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딱이 카메라도 요즘은 워낙 성능들이 좋아져서 slr 못지않은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렌즈 교환식이 더 유리 하겠지요. 렌즈의 성능이 사진의 퀄리티를 상당부분 커버 하겠지만 이를 맹신하다보면 극히 기계적인 사진을 찍게 된다는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똑같은 피아노도 감정을 실어 치는것과 그냥 건반을 두두리는건 그 성질부터 달라지듯 똑딱이 키메라를 가지고도 전혀 다른 이미지를 얻는 분들도 많습니다. 우선 거북님 부터 그렇찮습니까. 노파심 같지만 사진은 사람이 찍는거지 기계가 찍는게 분명 아닙니다. 하하~ 제가 좀 오바 했습니다. [비밀댓글]
홍매화가 너무 이쁘네요 배경이 검은색이니까 카리스마 있는 매화 같은데요 ? ^^ 역시 열무김치님 사진은 똑같은걸 찍어도 생동감이 느껴져서 좋습니다 우리집 마당의 매화는 버~얼써 지고 없어요 역시 환경이 안좋아서 이겠지요 ? 고운꽃 만큼이나 행복한 마음 가져 갑니다 *^^*
반갑습니다. 좋은 말씀을 해 주시니 좋기는한데 풍차님 말씀처럼 별난것도 특별할것도 사실 없습니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으니까요. 야간 촬영이 생각만큼 쉽지는 않지만 플래쉬의 도움만 잘 받으면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셔터 확보가 어렵고 노출을 고정하기 쉽지않은 단점이 있습니다만 요즘 기기들이 워낙 좋아서 에전만큼 어렵지만은 않다고 봅니다.
풍차님 사진들이 훨씬 좋아 보이던데요. 괜히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시야도 좋으시고 무엇보다 사물을 보시는 마음이 간단치 않다는걸 보았습니다. 카메라가 좋으면 반사적인 이익을 얻는건 분명합니다만 기가막힌 카메라를 가지고 전혀 어울리지 않는 사진을 촬영하는 사람도 많으니 기계의 성능이 꼭 좋은사진을 만드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사진기보다 사람의 마음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답글 고맙습니다. [비밀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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