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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여행

3월 오후.

by *열무김치 2009. 3. 21.

 

 

 

 

하늘과의 데이트

 

 

 

 

 

     3월 오후가 노란 오수에 졸고있다.

 

 

 

 

 

작은 기다림..

 

 

 

 

하루.............. 

3월의 목마름이 길기만 하다.

 

 

 

 

 

 

 

흔적을 더듬어 들렀습니다

사진솜씨가 프로의 경지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해설또한 간결 하면서도 얼마나 표현이 좋은지요

봄을 기다리는 지루함의 느낌이 너무나 잘나타납니다
풍상을 이겨내고 피워올린 꽃들의 표현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님의일상에도 저 꽃들처럼 예쁘고 화사하기를 바랍니다
좋은날 되소서
반갑습니다.
찾아 주시니 기쁘네요.

아직은 설익은 봄이라 지대가 높은곳은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이곳은 비교적 표고가 높은곳이라 5월에도 가끔 눈이 내린답니다.
올 봄은 가뭄으로 봄꽃의 개화에도 문제가 많군요.
사진을 촬영하면서 주변을보면 사라지는 것들이 참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심심찮게 보이던 개구리 알도 좀처럼 만나기 어렵게 되어서 이게 예삿일은 아니구나 하는 느낌을 갖습니다.
촉촉한 봄비를 다시 기다려 봅니다.

좋은 말씀을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빛좋은 주말 뜻있게 보내십시요.
왜 산수유를
안땄데유.
산수유 열매 꽃 조화가
환상이네요.
반갑습니다.
산수유꽃 사이로 아직 길 떠나지 못한 열매들이 보이네요.
자연적으로 떨어지긴 하겠지만 막상 꽃과 섞여 있는걸보면 안쓰러운 생각이 드네요.
가을에 수확을 해야 되는데 그냥 방치를 한탓이지요.
산수유 열매가 몸에 좋다하여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는데 막상 열매를 따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따기가 힘이들기때문이지요.
대신 눈내리는 겨울엔 빨간 열매가 정말 보가 좋습니다.

이제 벚꽃이 슬슬 채비를 하네요.
좋은 주말 맞으십시요.
노란 오수 ..
작은 기다림 .. 감미로운 말입니다
곧 작은 기다림이 큰 기쁨을 만들어 줄태지요 ?
꽃보다 글이 더 좋은 오늘입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창을 여니 비가 내리던데 금방 그쳤네요.
중부지방 ...비오기가 참 힘이 듭니다.
그래도 생기가 돕니다.
오늘 어디로 나가실건가요?
봄소식 많이 담아 오셔서 좀 나누어 주세요.
^^ 오후에 결혼식장에 갈일이 있어서 아무데도 못갔네요
하지만 호텔이라 그런지 맛있는음식이 많아서
모처럼 먹보가 복터진 날이었슴다 ㅎㅎ
오호~
어찌 저하고 똑같은 일정을..
오늘 정말 좋으셨겠습니다.
먹을게 많다는건 행복한 일이지요.
음...
저하고 닮은점이 너무 많네요.
먹는거라면 ..쩝..
자고로 먹는거 밝히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라고 했거늘.
오로라님은 빼고..ㅎㅎ
목을 길게 뺀듯한 소나무
그리고 3월이니 정말 봄을 많이 기다린다는 느낌이 드네요.
3월 말이라곤 하지만 아직도 이곳은 캄캄 절벽인데가 더 많습니다.
요며칠 바짝 오른 기온탓에 산등성이의 잔설은 녹았는데 길 나서면 눈에 들어 오는건 없네요.
아쩌다 만나는 산수유 노랑꽃에 감탄을 하는게 아직은 답니다.

좋은 휴일 되세요.
하하하~~아름답네요~
온유함을 선물하듯 오밀조밀한 산수유꽃
저 터질듯한 꽃망울의 너그러운 기다림 ..
소나무 틈새로 희망을 선물이나 하려는 듯한 하늘
모두가 여유로와보이네요~~ 마치 열무님의 모습처럼요~~즐거운시간되세요~~하하하

그렇게 말씀하시니 좋기는 한데 제가 여유로울까?..라는 생각엔 선뜻 수긍이 가질 않습니다.
동그라미님이 그리 말씀 하셨으니 그리 되겠지요.

또 한주가 열립니다.
3월이 거의 끝나가네요.
하시는 일에 봄기운이 많이 밀려들기를 바랍니다.
푸른하늘을 배경으로 담으신 노랑꽃이 예쁘네요..
즐감합니다
반갑습니다.
사실 아직은 꽃을 느끼기에 부족한 시간입니다.
제일먼저 피어나 봄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가슴을 울려줄이 산수유밖에 없네요.
아직은 백설이 분분한 산골짝 개울가에도 홀로 노란 자태로 봄을 알립니다.

한주 즐겁게 보내시길..
산수유꽃의 향기가 여기까지풍깁니다...좋은사진즐감했습니다~~!
방문 고맙습니다.
좋은 이웃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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