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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하늘

by *열무김치 2009. 3. 18.

 

 

 

 

발걸음......

 

 

 

 

 

 

어디까지가 실물이고 어디까지가 그림자인지 알수없네요
멋진 사진입니다
옛날 어릴적에 엄마가 아껴입던 유똥 한복에 있던 무늬같아요 ^^
반영 기법 이라는건데요.
물속에 비친 하늘이나 사물을 반 셔터로 고정하고 주변에 다시 촛점을 잡아 촬영 한겁니다.
ㅎㅎ~
무슨 전문가라고 이런 말까지..
선무당이 사람 잡습네다.
그냥 나름대로 해본거예요.

요즘 일 말고는 다니질 않으니 촬영 한것도 없구요, 더구나 하고 싶지도 않으니...이거 클 났네요.
오로라님이 제 얼굴한번 꼬집어 주세요.
ㅋ~ [비밀댓글]
물속에 잠겨있는 하늘 호수 공원인가요? ㅋ~
그런데 이리보니 그것도 운치가 있네요...
하늘은 각자의 개인정원 이라고 하잖습니까.
좁은 땅에서 살지만 마음은 부자라고 생각하고 삽니다.
좋게 보셔서 고맙습니다.
작년 가을날에 찍은 사진 같네요 ..
맑은 물속으로 놀러나온 하늘이 혹시 돌아가기 싫어 아직도 머물고 있는건 아닌가요 ??ㅎㅎ
사진이 한폭의 산수화같아서 참 편안해지는 마음입니다 *^^*
어서 오세요.
마음이 그런것 같습니다.
요즘 답답한 일이 많지요.
하지만 사람 마음을 헤아려 주는이 그래도 자연밖에 없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그들은 듣기만 하니까요.

월향님 시를 읽는것도 이와같다고 생각 합니다.
얼음집으로 당분간은 이사할 생각이 없으신가봅니다...

이 곳을 둘러보다가 이 사진에 시선이 한참 잡혀서, 몇번이나 들여다보게 되네요...
그리고 이 집도 상당히 따스한 느낌은 나네요....ㅎㅎ
예까지 오시게 해서 죄송 합니다.
얼음집으로 가면 좀 가까워 지겠지요.

daum이 전에 있었지요.
하지만 엠블에 비해 많은 부분이 불편합니다.
새삼 엠블의 기능들이 좋았다는걸 알게 되는군요.
이곳분들의 따스한 도움으로 적응하고 있습니다.
자주 놀러 갈께요.
커피 한잔은 주십시요,
하늘이란 제목의 사진
사진예술이 신화경에 이른듯 합니다
하늘이 물에 비친것인지
물이 하늘에 비친것인지
장자의호접몽처럼 햇갈립니다
최고의 걸작인것 같습니다
부럽습니다 님의 솜씨가
항상 좋은시간 되시기를 바라면서 흔적 남깁니다
장자의 호접몽..
오랫만에 들어보는 말입니다.
하하~
과찬이십니다.
사실 누구나 할수있는 촬영법 인데요 뭐.
하지만 이렇게 말씀을 해 주시니 기쁘고 즐겁네요.
고맙습니다.
하늘엔 낙엽구름이 잔뜩 끼었네요
금방 눈이라도 오려나요~
안그래도 지금 밖에 함박눈이 펑펑 쏟아 집니다.
3월망의 꽃샘 눈치고는 너무하다 싶네요.
꽃들이 무사해야 할텐데...
가뭄으로 목이 타는데 이왕 오는거 많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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