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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6월의 빛**

by *열무김치 2009. 6. 13.

 

 

 

살기에 바빠 푸르름이 붉게 익는것도 잊었다.

계절은 우리를 두고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앵두

 

 

 

 

 

 

 

 *금계국

 

 

 

 

 *매실

 

 도심의 6월이 쏟아지는 햇살에 회색빛 얼굴을 잠시 감춘다.

 

*원주 태장동

*sigma17-70 f2.8-4.5

 

 

 

 

 

 

 

 

다음블로그로 오신 후 실력이 몰라보게 달라지셨습니다..
금방이라도 손에 닿을듯한 자연의 색이 담겨져 있네요 ^^
아이고 ..반갑습니다.
잊지않고 찾아 주셔서 고맙구요.~^^
네이버에 깄더니 글을 쓸 수가 없더군요.
개방좀 하세요.
제가 그런게 아니라 네이버로 가신뒤 많이 달라 지셨더군요.
두루 구경하고 왔습니다.
문좀 개방하세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감미데이//////
버찌가 알차게 익어 가는군요...
밑에는 매실인가
살구 인가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앵두예요.
버찌랑 비슷 합니다.
명 을 붙이지 않아서 헛갈리신것 같습니다.
매실이 요즘 제철이지요.
아마 지금처럼 매실이 대접을 받는때가 있었나 싶네요.
자주 놀러 오십시요.
버찌입니까
아니면 앵두입니까
사진으로 보여주시는 6월의 표현에
님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듯함을 느낍니다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하신지
진정 제가 따라할수없는 것이기에 한없이 부러움을 느낍니다

좋은사진 감하고 갑니다
반갑습니다.
답글을 보니 요즘 조금 바쁘신듯 합니다.
저역시 리런저런 일로 마음만 분주 합니다.
아..
앵두예요.
제게 늘 과찬을 해 주셔서 얼굴이 붉어 집니다.
더 열심히 해 보겠노라 다짐도 해 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몸건강 하시기를 바라며 ..늘 고맙습니다.
와~~~~~멋지십니다~고맙습니다~예쁜사진 많이 보여주셔서요~~한참동안 머물다가갑니다~
오늘 저녁은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안 먹어도 배부르겠어요.
고맙습니다.
아주 이쁜 앵두 (?) 정말로 만지면 터질것 같네요
세월은 우릴두고 뒤를 돌아다 보지않는다 ..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말씀입니다

역시 오로라님은 다르시다니까.
한번에 척 알아 보시네요.
앵두가 한때는 농촌 마을마다 많았지요.
지금은 여간해서 보기 힘듭니다.
요즘 아이들은 이게 뭔지도 모르는걸요.
....
뒷 사람이 빨리 자리 비우라고 눈짓을 하네요.
그놈..성질 급하긴..
붉은앵두열매가 터질것 같이 농익네요..
시간이 쉬임없이 흐르는것이 실감되는군요
앵두도, 살구도, 체리도 여름을 향해 익어 가네요.
우리가 입맛을 다시는사이 또 여름이 가겠지요.
매일이 소중하다는 생각을 자연을 대할때마다 하게 됩니다.
여름추억을 만드십시요.
정말 탐스럽습니다.. 앵두
항상 양손가득 따서 먹곤 했는 데,,
지금은 구경하기도 힘드네요..
노란꽃이 정말 이쁘네요.
정말 자연은 기다려주지도 않고,
제 갈길가기 바쁩니다..
뒤돌아 봐주지도 않고, 그냥..
어찌보면 무심하기까지 합니다..

그렇지요?
요즘 보기 힘들지만 애정을 가지고 나무를 가꾸는 집도 있지요.
대개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입니다.
요즘 좋은 과일들이 많으니 이젠 추억의 과일이 되었지 싶습니다.

원주에는 아파트마다 특성을 살리느라 주변을 아름답게 가꾼곳이 많습니다.
금계국꽃을 무리로 심으니 그것도 보기 좋네요.

꽃을 보면서 잠시 향내에 빠져있는사이에 봄도 여름도 훌쩍 가버립니다.
1년이 분명 긴것만은 틀림없는데 살아가는일이 고달픈 우리네는 기억에 남는 일도 별반없이 어느샌가 1년을 보내버립니다.
그리고 또 후회하고..
아마 이런 연속이 우리네 삶인것 같네요.
사실 자연이 무심한건 아니겠지요.
그들은 약속대로 꽃을 피우고 또 어김없이 열매를 맺지만 우리들은 꼭 그렇지를 않잖아요.
자연은 변칙을 모르고 배신도 않습니다만 그것을 바꾸는건 우리니 그래서 세월 가는걸 자연으로 핑계를 대나 봅니다.
몇일전 고향가는 차창 밖으로 보이던 노란꽃이
금계국이었군요 초록배경에 노란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어
몇년전에 보던 풍경은 아니어서 어디 다른 외국에 온 느낌었는데...
요즘 도로변에도 아름답게 공원화 했더군요
좋은 풍경에
좋은 느낌담아 갑니다.
요즘 집 주변이나 길가에 많이 심어서 마치 여름속에 가을을 느끼는 기분입니다.
멀리서 보면 노란 빛깔이 극한 대비를 이루어 주변이 환하게 보입니다.
고향가는 열차...
저도 가끔 일탈을 꿈꿉니다만 일손을 놓고 훌쩍 혼자만의 여행길에 오르고 싶네요.
열매가 참 먹음직스럽네요.
먹어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ㅎ
ㅎㅎ~
매실이니 당근 먹어도 됩니다.
요즘 살구도 비슷하게 익어가서 어떤때는 헛갈립니다.
열무님댁에 오면 눈맛이 씨~원합니다..
저 위에는 제가 좋아하는 사꾸람보(버찌? 랑은 조금 틀린..) 같네요..

하하~
비슷하긴한데..
요즘 개량종으로 나온 앵두랍니다.
알이 워낙커서 먹을만 하더군요.
버찌는 아직 덜 익었더군요.
체리와 버찌 앵두는 사촌해도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큰 스케일 마음부터 전해오는 님에 포근한 이웃집 아저씨같이..^^
그저 언제든지 마음 아파하면 찾아와 달래주콘 하던 가까운 이웃이 바로 친구님이것 같읍니다^^

오랜만에 컴을 열어 보았읍니다^^
언제인지 기억도 없이 닫아두었던 컴을 ..
다시 돌아와야지요^^
이렇게 좋은것을
건강하십시요^^^
정말 반갑습니다.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한편으로 죄송한 마음도 들구요.
그동안 많이 바쁘셨나 봅니다.
님이 하시는 일이 저와는 다르니 더 그러시리라 생각이 되네요.
6월이 벌써 하순으로 넘어 갑니다.
늘 건안 하십시요.
시그마17-70 .... 이 렌즈 하나만 마운트해서 가지고 다녀도 만족할수있는 렌즈였던것으로 기억하는데...

매실...사진이 저는 너무 좋습니다...
왠지 살구-자구.. 과수원에서 서리해서 먹던 기억이 나서 한참을 다시 들여다보게 됩니다...
아..왜 이렇게 입에 침이 고이는지..ㅋㅋ

요즘이 매실 철이잖아요.
침이 고일만 합니다.
원주엔 행구동이라는 동네가 있는데 말 그대로 살구나무가 많습니다.
살구가 익으면 온통 노란 살구로 장관을 이루는데...따먹거나 주워먹는 사람이 거의 없네요.

17-70은 18-55에서 넘어 오면서 중고장터에서 구했는데 쓸모가 많은렌즈 입니다.
매크로렌즈가 값이 보통이 아닌데 그럭저럭 대용으로 쓸 수도 있구요.
시그마 특유의 노란끼도 상당히 개선되었네요.
앵두며 꽃들이 눈과 마음을 점령합니다.
사진을 배우셨습니까
어쩜 작가처럼 앵글을 잘 마추시는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세상의 꽃과 과일들이 탐스럽고 이쁘지만
마음을 담아 찍어내는 작가의 마음에 따라
다르게 보일수 있다고 여깁니다.
열무김치님의 마음속 앵글은 정말 최곱니다.
빈기워요..~~

오늘은 정말 더웠네요.
일하면서 땀을 엄청 흘렸습니다.
이제 여름이 온것 같습니다.

하하~
사진을 배운적은 없구요.
솔직히 그냥 제 생각대로 찍는것 뿐입니다.
그러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고 드러나는 문제도 많지만 어차피 아마추어이니 마음으로 즐거우면 그만이고 혹여나 보아 주시는 분들이 조금이라 마음으로 즐거우시다면 더 바랄게 없지요.
동감해 주셔서 고맙구요.한편으로 블로그가 참 좋다는 생각을 다시 합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하세요.
빨간 앵두가 무척이나 선명하게 보입니다^^
이방에 오면은 모든것이 확트이게 합니다 편안하게
건강 하시지요~~
반가워요.
여전 하시지요?
자주 들르지 못해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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