요..
저도 두 번째 사진에 몰표드립니다.
맨 마지막 보라색꽃은 무슨 꽃일까요?
저도 두 번째 사진에 몰표드립니다.
맨 마지막 보라색꽃은 무슨 꽃일까요?
- Tafficablue
- 2009.06.17 17:31 신고
- 수정/삭제 답글
아앗.. 저 교사 아닙니다 ㅋㅋ!!!
22살의 대학생입니다..ㅠㅠ;;... [비밀댓글]
22살의 대학생입니다..ㅠㅠ;;... [비밀댓글]
운무가 짙은 6월의 강변 풍경을 멋지게 담으셨습니다/
베일에 가려진 6월 인가요?
베일에 가려진 6월 인가요?
작품들 너무 맘에 들어요...좋아요...그중에 밀밭 저는 추억이있어요...너무좋으네요..
밀밭. 보리밭 ..기억이 많으신가 봅니다.
전에도 그런글을 읽었는데..
저도 경상도라 참 무던히도 많이겪고 자랐지요.
보리밥에 얽힌 이야기는 수도없이 많습니다.
그 아련한 모습들을 이제는 수채화처럼만 기억 합니다.
전에도 그런글을 읽었는데..
저도 경상도라 참 무던히도 많이겪고 자랐지요.
보리밥에 얽힌 이야기는 수도없이 많습니다.
그 아련한 모습들을 이제는 수채화처럼만 기억 합니다.
예전엔 도로주변 절개지에 볼품없는 풀씨를 뿌리던데
요즘은 형형색색 화려한 색상의 꽃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화려해 우리들것 같지는 않던데, 그래도 참 예쁘네요.
요즘은 형형색색 화려한 색상의 꽃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화려해 우리들것 같지는 않던데, 그래도 참 예쁘네요.
사진이 너무 아름다워요.
그 짙은 청색꽃에 얽힌 이쁜 기억을 가지고 있어 보는 순간 마음이 설레었읍니다.
영어 이름으로는 corn flower라고 하던데 양귀비과로군요.
흐린 날 그 산의 모습들도 얼마전 담고 싶었는데 확 지나가게되어 아쉬웠는데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감사하게 보고 갑니다.
그 짙은 청색꽃에 얽힌 이쁜 기억을 가지고 있어 보는 순간 마음이 설레었읍니다.
영어 이름으로는 corn flower라고 하던데 양귀비과로군요.
흐린 날 그 산의 모습들도 얼마전 담고 싶었는데 확 지나가게되어 아쉬웠는데
더욱 아름다운 사진을 감사하게 보고 갑니다.
강, 계곡, 꽃, 나비
여름 냄새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풍경 이군요
스케일이 큰게 장관 입니다
언제나 가고픈 풍경 입니다
강에서 놀던 옛생각이 그리워 지네요
여름 냄새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풍경 이군요
스케일이 큰게 장관 입니다
언제나 가고픈 풍경 입니다
강에서 놀던 옛생각이 그리워 지네요
천변으로 보이는 파란꽃들 .
가꾸신 분 마음이 꽃보다 더 아릅답습니다.
대가없이 지나는 모든 이에게 꽃과 향을 드리기 위하여 정성을 다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을 이런 분들의 노력으로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호밀으로 보이는 작물도 있네요.
가꾸신 분 마음이 꽃보다 더 아릅답습니다.
대가없이 지나는 모든 이에게 꽃과 향을 드리기 위하여 정성을 다하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을 이런 분들의 노력으로 살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호밀으로 보이는 작물도 있네요.
세번째사진을 한참을 바라봅니다...참 인상적이네요....
이제 하나가 떠나는 중인가요?
깔끔하면서도 많은 생각이 나게합니다....
그런데 왜이리 기분이 밝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이제 하나가 떠나는 중인가요?
깔끔하면서도 많은 생각이 나게합니다....
그런데 왜이리 기분이 밝아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 ★ 미다스 kan7ry
- 2009.06.18 18:00 신고
- 수정/삭제 답글
멋지네요.
사진술이 좋아지시는 지
아니면, 열무님의 감성이 좋아지시는 지
사진이 감동적입니다..
제가 저 자연속의 무엇이라면.. 할 정도입니다.
사진술이 좋아지시는 지
아니면, 열무님의 감성이 좋아지시는 지
사진이 감동적입니다..
제가 저 자연속의 무엇이라면.. 할 정도입니다.
겹겹산드을 멋지게 찍으셨네요~
그 앞에 작은집까지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들판에 수레국화가 가득 피어 있는 모습이
정말 예쁩니다~
사진들이 전부 아름답습니다~^^*
그 앞에 작은집까지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들판에 수레국화가 가득 피어 있는 모습이
정말 예쁩니다~
사진들이 전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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